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사 사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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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s PC판의 타이틀 히로인. 성우 쿠기미야 리에.
소이치와 유카리의 절친한 반 친구로, 주로 셋이 어울려 다닐 때 소이치와 바보싸움 담당이며 '''츤데레'''.
집은 미에현 쿠마노에 있으나, 현재 도시로 올라와서 자취생활 중.
집은 쿠마노의 오래된 신사로, 아버지와 어머니, 여동생 후미츠키(7월, PS2 이식판에 추가캐릭터로 등장)가 있다.
장래희망은 요리사로, 그 맛은 천하일품. 소이치의 점심식사 제공원.
소이치의 말을 빌려 성격묘사를 하자면, 여자라 함은 본디 자의식의 덩어리라, 다들 조금씩은 공주병을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사츠키는 제법 예쁜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없다시피 하여 소이치가 높게 평가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덮어버릴 만큼 이 녀석은 바보다.
장래희망이 요리사인 탓인지, 음식에 꽤 까다롭고, 패스트푸드점에 가서도 햄버거 패티 재료와 음료수의 궁합을 따지기도 한다.
대 소이치 결전필살기로 '''메이 스톰'''[1] 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상대방의 빈틈을 노려서 검열삭제를 힘껏 걷어찬 다음, 그 고통에 의해 상대방이 넋을 놓고 있을 때 상대방을 붙잡고 누우면서 발로 날려버리는 잡기기술. 소이치 왈 '''사망자가 나올 거야'''. 더불어 관객에게는 팬티 대서비스.
AQUAPAZZA에서는 파트너 캐릭터로 등장. 총을 이용한 사격으로만 지원해준다. 래버 입력에 따라 1연발, 5연발로 나뉜다. 5연발은 견제를 하기 좋지만 쿨타임이 길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어떤 방식이든 사격은 '''앉으면 피해진다'''. 따라서 5연발 사격만 믿어서 무턱대고 돌진하면 하단 공격에 털리고 사츠키는 사격을 중단한다.[2]
그 정체는 최근 골동품점에 야간에 침입하는 이른바 '''훔치지 않는 도둑''' 이었다.
본래 신사에서 모시고 있던 낡은 검이 도둑맞아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쓰러지자, 검을 찾기 위해 도시로 올라온 것. 골동품점에 검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으면 숨어들어 그 검이 자신의 신사의 것인지만 확인하고 돌아가기 때문에 훔치지 않는 도둑이란 소문이 나게 되었다.
어느 날은 번화가에 자리잡은 골동품점 사미다레도우에 침입했다가 실수로 경보장치를 울리게 되어 위기에 몰리지만, 조용히 뒤를 쫓고 있던 소이치에 의해 구조된다.
[1]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 기술. 일본어로 사츠키는 '음력 ?5월'[2] 파트너가 공격하려 할 때나 공격의 지속시간이 남아있을 때 플레이어가 공격당하면 파트너도 공격을 중단한다. 유마의 자전거 돌진이나 카뮤의 공격과 같이 단발성 공격을 하는 캐릭터는 발동된 순간 지속시간이 끝난 것으로 취급돼서 취소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