웹 디자인
1. 개요
웹 문서의 시각적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웹 페이지가 단순히 문서 전달이라는 목적에서 벗어나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이용되기 시작하면서 단순한 편집 디자인의 하위 개념에서 그 이상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현재의 웹디자인은 경우에 따라 UI 디자인과 어느 정도 영역이 겹치기도 하며, 웹 사이트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편집 디자인에 가까운 수준에서 UI디자인 그 자체인 경지까지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웹 디자이너도 단순한 문서 스타일링에서 UI/UX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개발자나 기획에 가까운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는 등 그 범위와 분야가 세분화되고 있다.
정말 초창기의 웹 문서는 디자인이 제외된 그야말로 단순한 문서로서의 역할만 담당하였으나, CSS의 등장 및 여러 가지 프레임워크 등의 발달로 인해 디자인쪽 비중이 커지게 되었다.
웹 퍼블리싱, 프로그래밍과의 접점이 있으며, 1990년대에나 먹힐 HTML과 CSS, JavaScript 정도 밖에 모르는 웹 디자이너들은 모던 웹 디자인 트렌드에서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다. 웹 개발의 영역에 웹 디자인이 통합되어 가고 있어서이다. 웹 디자이너라고 하며 허무한 수준의 그래픽 디자인만 끄적이면서[1] 웹상에서 구현을 할 줄 모르는 일반 웹디자이너들의 와이프레임은 사장되기 일쑤다.
2. 기타
웹디자인기능사라는 국가 자격증이 있다. 제작기술의 이해를 위해 퍼블리싱 작업 또한 같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 관련 문서
[1] 그것도 모션 그래픽이나 게임 그래픽 업계에 비해서 기어다니는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