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안 포이즌블레이드
Urian Poisonblade, Champion of Malekith
유리안 포이즌블레이드, 말레키스의 챔피언
'''누구도 영원히 살진 않아(No one lives forever.).'''
소설 티리온(Warhammer)과 테클리스: 아에나리온의 피에서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악명높은 다크 엘프의 전사들 중 하나이자 말레키스의 챔피언으로, 전대 영원여왕[1] 을 암살했다.
2. 설정
나가로쓰의 위대한 전사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지만 유리안의 실력이 스승들을 넘어서자 차례대로 그들을 살해했다.[2] 만 가지의 상대를 살해하는 방법과 심각한 부상을 입히고 자신 마음대로 놔둬버리는 방법도 만 가지 더 알고 있다는 설정. 맨손으로 황소를 죽이고, 칼날로 날아가는 화살을 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복형 도리안 실버블레이드에 따르면 우리안의 기교와 재치로 말레키스의 총애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말레키스의 명령을 따라 하이 엘프 사회로 잠입하여 에아테인 왕국의 '대공 일타리스(Prince Iltharis)'로 위장했다. 어떻게 대공의 직위까지 올라간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하이 엘프 사회에서 신뢰를 얻는데 성공했다.[3] 그렇게 신뢰를 얻은 유리안 포이즌블레이드는 제국력 2273년, 전대 영원여왕을 독으로 살해한 뒤 본색을 드러내게 된다.
이후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에도 크게 활약했다. 그에게 도전한 이브레스의 첫번째 아르할리엔(First Arhalien), 화이트 라이언 대장 코르히엔 아이언글레이브까지 차례로 쓰러트렸고 다음 상대는 티리온(Warhammer)이었다. 둘의 실력은 막상막하여서 서로가 치명타를 주지 못하고 있었다. 티리온이 미끄러지자 유리안은 티리온을 찌르려했으나 티리온의 검이 유리안 포이즌블레이드의 심장을 찌르면서 갑작스럽게 승부가 끝나게 된다. 유리안은 땅에 미끌어지면서 가장 간단한 속임수로 날 죽였다고 말하면서 숨을 거두었다.
3. 기타
울쑤안에 침투하기 이전 말레키스로부터 생체고문에 가까운 개조를 받았다. 가죽 튜브를 통해 유리안의 몸으로 생명유지를 하면서 13개월 동안 말레키스의 궁정에 매달려 있으면서 고문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된 원인은 엉뚱한 농담 하나 때문이었다고 한다.
4.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Urian_Poisonblade
[1] 알라리엘의 어머니로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2] 스승들에게 배우기 전, 유리안은 선생들에게 그를 죽이지 못하면 스승들이 죽게될 것이라고 예고(...)하는 행보를 보였다.[3] 심지어 불사조 왕을 호위하는 화이트 라이언 경호대장 코르히엔 아이언글레이브(Korhien Ironglaive), 당시 어렸던 티리온에게도 신뢰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