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리 레아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의 히로인'''
카자미 유이
'''카토리 레아'''
유키노 아스카
스즈나미 카스리
스기사와 에마
나츠미 리카코
카와바타 미즈나
사와자키 미오


花鳥 玲愛(かとり れあ)
[image]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히로인.
성우는 PC판 오리지널은 마츠나가 유키[1], PS2판&Se판은 노가와 사쿠라
작중 테마곡은 Cheerful Butterfly.
나이는 19살로 타카무라 히토시보다 1살 아래[2]. 갖추고 있는 모에 요소금발, 벽안, 트윈테일(트윈 빔), 사이 하이 삭스와 스커트가 이루어내는 절대영역, 츤데레. 그야말로 실로 츤데레의 견본적인 캐릭터.[3]
원래 큐리오 본점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나, 브릭몰개장과 함께 생긴 큐리오 3호점의 치프로서 큐리오 3호점에 부임. 타카무라 히토시와 치열한 라이벌전을 치르게 된다. 실로 유능한 직원으로, 이타바시 타카아키는 그녀를 혼자서 2.5인분의 일을 해치우는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다. 몸이 아파도 1인분.
프랑스인 혼혈이라 금발이지만, 프랑스어는 전혀 할 수 없으며 비행기를 타본 적도 없는, 외모만 빼면 순수 일본인이다.[4] 차가운 완벽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따뜻하여, 파미유가 큐리오를 모방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어서 히토시에게 조언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의젓하고 나름대로 예의바른 성격이지만(웬수 같은 히토시가 이웃사람이라는 걸 몰랐을 때는 서로 친절한 톤으로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한심하게 풀어져 있거나 자신이 보기에 좋지 않은 일에는 독설을 아끼지 않는다. 타카무라 히토시의 행동에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행동을 보면서 카와바타 미즈나가 놀란 것은 원래 레아가 남자에게는 별 관심을 주지 않기 때문. 왠지 타카무라 히토시를 보면 감정이 앞서는 듯하다. 그 덕분에 타카무라 히토시가 잠시 부재 중인 사이에 나츠미 리카코와 타카무라 히토시에 대한 말다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의외로 리카코에게는 말싸움에서 밀리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별명은 ''''카토레아''''지만 그렇게 부르면 화낸다. 주로 이타바시 타카아키가 이렇게 부른다. 또한 처음에 그녀의 이름을 잘못 들은 히토시가 그렇게 부르기도 해서, 처음에 싸울 때는 주로 그녀에게 날리는 서브웨폰(…)으로 사용하기도 했었다.
타 히로인 루트로 나갈 경우 히토시의 옆집이라는 조건 때문에 염장&분노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격렬한 H신마다 벽 너머에서 그거 하는 소리가 안 들릴 리가 없기 때문. 심지어 리카코 루트에서는 신음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옆집의 옆집인 미즈나의 집으로 피신해 거기서 자는 안습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떤 의미로는 자기 이외의 루트에서 최대의 사생활 피해자. 카자미 유이 루트에서는 '피임은 꼭 하라' 고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RO에서 추가된 컨텐츠 Parfait au chocolat의 제 1장 "Curio"에선 레아의 큐리오 신입 시절 이야기를 다뤘다. 전작 쇼콜라의 히로인들이 대거 등장해서 철저한 원칙주의자인 레아의 속을 뒤집어(?)놓기도 했지만 그 속에서 한층 성장하는 레아를 묘사했다. 총 3개의 추가 스토리 중에서 한개를 통채로 레아 전용으로 할애함으로써 당시 레아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
SE에서는 카와바타 미즈나를 밀어주기 위해서 스탯과 스킬이 너프되었기에 일부 레아 팬들 사이에서는 미즈나에 대한 반감을 품기도 한다.
