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의 무덤

 


1. 소개
2. 네크로폴리스에서부터 구매 가능한 아이템
3. 홀 오브 더 데드에서부터 구매 가능한 아이템
4. 블랙 시타델에서부터 구매 가능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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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비용: 금 130 / 나무 30
건설 시간: 60초
체력: 475
아머: 건물(5)
기능: 아이템 판매

1. 소개


워크래프트 3에서 인벤토리를 가진 유닛이라면 누구든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언데드 전용 상점. 판매되는 아이템은 네크로폴리스의 업그레이드 레벨(네크로폴리스, 홀 오브 데드, 블랙 시타델) 및 지어진 건물에 따라 달라진다. 영웅의 경우 필요 없는 아이템을 아무 상점에나 팔 수 있다. 그리고 언데드는 이 건물이 있어야 옵시디언 스태츄 생산과 디스트로이어 변신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클래러티 포션도 팔았지만 언데드 영웅들의 마법들이 워낙 흉악해서 없어졌다. 사실 데나와 리치가 마나만 빵빵하면 무한적인 코일노바 남발이 가능해져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에 바꿔준 것인데, 문제는 클래러티 포션을 하필이면 오크의 더스트 오브 어피어런스와 맞바꿔주는 바람에 블마가 활개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1.31 패치에서 새 아이템 Ritual Dagger가 추가됐다.

2. 네크로폴리스에서부터 구매 가능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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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령술의 막대(rod of necromancy)[1]
비용: 금 150
재입고시간: 45초
구매 가능 수량: 1개
총 4회 사용 가능하며, 쿨이 영웅마다 따로 돌아서 여러 영웅이 돌려 쓸 수 있다. 사실상 언데드 초반 및 데스 나이트의 '데스 팩트'와 리치의 '다크 리츄얼' 사용의 필수품으로, 네크로맨서의 기본 기술인 레이즈 데드의 아이템 버전으로 주위의 시체 하나에서 2기의 스켈레톤 워리어를 소환한다. 굳이 전투에서 발생한 아군/적군의 시체 말고도 본 야드에서 나오는 시체, 크립을 죽여서 나오는 시체, 맵을 배회하는 중립 동물들을 죽여서 나오는 시체 등 온갖 시체에 사용이 가능해서 활용성이 높다. 스켈레톤 워리어는 초반 딜링이 구울보다 좋은데 2마리씩이나 나오는 덕에 사냥 지원도 하고, 정찰도 하고, 일꾼 견제도 가고, M신공을 방지하거나, 전투 중에 해골을 새로 불러내 슬쩍 M신공을 하거나, 난전에서도 쓰는 등 사용법이 굉장히 다양하다. 구울과 핀드가 배달하는 일이 있더라도 가져오는 아이템.
클래러티 포션도 없는데 이것조차 없었다면 안그래도 힘든 언데드의 초반이 더욱 괴로워졌을 것이다. 다만 1.32.9 패치로 재사용 대기 시간이 22 -> 26초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해골 정찰 및 견제를 신중히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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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크리피셜 스컬(희생의 해골)
비용: 금 50
재입고시간: 60초
구매 가능 수량: 2개
블라이트를 생성하는 아이템. 야언링이나 멀티에 빠르게 타워를 지을 때 쓰인다. 통칭 장판. 자주 쓰이는 템은 아니지만 언데드 유닛과 영웅은 블라이트 위에서 체력이 초당 2씩[2] 회복되는 데다가 언홀리 오라까지 받으면 체력 회복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에 한타 때 사용하기도 한다. 나무도 감염시킬 수 있는데, 디스펠을 해도 땅에 깔린 블라이트만 지워지고 감염된 나무는 정화되지 않아서 공중 유닛은 그대로 체력회복 효과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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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스트 오브 어피어런스(현시의 가루)
비용: 금 75
재입고시간: 60초
구매 가능 수량: 1개
투명유닛을 감지해주는 아이템. 초반 블마 때문에 오크전 필수품이며, 나엘전에서 하이드로 숨은 유닛을 척살하기 위해 사기도 한다. 수량은 2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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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츄얼 대거(의식용 단검)
비용: 금 125
재입고시간: 90초
구매 가능 수량: 1개
  1. 31 패치[3]로 추가된 신규 아이템으로, 수량은 2개가 들어있고 5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하며, 사용 시 선택한 아군 언데드 유닛을 희생하여 해당 유닛 주위의 모든 아군 비기계 유닛의 HP를 45초에 걸쳐 125 회복시킨다. 비 전투 소비형 아이템으로 회복 중에 어떠한 공격이나 스펠에 의해 피해를 입게 되면 이 능력은 취소된다.
사용 시 희생자가 필요하다 보니 주로 해골을 소모시키며, 회복 시간은 45초로 재생 스크롤과 동일하나 회복량이 반토막 수준인 125라 2번 다 써서 90초 동안 기다려도 재생 스크롤보다 꼴랑 25 높은 게 끝이고 가격도 125골드로 비싼 편이며, 회복량, 가격, 편의성 어떤 점에서도 재생 스크롤보다 나은 점이 없지만, 블랙 시타델 이전 단계에서의 데스 나이트의 '언홀리 오라'와 옵시디언 스테추의 '에센스 오브 블라이트'와 조합해서 후퇴 이후에 재정비에 유용하다.
1.32패치부터는 회복량이 125에서 175로 상향된다.

