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크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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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레드의 조수. 풀네임은 '''윌크 화이트'''.실수투성이에 매사에 덤벙대고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지만, 이발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해 결코 미워할 수가 없다. 지나친 열정 때문에 주변 사람까지 피곤해 진다. 몸 속의 우유로 생크림을 만드는 등, 활약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몸 속의 우유를 자주 바꿔줘야 한다.[2]
─ KBS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2. 특징
- 피, 땀, 눈물이 우유로 되어있다는 설정을 반영해 땀과 눈물이 불투명한 흰색이지만, 예외적으로 4화에선 투명한 눈물이 나왔다.
- 피, 땀, 눈물이 우유로 되어있는 만큼 자신을 구성하는 우유가 상하면[3] 성격이 180°로 바뀌어 순둥하고 귀여운 성격에서 난폭하고, 거친 성격이 된다. 물론, 자신을 구성하는 우유가 상한만큼 그 상한우유를 버리고[4] , 새 우유로 갈아주면 거칠었을때의 기억을 제외하고는 금방 원래대로 멀쩡하게 돌아오지만(...)
- 인쇄 실수로 머리에 MILK가 아니라 WILK란 글자가 인쇄되었다. 인간으로 치면 장애 혹은 기형과 같은 개념인데, 현대 의학으로도 못 고친다고. 이것 때문에 어린 시절에 놀림을 많이 받았다.
3. 여담
- 2화에서 자기가 스스로 탯줄을 자르고 나왔다고 주장하지만, 태생이 우유팩인 것을 생각하면 묘하다. 10년도 채 안 된 브레드 이발소를 20년 간 동경했다고 말한 것과 더불어 과장을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유튜브 댓글에서 제작진이 윌크는 정신연령이 낮아 변성기가 안 왔다는 둥, 미용 전문학교 출신이라는 둥 새로운 설정을 자주 덧붙인다. 미용전문학교 에피소드가 별도로 편성이 되어있다.
- 초기 디자인에선 얼굴이 우유곽에 그려진 낙서 같은 모습이었고 가슴팍의 리본도 없었다. 또한 머리의 글자도 윌크가 아니라 밀크로 제대로 쓰여 있었으며 앞머리도 정식 디자인의 튀어나온 형태보다 우유팩에 색칠되어 있는 부분에 가깝다.
- 윌크의 본체는 우유가 아닌 우유팩인 듯하다. 몸속의 우유가 빠져나가도 죽지 않기 때문. 우유팩은 몸이고 우유는 몸속의 피 같은 역할인 듯.
- 작중 포지션은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주인공 스폰지밥. 자신의 직업에 굉장힌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지나친 열정으로 인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똑같다. 심지어 월요일을 좋아하는 것도 똑같다. 다만 스폰지밥마냥 일에 미친 수준은 아니고, 그냥 자신의 직업에 열정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 수준.[5]
- 도넛레인저의 팬이다.[6]
- 시즌2 4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가족은 어머니와 동생들이 있다.[7]
- 새집을 구하는 에피소드에선 월급이 150만원이라고 나왔다. 이때는 어머니의 수술비 및 동생들 학비 언급은 없었다.
- 바퀴벌레를 무서워 한다.
- 소시지를 데리고 온 장본인이다.
- 초코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했을 때 윌크의 반응을 보면[8] 초코에게 호감이 없지는 않은 듯(???)
- 브레드 이발소 2 25화에서 청소 비법을 응용해서 곰팡이가 핀 빵들을 성공적으로 이발해낸다! 이전과 다르게 이발 실력이 상당이 는 것으로 보인다.
- 광고에서 윌크가 아닌 월크로 나왔다.[9]
4. 관련 문서
[1] 전문 성우가 아닌 유일한 언더 성우이다.[2] 제때 바꾸지 못하면 쉽게 흑화해서 위아래 따질 것 없이 정신없이 갈군다. 우유를 바꿔준다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자신이 흑화해서 난동을 부렸다는 것은 기억을 못한다.[3] 작중에서는 자신의 집인 냉장고가 정전되어 수리공을 안부르고, 겁만 먹으며 이불속에 떨다가 금방 상했다.[4] 물론 이건 초코가 해준거고, 브레드는... 손님으로 온 사제, 스님, 무당과 함께 악령이 씌었다며 삽질만 잔뜩 했다...[5] 24시간 영업을 좋아하는 스폰지밥과 달리 야근을 싫어하며, 더 높은 월급에 혹해 감자칩 이발소로 이직한 적도 있다.[6] 사장인 브레드도 마찬가지[7] 윌크가 막 태어나던 시점에서 아버지가 어머니하고 같이 나왔는데 동생들이 몇명인지는 모르나 동생들이 태어난 이후에 아버지는 세상을 떠난것으로 보여진다.[8] 자신이 훌륭한 이발사로 성장하면 그때 사귀자는 식으로 뻐기며 얘기한다.[9] 실수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