시누이인 스기사와 에마와는 자주 배틀이 붙는 듯. 정확히는 에마가 공격하고 레아가 받아넘기는 것. 포세트 -카페 오 르 시엘 블루-의 脫카토레아 기념일 관련 라디오 드라마에서 에마가 가게 준비를 하면서 레아를 깔 때 사용한 단어를 생각해보면 "남동생을 빼앗긴 극렬 시스콘"의 분위기가 묻어난다. 하지만 매번 레아의 독설에 에마가 KO패 당하는 듯 하다. 울며 가게를 뛰쳐나가서 비행기 타고 떠나버리니….
마루네코 스페셜 드라마 CD에서는 카토리 레아 루트였고 포세트 예고용 라디오 드라마도 레아 루트.
후일담 격으로 포세트에 탈 카토레아 기념일이 있으며, 본편 이벤트의 일부 심화(?)버전 카토레아 기념일이 있다. 전편 주인공의 무용담중에 하쿠란입고 야쿠자 저택에 특공건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이 쪽 루트 한정으로 쇼콜라의 히로인은 마나이 미사토인 듯하다.
2009년 GIGA사 홈페이지에서 신년기념 (네코냥이 디자인을 맡은 게임 한정의)히로인 인기투표를 실시. giga社의 수많은 히로인들 중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giga최강의 츤데레 트윈 빔'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레아의 인기가 다른 히로인에 비해 워낙 넘사벽이었는지(공식 인기투표1위) 플레이스테이션2로 이식되면서 카토레아 패키지가 나오기도 했다. (레아 표지의 박스에 레아 피규어 동봉) 차후 이 플레이스테이션2판은 PC로 역이식됐다.
또한 레아 루트 공략을 위해서는 레아 이벤트만 선택해서는 안되고 카자미 유이 이벤트도 골라야 할 때가 있다. 심지어 선택지가 레아와 유이 모두 있는 경우에도.
담당 성우가 은퇴하고, 후속 스토리 작품은 나오지 않는데도 GIGA 관련 상품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음악으로 유명한 카토리家의 외동딸이며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가졌었다. 이후 가문에 카자미 유이가 입양되며 그녀의 동생이 되었는데[5], 유이의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보고 절망하게 된다. 하지만 그동안 해온게 있었는지 중간까지는 나름대로 노력했었지만 전혀 좁혀지지 않는 실력 차이에 절망하다가 콘테스트에서 연주 도중에 때려치우고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사회인이 되었다. 그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언니인 유이에게 트라우마를 제공하게 되고, 유이 트루 루트로 가게되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카자미 유이 참고
본인 루트로 가게 되면 언니와의 갈등은 잘 풀어지게 되지만 레아가 큐리오 본점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어 그로 인해 갈등이 생기게 된다. 처음에는 공과 사를 구분하며 연인이 생겼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보낼 순 없다고 생각하지만, 헤어지고 싶지 않은 히토시의 차가운 반응과 유이에게 위로를 받는 히토시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점점 갈등에 빠지게 되고, 결국 이도저도 못하고 망설이게 된다.
사실 이는 모두 리카코의 계략으로, 보내고 싶지 않다는 히토시의 상담을 받아주는 척하면서 레아의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다못한 히토시가 직접 나서게 만드는 생각이었다. 결국 그 생각대로 히토시가 모든 걸 레아에게 고백하고 파미유 본점을 같이 일으키고 싶다고 밝히며[6], 그대로 큐리오까지 가서[7] 레아를 얻게 된다.
[1] 현재는 은퇴[2] 전작유우키 스즈와는 동갑.[3] 겉으로는 츤츤대지만 속으로는 데레데레한 변형된 의미의 츤데레가 아니라, 처음엔 츤츤거리다가 이후에 데레데레한 캐릭터로 바뀌는 본래 의미로 정말 교과서적인 츤데레 캐릭터다. 물론 기본적으로 자기 주장이 강한 캐릭터기 때문에 데레데레 할때도 종종 츤츤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4] 프랑스인(금발)과 일본인(흑발)이 결혼해서 금발이 될 확률은 상당히 낮지만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다. 금발 항목 참조.[5] 정확히 3개월 차이로 여동생이 되었다.[6] 밝힌 직후 레아에게 흠씬 얻어맞았다.[7] 이때 ''''레아를 제게 주세요''''하는 장면은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