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린(노베나 디아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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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도전 과제
2. 기타


1. 개요


인디 오컬트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등장인물. 만남장소는 호수며 굴지의 건설회사 '영환건설'의 전무이자 오너 일가의 딸이다. 즉, 재벌 2세. 회사 소유 토지에 소망언덕마을이 불법 조성되어 마을에 왔다. 금수저의 스테레오타입대로 상당히 재수 없는 성격이다. 서민층을 상당히 깔본다.[1] 박준성이 제일 싫어하는 인물 유형이다. 마물로 등장할 경우, 강시로 나온다.

==# 작중 행적 #==
만남 횟수
메모
작중 행적
0
거만한 재벌
유채린은 예쁜 외모에도 불구하고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어딘지 모르게 나와의 관계를 주도하려는 불쾌한 느낌이다.
첫 번째 살인사건을 보고 돌아온 준성과 여관 앞에서 마주친다. 자신을 PD라고 소개하는 준성에게 채린은 자신의 명함을 보여주고, 준성은 그녀의 직급에 의아함을 느낀다. 채린은 준성과 진지하게 이야기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며 더 만날 것을 제안하고, 준성은 채린에게서 뭔지 모를 불길함을 느낀다.
1
제멋대로인 금수저
확실히 알았다. 유채린은 날 부릴 생각이다.
그런 마인드를 가졌다는 것도 짜증나고, 그런 자신을 당연시 여기는 것도 짜증난다.
호수로 찾아온 준성과 만난 채린은 준성을 걱정해주는 척 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채린은 영환기업 사유지에 불법 거주 중인 마을 사람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1990년대에 매입한 이후로 방치한 부지에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들어와 불법 점거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서민들을 비하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고, 준성은 이를 이니꼽게 여긴다.
채린은 준성에게 자신에 대해 잘 아는지부터 물은 뒤,[A] 안개 속으로 들어오면서 운전기사를 잃어 몸 써줄 남자가 한 명 필요하다면서 준성을 회유한다. PD 월급보다 높은 보수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대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조사 및 보도를 해줄 것을 제안하지만, 채린의 태도가 기분 나빴던 준성은 그 제안을 거절한다.
2
슬슬 겁먹은 눈치
유채린에게 내가 오컬트 담당 PD라는 거짓말을 했다.
유채린은 공포에 질렸고, 난 그 공포를 이용하기로 했다.
채린은 준성과 만난 뒤 자신이 직접 조사해봤다며 자랑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불법 점거 관련하여 압력을 넣었다는 것이다. 이를 안 준성은 당황하며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한다. 채린이 마을 사람들과 쓸데없는 분쟁을 일으킬 것을 우려한 준성은 자신을 미스테리 전문 PD라고 거짓말로 소개하고, 직접 시체를 봤다며/살인사건을 목격했다며[A] 채린에게 겁을 준다.
3
마을을 두려워 함
유채린에게 나갈 수 없는 안개를 체험시켰다.
유채린은 완전히 위축되어, 다루기 편해진 거 같다.
준성은 채린에게 마을이 종교 집단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고, 채린은 준성의 말에 동의하며 마을이 이상하다고 푸념한다. 겁을 먹고 있던 채린은 마을을 나갈 채비를 하고, 준성은 마을을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채린에게 관철시키려 한다. 하지만 채린은 준성의 말을 믿지 않고, 무작정 마을을 나가자고 보챈다. 이에 준성은 마을 밖을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유채린을 데리고 산길 쪽으로 돌아 마을 외곽으로 나간다. 준성은 채린과 같이 안개로 들어가 제자리로 돌아오지만, 채린은 믿지 않는다. 이후 홀로 몇 차례나 같은 자리를 맴돌고는 준성의 말을 믿게 된다.