3. 홀 오브 더 데드에서부터 구매 가능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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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포션(치유의 물약)
비용: 금 150
재입고시간: 120초
구매 가능 수량: 3개
사용시 HP를 250 회복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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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나 포션(마나 물약)
비용: 금 200
재입고시간: 120초
구매 가능 수량: 3개
사용시 MP를 150 회복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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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운 포탈 스크롤(마을 차원문의 두루마리)
비용: 금 350
재입고시간: 120초
구매 가능 수량: 2개
영웅과 근처의 아군을 원하는 아군 타운 홀로 순간이동시킨다.

4. 블랙 시타델에서부터 구매 가능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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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금 375
재입고시간: 120초
구매 가능 수량: 1개
장착한 영웅은 공격력이 5만큼 증가하고 공중 공격이 가능해지며 특수 효과로 공격에 적중당한 유닛의 아머를 5초 동안 4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워3 시스템상 방어력 4 감소는 받는 피해 24% 증가 수준이라 덕분에 방업이 제대로 안된 유닛들은 방어력이 마이너스까지 떨어져서 추가 피해를 입게 된다. 이 오브 덕에 리치가 딜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데 여기에 헤이스트 글러브와 어택클러까지 들게 되면 민첩영웅 부럽지 않은 평타 딜링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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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스크롤(치유의 두루마리)
비용: 금 250
재입고시간: 120초
구매 가능 수량: 2개
주변의 아군 생체 유닛들의 체력을 150 회복시킨다. 수치 자체는 많지 않으나 주변에 있기만 하면 여러 유닛들에게 동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게 있느냐 없느냐. 또 얼마나 효과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후반 교전의 승패가 결정된다.
언데드는 클래리티 포션 대신 이것이 있으므로 굳이 고블린 상점에서 선점하려고 투닥거릴 필요는 없다. 하지만 상대방이 못사게 막으려면 고블린 상점을 찾아 거기서 사는게 좋은지라 자신의 상점에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잘 안 쓰게 된다. 하지만 이 덕에 고블린 상점이 하나뿐인 맵은 맵의 주도권 자체를 빼앗기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언데드에게 유리하다.

[1] 프로즌 쓰론 언데드 스콜지 2번째 임무에서 얻을 수 있는 '리애니메이션 스태프(staff of reanimation)'와 아이템 스프라이트 이미지만 동일하다.[2] 기계 유닛인 옵시디언 스태츄와 미트 웨건은 제외.[3] 테스트 서버에서는 300범위에 아군들을 즉시 100 회복시켜줬으나, 본 서버에서는 비 전투 소비형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