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키 다이스케

 

結城 大介(ゆうき だいすけ)
쇼콜라 -메이드 카페 큐리오-의 주인공.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한글패치에선 '유키 다이스케'라고 표기되었다.
고등학교 때는 소위 말하는 불량 학생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을 거쳐 개심하고 아버지 가게에서 잡일 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 아버지가 갑자기 재혼하셔서 3달간 신혼여행 겸 앤티크 가구 고르기 유럽 여행을 떠나버린 탓에 앤티크 메이드 카페인 큐리오의 임시 점장을 맡게 되었다. 재혼한 어머니쪽의 여동생이 온다길래 마중나갔다가 가출했다가 AV모델로 끌려갈 뻔한 마나이 미사토는 구해주고 새 여동생을 밤 늦게까지 역 앞에서 기다리게 하는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오리지널 쇼콜라에서는 간혹 큰 사고를 쳐가면서도 그럭저럭 카페를 제대로 운영해나갔으나[1] 경영 파트가 삭제된 이후 버전에선 그냥 헤타레 데커레이션 점장으로 진화했다. 그래도 치로루 루트와 카나코 베드 엔딩을 빼면 작 중 실적을 바탕으로 2호점 점장이 된다. 파르페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작중 인물들의 평가로 봤을 땐 자기 몫 잘 하고 있는 모양. 파르페 리오더에서는 정체불명의 중년 남자[2]와 함께 구 파미유(화재 전)에 앉아 파미유의 메뉴(아마도 큐리오 2호점 메뉴 연구?[스포일러])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카토리 레아가 존경하는 인물로 가끔 언급된다. 포세트 탈 카토레아 기념일에는 축전을 보내기도.
GIGA사 남주인공 중 유일하게 달걀귀신. GIGA사 주인공답게 설교 버릇이 있으며 불량학생이었지만 싸움밖에 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일진이 아니라 애정 결핍에 의한 비행 청소년이었던 것. 그러나 싸움을 안 한지 오래 되어서인지, 혹은 단순히 싸움만 했을 뿐 싸움 자체를 잘 한 건 아닌지 페널티가 있다지만 본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다.
최고의 둔감남. 배드 엔딩에서는 '''모든 여성 스태프 + 1[3]'''을 다 데려오는 기염을 토한다.
[1] 못 하면 게임오버다(..)[2] 아버지[스포일러] 사실은 큐리오 2호점의 메뉴 연구가 아니라 브릭몰에 큐리오 3호점이 들어설 예정으로 경쟁 입점 대상 카페 물색작업 중이었다.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및 파르페 리오더의 공통배드엔딩에서 나오는, 브릭몰의 파미유 맞은 편에 들어선 큐리오 3호점 점장인 이타바시 타카아키가 무심결에 저지른 폭로로 밝혀지는 사실.[3] 아키시마 카나코까지. 치로루는 데려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