갈 때와 같은 길로 돌아오던 도중, 산길에서 채린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 준성은 채린이 떨어트린 부적을 보게 되고, 채린이 사실 겁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4
정말 대단한 성격
유채린은 겁을 집어먹어도 유채린이다.
절대로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에 질려버린다.
채린을 다시 찾아간 준성은 채린이 겁에 질려 밖에 나가 밥도 먹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준성은 자신이 알고 있는 마을에 대한 정보를 적당히 각색하여 들려주지만, 연이어 들리는 꼬르륵 소리에 채린이 배고프다는 것을 알애챈다. 당황한 채린은 말을 돌리고, 준성은 자신의 방에 라면이 남았다며 채린을 놀린다. 준성은 화난 채린을 구슬리고는[A] 식당에 데려가 같이 밥을 먹는다.[2] 이 시점부터 서로 말을 놓는다.
5
조금 안쓰러웠어
온갖 고생을 한 유채린은 지쳐 잠들었고, 눈물을 보였다.
의외의 모습을 봐버린 탓인지 유채린이 신경쓰인다.
채린은 방으로 찾아온 준성을 보자마자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야 한다며 같이 갈 것을 보챈다. 준성이 거부하자, 혼자 방을 나선다. 채린이 걱정되었던 준성은 채린의 뒤를 밟고, 이를 알아챈 채린이 내심 안심하며 탈출을 시도했을 떄의 산길로 향한다. 약수터에 도착한 채린은 물을 세 바가지나 들이켠 후, 물건을 찾기 시작한다. 오래지 않아 찾고자 하는 물건을 발견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준성에게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들린 성자지기의 발소리에 근방에 있는 덤불/작은 창고[3]에 숨는다. 창고에서 그들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던 중 채린이 갑자기 소변이 급하다며 준성과 실랑이를 벌인다. 채린은 거듭 현실을 부정하다 결국 창고 한쪽에서 일을 본다.[4] 해프닝이 끝난 후 수호지기는 사라져 있었고, 준성은 채린의 소변이 자신의 신발창에 스며들은 것을 알게 된다. 이를 눈치챈 채린이 준성의 운동화를 물에 담가버리고, 준성은 쫄딱 젖은 운동화를 신은 채 여전히 겁을 먹고 자신의 옷깃을 놓지 않는 채린을 데리고 여관으로 돌아온다.
이후 식당에 가기도 힘들 정도로 지쳐버린 채린을 위해 준성은 먹을거리를 사온다. 준성이 돌아왔을 때 채린은 곯아떨어져 있었고, 준성이 이불을 덮어주자 채린은 몸을 웅크리며 운다. 이를 보고 마음이 착찹해진 준성은 조용히 방으로 돌아간다.
6
날 신뢰하고 있다
나는 유채린에게 내 모든 것을 속여왔다..
이 마을을 나가면 이 모든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할 것이다.
준성은 먹을 것을 사들고 채린의 방으로 찾아간다. 사온 음식을 먹는 채린에게 준성은 채린이 울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 묻는다. 채린은 대답을 피하다가 체념하고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5]
채린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이냐며 준성에게 묻는다. 준성이 어떤 대답을 하든 모두 틀렸다 한 뒤, 아빠와 오빠라고 답한다. 채린의 오빠들은 채린과 서로를 경쟁 상대로만 여겼고, 아버지 역시 그러한 구도를 조장하여 가족 간의 인간적인 교류를 방해했다고 한다. 그런 삭막한 환경 속에서 유일하게 어머니만이 자신을 진정한 인격체로 대해주었지만, 순금으로 만든, 채린의 이름이 새겨진 선물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채린은 자신이 찾고자 한 물건이 바로 이 어머니의 유품이었다는 것을 밝히고, 자신의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보였다고 말한다. 채린은 준성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준성은 채린에게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해왔다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낀다.
7
이제 나가자!
