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성명
유경선(柳慶善)
생몰
1874년 ~ ?
출생지
전라북도 고산군 동상면 지향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유경선은 1874년생이며 전라북도 고산군 동상면 지향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 음력 9월 노원섭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의병 6~7명과 함께 전북 용담군 일동면 양지리에 소재한 소진후(蘇鎭厚)의 집에서 엽전 20냥을 군자금으로 모집하였고, 1909년 음력 7월 17일경 정순필 외 7명과 함께 전북 금산군 서일면 화림동에 살던 배연수로부터 군자금 100원을 모집하였다. 같은 해 음력 8월 20일 금산군 남일면 초현리에 살던 곽치문으로부터 100원을 군자금으로 모집하였다.
그러나 1910년 2월 전북 고산군 일원에서 활동하다가 전주경찰서 고산 주재소 순사대에 체포된 뒤, 이른바 강도ㆍ살인ㆍ상인죄로 기소되었다. 1910년 4월 13일 전주구재판소에서 징역 15년을 받았다. 1913년 1월 14일 징역 6년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유경선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