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하츠

 

영웅서기2:빙해의 검사에 등장하는 도시. 영웅서기Zero:진홍의 사도에서도 에이켈리에 의해 언급된다.
에레보스 대륙을 통일한 북왕국 아스크라의 수도이다. 성벽으로 둘러싸여있으며, 다운타운[1]는 중앙, 동부, 서부로 나뉘어 관리된다. 성문 바깥으로 나가면 한나절도 안 되어 노상강도들과 산적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을 보니 수도 바깥의 치안은 상당히 엉망이다. 분리주의 반란군 때문에 치안에는 신경을 쓸 겨를이 없는 듯하다. 그 외에도 통일전쟁 시절 풀어놓았던 거미[2]들이 채 회수되지 않은 채 작동하고 있다.
도적 길드인 코르버스 길드 본부와 레갈리스교의 신전[3]이 이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도 2편에서 클라우스가 운영하던 고아원이 있었으나, Zero편에선 실바나르로 소재지가 옮겨졌다.
지하에는 지진 등으로 도시가 묻혀 반쯤 잊혀진 언더시티가 존재하고 있다. 언더시티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에서 서술.

[1] 시가지[2] 길쭉한 네 다리와 몸통의 모양새 때문에 거미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병기 마법구조물이라고 한다. 언뜻보면 드라군과 닮았다.[3] 신정일치국가였던 2편에선 레갈리스교의 신전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이후 교단이 와해되었다는 Zero편에서의 설명으로 볼 때 신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확인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