채린은 준성을 완벽히 신뢰하게 되고, 준성이 나갈 준비를 끝낼 순간을 기다린다. 준성은 자신과 채린을 위해서 해 온 여러 거짓말, 특히 자신의 직업을 미스테리 전문 PD로 속인 것에 대한 죄책감을 지우지 못하고 마을에서 탈출하게 되면 모든 진실을 고백하리라 다짐한다.
===# 해피 엔딩 #===
박준성은 채린을 데리고 마을을 빠져나가지만 안개는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내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 마주잡은 손의 느낌이 이상하다며 채린을 순간 강시로 착각하지만, 환각이라며 믿지 않는다. 그러다 자신의 손이 무언가에 휘감겨 있다는 것을 느끼며 공포에 질리지만, 채린의 외마디 비명과 따귀에 정신을 차린다.
준성은 계속되는 악마의 방해를 무시했지만 채린은 불안한 분위기와 계속 나타나는 환각에 완전히 공포에 질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준성은 채린에게 볼일 이야기를 하며 그녀를 각성시켰고, 자신이 이제껏 거짓말을 하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에 안개를 빠져나갈 수 없는 것 아니냐며 의심하는 채린의 손을 꼭 잡으며 그녀를 안심시키고, 여태것 쌓아온 인연을 믿으며 채린을 세게 잡아당겼다. 그렇게 두 사람은 안개 밖으로 빠져나온다.
두 사람은 앞에 보이던 준성의 차로 향했다. 이때 준성이 무언가에 제압당하는데, 알고 보니 준성을 제압한 이는 영환그룹의 직원이었고 준성이 채린을 납치한 걸로 오해했던 것이었다. 채린이 그를 제지하고 준성은 제압당할 때의 충격으로 기절한다.
그가 눈을 뜬 곳은 병원 특실. 채린이 준성의 프로필을 읊고는 정신병자 취급 받아가며 준성과 있었던 일에 대해 모두 설명했으니 걱정 말라며 준성을 안심시킨다. 그러고는 준성이 채린에게 했던 거짓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사과를 깎아주는데, 솜씨가 서툴러서 그런지 삐뚤빼뚤했다. 주인공이 이를 지적했지만 채린은 그냥 처먹으라며 사과를 준성에 입에 넣는다. 준성은 잠시 당황해했지만, 자신을 간호해주는 채린과 함께 겨우 얻은 평화를 만끽한다.
===# 배드 엔딩(신뢰도 부족) #===
만남 횟수
엔딩
0~2
방을 찾아가지만 응답조차 하지 않는다. 다급해진 준성이가 홧김에 소리를 지르며 문을 두드려버리고, 더 이상 이 문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깨닫는다. 맘대로 하라며 혼자 안개 속으로 뛰어들지만, 안개에서 헤매다, 4명의 마물의 발소리를 듣고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다.
3
유채린의 방에 찾아가 지금 나가야 나갈 수 있다고 알려준다. 다급한 준성이는 유채린의 팔을 잡고 마을을 나서려고 하나, 유채린이 의심을 한다. 저번엔 산 쪽으로 돌아가더니 왜 이번엔 다른 길로 가냐고 유채린이 묻는다. 설명할 시간이 없다고 그냥 좀 가자니까 유채린은 반대방향으로 도망친다. 준성이는 달려가서 유채린을 제지하는데 성공하지만, 그 소란으로 마을 사람들이 십수명이 몰려왔다. 마을 사람들은 이미 자신들의 행사가 망쳐짐을 눈치챘고, 준성이는 이 상황을 만든 모두를 저주하며 끝이 난다.
4~5
유채린의 방에 찾아가 안개가 걷힐 것이라고 말해준다. 유채린은 짐을 챙겨 나오고 마을을 곧장 빠져나와 안개 앞 나무에 도착한다. 그러나 안개는 여전히 심하고 이에 유채린은 안개가 그대로라고 하니 준성이는 곧 걷힐 것이라고 말한다. 유채린은 어떻게 그걸 확신하냐고 의심하고 준성이는 그냥 유채린을 잡아 이끈다. 그러나 유채린은 준성이의 손을 뿌리치고 이내 안개가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 결국 혼자 안개에 남은 준성은 실성한 듯 웃어대며 끝이 난다.
===# 배드 엔딩(마물) #===
박준성은 채린을 데리고 마을을 빠져나가지만 안개는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내 피로를 느낀다.
준성은 아까부터 대답하지 않은 채 미소를 짓는 채린을 의미심장하게 여긴다. 그 때, 채린은 준성에게 슬슬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제서야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을 느낀 준성 앞에서 유채린은 몸 관절을 기이하게 꺾어대고 사람 피부가 갈라지며 강시인 본모습을 드러낸다.[6]
준성은 그녀로부터 도망치지만 안개가 걷힐 일은 없었고, 강시는 순식간에 뒤쫓아와 준성의 몸을 두 손으로 꿰뚫어 들어올리며 이윽고 양쪽으로 벌려 두동강낸다.
전반적으로 마물들 가운데선 정체를 드러낼 때의 묘사나 데드 엔딩이 가장 잔인한 편에 속한다.

