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선원
그러나 성능 자체만 보면 기본판의 언커먼치고 꽤 많은 능력이 달려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1발비 1/1짜리 비행 생물로 평균적인 스탯인데 종족값도 신령, 해적으로 2개이며, 섬광이 붙어 있어 상대 턴에도 나올 수 있는데 거기에다가 마나가 좀 들긴 하지만 드로우 능력까지 달려있다. 심지어 이 드로우 능력은 따로 탭하거나 자신을 희생하거나 할 필요조차 없으니, 턴과 마나만 넉넉하다면 혼자서 계속 카드를 뽑는 것도 가능. 기존의 스탠다드 1발비 생물들이 조건부로 강력하거나 무난한 성능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간만에 나온 무난한 파워와 범용성을 지닌 1발비 생물.
출시 이후에는 모노블루와 밤무리 매복병을 사용하는 시믹 섬광 덱의 핵심 카드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다. 섬광이 달려있는 저발비 생물이라 초반이든 후반이든 나와줄 수 있고, 후반에는 카운터치려고 남겨놓은 마나를 상대 턴에 쓸 일이 없으면 드로우로 치환까지 해 주는 강력한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