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나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우리...'''

1. 기본 정보
2. 인물 소개
3. 관련 항목


1. 기본 정보


닥터 진의 등장인물. 배우박민영. 일본판 드라마의 토모나가 미키[1] 포지션. 직접 등장하는 씬은 별로 없지만, 닥터 진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2. 인물 소개


현대에서 진혁의 애인이자,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의료봉사를 하며 살아가는 의사. 대사를 들어보면 진혁과는 소꿉친구인 모양이다. 진혁과 정말 사이가 좋았지만 가난한 응급환자의 수술 문제로 의견차이를 보이다 트러블이 생긴다. 싸운 이후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자신의 병원으로 이송된다. 실려와서 의식을 잃기 전 진혁에게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우리."라는 말을 남겼다. 수술중 큰 고비가 있었지만 일단 살아 있는 상태에서 진혁이 과거로 날아가버렸다. 어째 진혁은 치료가 막힐 때마다 미나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해결해낸다. 즉 닥터 진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드라마 초반에 '''평행세계''' 드립이 이 캐릭터 입에서 나왔는데 이게 향후 떡밥이 될지 어떨지. 그런데 이야기가 종반으로 진행되면서 미나가 심장이 멈추는 묘사가 종종 나왔는데, 춘홍이 숨을 거두기 직전의 언급에 따르면 이미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지켜봐온) 진혁이 현대로 돌아간 세계에선 살아났다! 진혁이 돌아오고 얼마있지 않아 어레스트(심장 박동 정지)를 일으키며 거의 죽을뻔했으나[2] 진혁이 포탄 파편상을 치료한 과거의 영래가 살아남과 동시에 회생했다. 결국 춘홍이 말한것처럼 영래를 살려온 일이 헛된 일은 아니었다는 것. 깨어난 미나는 자신이 이상한 꿈을 꿨다며 진의원 이라는 말을 한다. 꿈속에서 자신이 그렇게 불렀었다고.[3] 그리고 병상에 누워 진혁의 반지 프로포즈를 받으며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3. 관련 항목



[1] 만화책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드라마판 오리지널 캐릭터.[2] 제세동기만 몇번을 갖다대고 마사지를해도 심박동이 돌아오질 않았다.[3] 홍영래가 유방암에 걸려 악몽을 꾸었을때 일시적으로 미나의 기억을 공유한 적이 있었는데 미나 또한 그 현상을 겪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