1.1. 도전 과제


  • 참을 인자 세 개면: 첫 번째, 두 번째, 네 번째 만남에 나오는 3개의 선택지에서 유채린이 듣기 좋은 말을 한다.
  • 이거 복선회수인가?: 서나리의 두 번째 만남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멧돼지에 대한 정보를 들은 후, 유채린과의 다섯 번째 만남에서 창고로 바로 숨지 않고 성지지기들이 멧돼지를 죽이는 것을 본다. 두 개의 루트에 걸쳐 있는 데다가 선택지와 순서도 중요하므로 어려운 도전 과제에 속한다.
  • 뭐 이런 놈이 다 있어?: 여섯 번째 만남에서 유채린이 털어놓은 고민에 별 거 아니라고 대답한다. 다섯 번째 만남의 선택지는 위의 '참을 인자 세 개면'과 연관이 없다.
  • 그녀다운 마무리: 유채린 해피 엔딩을 본다.
  • 세 번의 사후경직: 강시 배드 엔딩을 본다.

2. 기타


마이페이스 기질이 강한 성격에 주인공이 신뢰도 때문에 여러모로 구슬려야 하는[7] 캐릭터다보니 다른 히로인들과 다르게 주인공이 직접적인 상담과 고민 해결을 해주지 않는 유일한 루트이다. 그 대신 고고한 엘리트라는 가면을 벗고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던 본모습과 망가지는 모습을 속 시원하게 보이는 것으로 치유와 자기성찰을 주인공과 정반대로 받아가는 특이한 구성. 주인공과 티격태격하고 그 와중에 갭 모에를 유감없이 내비치는 등 이 게임 최고의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마물이라면 최고의 연기력이라는 찬사도 나온다.
등장 히로인들 중 가장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다보니 악마를 주제로 한 게임이기도 하여 사탄드립, 좆간드립과 엮어서 '악마보다 더한 거 보니깐 얜 백퍼 인간', 인간 엔딩일 경우 '사탄도 진저리칠 인성이라서 인간이 맞았다.'라는 식으로 빗대는 플레이어들도 존재한다.
그녀가 전무로 일하는 회사인 '영환건설'은 한국과 일본에는 '영환도사'로 알려진 강시선생의 패러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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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9일 트위치의 기령의 방송에서 유채린을 연기한 최승희 성우가 출연해 노베나 디아볼로스를 직접 플레이해보는 방송을 가졌다. 다시보기

[1] 그런데 작중의 배경이 되는 마을의 진상을 알면 유채린의 말하는 태도가 문제는 있을지언정 마을과 마을 사람들에 대한 그녀의 발언은 틀리지 않다. 회사에서 법적으로 소유한 부지를 마을까지 세우며 불법 점거한데다 그 의도도 불순하다.[A] A B C '참을 인 자 세 개면' 도전 과제용 선택지.[2] 이때 채린이 카드를 건네주며 슈퍼에서 자신의 먹을거리도 사 오라고 하는데, 통신 두절 상태에서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준성이 여관에 체크인할 때 여관주인의 입으로 설명된다. 수동으로 신용카드를 스텐실하여 전표를 만들고 결제정보를 기록해두는 방법도 있지만 게임의 시간대로 추측되는 2018년에는 거의 사장되었다. 게임을 진행해보면 준성은 현금을 그리 많이 들고 다니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음식물 등 물건을 이것저것 사온다. 마을 사람들은 준성이 '세례자'임을 알고 있으니 후불로 달아두는 척 하면서 그냥 물건을 주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그 정도 물건은 살 만큼 현금을 들고 다닌다고 할 수도 있는데 작중에 명확히 설명된 부분은 없다.[3] 선택지. 전자를 택한 경우 수호지기가 멧돼지를 잡아먹는 모습을 목격한다.[4] 이때, 옷깃 스치는 소리와 소변 소리가 쓸데없이 리얼하다. 덕분에 강'쉬'라고 놀리는 별명도 존재.[5] 이때 입안에 음식을 아귀아귀 쑤셔넣은 채 말하는 것도 그대로 더빙돼있어 개그 캐릭터인 면모가 부각된다.[6] 모습이 눈빛이 생기가 없으며 피부가 창백한 푸른색이다.[7] 달래는 선택지를 계속 선택하는 도전 과제가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