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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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유진문의 문주.
한비광이 신지로 가는 중 유진문의 영역에 잠깐 들르는 에피소드에서 나온다. 유진문의 문주는 이 곳에 육대신룡 중의 하나인 청경문의 마천휘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부하들에게 마천휘를 극진히 대접하라고 하였다.
마천휘가 방문할 것을 기다리고 있는 찰나, 문내에 큰일이 발생하였다. 유진문 주변에서 뭔가가 큰 폭발을 일으키고 있던 것이다. 이것을 본 유진문주와 유진문 소문주는 좀처럼 없던 일에 매우 놀랐다. 유진문주는 저게 대체 무슨 일이냐면서 소리쳤고, 소문주는 그 일에 대해서 일단 부하들에게 알아보라고 보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유진문주는 이런 건 직접 알아봐야 한다면서 언제까지 아랫것들에게 맡길 참이냐고, 문주다운 책임감 있는 말을 한다. 이 때 신지에서 온 위지흔의 척결단 일행의 계략이 담긴 편지가 도착하여, 유진문주는 그것을 직접 펼쳤다. 편지의 발신자는 천마신군의 제자로 되어 있었으며, 내용은 유진문이 항복하지 않으면 이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것이었다. 이는 척결단이 유진문과 천마신군의 제자를 이간질하려고 세운 계략이었고, 유진문주가 성질이 급했다면 이를 곧이곧대로 믿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천마신군의 제자가 온다는 말에만 사로잡혀 벌벌 떨고 있던 소문주와는 달리 문주는 이 편지를 보고 "사파 영역과 거리가 먼 이곳에 천마신군의 제자라니, 말도 안 된다. 일단은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장소에 직접 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옳다."고 말하며 매우 침착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유진문주가 발걸음을 떼려 하자 소문주가 아버지의 안위가 걱정돼서인지, 아니면 본능적인 두려움 때문인지 가지 말라고 말린다. 하지만 유진문주는 "문이 습격을 받았는데 소문주라는 사람이 숨어있으면 어쩌자는 거냐?" 라고 말하며, 문주인 자신은 바로 문을 박차고 나가버린다.
유진문주가 이 사태의 진위에 대해 파악하여 걸음을 재촉하고 있던 도중 수문장 창후와 맞딱뜨리고 있는 마천휘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수문장 창후가 마천휘를 상대로 삽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그의 손님 대접 방식이 심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그를 나중에 문책하겠다고 하였고, 창후는 뜨끔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한비광, 마천휘 일행이 위지흔의 척결단 일행과 싸우는 장소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척결단 중 채홍이 부하 중 한 명을 표창으로 살해한 뒤 공격을 하려 하자 어디서 감히 칼을 휘두르느냐고 일갈한다. 유진문주는 이후 채홍, 위지흔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하나, 결국 이 싸움에서 죽지는 않는다.
소문주와 대비되어 매우 책임감이 강한 문주였으며, 엑스트라처럼 생겼음에도[1]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꽤 자주 나왔다. 바로 뒤에 나온 종리우가 약간 젊어진 얼굴 같기도 하다.
1. 소개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유진문의 문주.
2. 작중행적
한비광이 신지로 가는 중 유진문의 영역에 잠깐 들르는 에피소드에서 나온다. 유진문의 문주는 이 곳에 육대신룡 중의 하나인 청경문의 마천휘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부하들에게 마천휘를 극진히 대접하라고 하였다.
마천휘가 방문할 것을 기다리고 있는 찰나, 문내에 큰일이 발생하였다. 유진문 주변에서 뭔가가 큰 폭발을 일으키고 있던 것이다. 이것을 본 유진문주와 유진문 소문주는 좀처럼 없던 일에 매우 놀랐다. 유진문주는 저게 대체 무슨 일이냐면서 소리쳤고, 소문주는 그 일에 대해서 일단 부하들에게 알아보라고 보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유진문주는 이런 건 직접 알아봐야 한다면서 언제까지 아랫것들에게 맡길 참이냐고, 문주다운 책임감 있는 말을 한다. 이 때 신지에서 온 위지흔의 척결단 일행의 계략이 담긴 편지가 도착하여, 유진문주는 그것을 직접 펼쳤다. 편지의 발신자는 천마신군의 제자로 되어 있었으며, 내용은 유진문이 항복하지 않으면 이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것이었다. 이는 척결단이 유진문과 천마신군의 제자를 이간질하려고 세운 계략이었고, 유진문주가 성질이 급했다면 이를 곧이곧대로 믿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천마신군의 제자가 온다는 말에만 사로잡혀 벌벌 떨고 있던 소문주와는 달리 문주는 이 편지를 보고 "사파 영역과 거리가 먼 이곳에 천마신군의 제자라니, 말도 안 된다. 일단은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장소에 직접 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옳다."고 말하며 매우 침착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유진문주가 발걸음을 떼려 하자 소문주가 아버지의 안위가 걱정돼서인지, 아니면 본능적인 두려움 때문인지 가지 말라고 말린다. 하지만 유진문주는 "문이 습격을 받았는데 소문주라는 사람이 숨어있으면 어쩌자는 거냐?" 라고 말하며, 문주인 자신은 바로 문을 박차고 나가버린다.
유진문주가 이 사태의 진위에 대해 파악하여 걸음을 재촉하고 있던 도중 수문장 창후와 맞딱뜨리고 있는 마천휘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수문장 창후가 마천휘를 상대로 삽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그의 손님 대접 방식이 심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그를 나중에 문책하겠다고 하였고, 창후는 뜨끔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한비광, 마천휘 일행이 위지흔의 척결단 일행과 싸우는 장소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척결단 중 채홍이 부하 중 한 명을 표창으로 살해한 뒤 공격을 하려 하자 어디서 감히 칼을 휘두르느냐고 일갈한다. 유진문주는 이후 채홍, 위지흔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하나, 결국 이 싸움에서 죽지는 않는다.
소문주와 대비되어 매우 책임감이 강한 문주였으며, 엑스트라처럼 생겼음에도[1]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꽤 자주 나왔다. 바로 뒤에 나온 종리우가 약간 젊어진 얼굴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