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아즈사
1. 개요
소울 이터의 등장인물.
일본판은 유카나, 한국판은 주인공 마카 알반을 맡은 이지현. 북미판은 브리나 펠렌시아.
2. 상세
사신님의 무기인 데스사이즈들 중 한 명으로 아수라의 부활로 각 대륙에 흩어져 있던 데스사이즈들이 사무전으로 모이면서 처음 등장했다. 척 보기에도 뭔가 까다로워 보이는 20대의 안경녀다.
무기의 형태는 석궁으로, 천리안 능력을 지니고 있어 먼 거리에서도 영혼의 공명을 하고 있는 상대의 주위 환경을 아주 잘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무기로 변했을 때는 10km 떨어진 곳을 한 치의 오차없이 명중시킬 수 있는 기능이 내재되어 있다.
스피리트 알반과 프랑켄 슈타인, 마리 묠니르와 동기로, 당시부터 매사에 꼼꼼하고 엄격해 천부적인 반장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스피리트나 슈타인으로썬 까다로웠던 존재였다. 그 성격은 변함이 없어 데스사이즈들의 집결 당시 사신님 앞에서 아수라 부활의 책임 문제를 두고 스피리트와 슈타인을 추궁했을 정도다.
아수라의 부활 이후로 인사 이동이 진행되면서 마리를 대신해 오세아니아 지부의 책임자로 발령이 났으며, 그 천리안 능력으로 아수라를 찾고 있다. 그 외에도 천리안 능력을 이용해 사무전 인원들의 보조를 맡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