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여정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방영했던 다큐멘터리.
특집에 한 번씩 방영해 주며 총 4부작이지만 세세한 타이틀을 거치면 결과적으로는 8부작이다. 총 100억이 투자된 것으로 유명하며 내레이션으로는 성우가 아닌, 전광렬이 맡아서 다큐멘터리 계열에서는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전광렬의 내레이션 연기가 대단히 뛰어나기 때문에 전문 성우로의 데뷔 역시 눈앞에 두고 있다. 성우가 된다 하여도 내레이터만 맡을 예정이 높다.
전광렬이 맡은 이 위대한 여정의 내레이터는 매우 훌륭한 녹음을 보여주며 목소리도 기존의 전광렬의 톤보다는 근엄 있고 풍조 있다. 여타 맡던 사극톤과는 살짝 다른 느낌.
1. 1부 본능의 대이동
동물들과 곤충, 갑각류 등등이 이동을 하는 목적과 그에 따른 희생을 담아놓은 작품.
편집의 영상이 약간은 따로 노는 경향이 있지만 나쁘지는 않다.
동물들의 육중한 움직임에 따른 영상미를 담았으며 그 외의 포인트는 크게 없다.
위대한 여정의 인트로인 만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