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장세

 

流動性場勢 / Liquidity Market
금융장세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주식시장에 유동성, 즉 ''''''이 넘쳐서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이 유동성장세를 만들어 내는 자금은 안전자산인 국채시장의 버블이 붕괴되면서 만들어진다. 반대로 위험자산인 주식, 부동산 시장의 버블이 붕괴되면 위험자산시장에서 안전자산 시장으로 자금이 넘어가서 위험자산시장은 역유동성장세가 펼쳐지게 된다.
유동성장세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적의 개선없이 거의 모든 종목의 주가가 '''폭등'''하는 것이다. 실적장세와의 차이점.
유동성장세에는 특히 은행이나 증권사같이 금리에 민감한 주식이 폭등하는데, 국채시장이 붕괴되어 금리가 오르고 돈이 넘치게 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 거래량이 증가하면 증권사에는 매매수수료가 늘어나서 수익구조가 개선된다. 따라서 금융업의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게 되는 것.
주식시장은 유동성장세 → 실적장세역유동성장세역실적장세의 순환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유동성장세가 실적장세로 바뀌면서 주가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되면 대세상승기라고 한다. 이럴 때는 주식을 하루빨리 사서 보유하고 있으면 대박을 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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