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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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법사 레미(오자마녀 도레미)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에선 이마이 유카. 국내에선 1~3기에서는 김지영. 4기에서는 김효선.
하루카제 도레미 일행이 다니는 미소라 초등학교의 보건교사. 안경을 쓰고, 숏컷머리를 하고 있다.
담임은 맡고 있지 않으며 양호실에서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카운셀링을 하고 있다. 세키 선생님과도 사이가 좋아 함께 온천 여행을 가거나 '남자 친구가 생기면 서로 이야기 하자' 고 약속까지 할 정도. 2기에서는 세키 선생님에게 남친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오자마녀들로부터 듣자마자 왜 본인에게 알리지 않은 걸까 하고 크게 절규했다.
성실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천연 속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최근 일본서는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구내염약 광고에 출연.
아래는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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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의 정체는 '''마녀계의 여왕님'''이었다.
단절된 마녀계와 인간계의 문을 열기 위해 그 첫 걸음으로 마녀에 대해서 이해해 주고 마녀계와 인간계 사이의 다리가 되어줄 인간을 찾아 양호 선생님으로 변장하여 오랜 세월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미소라 시에서 또래 남자아이에게 괴롭힘 당하는 여자 아이를 도와주고 있던 유치원생인 하루카제 도레미를 발견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마녀의 꿈을 가지고 있던 하루카제 도레미에게 운명[1]을 느끼게 된다.그 뒤, 도레미가 미소라초에 입학하고 3학년 때 마조리카로 인해 견습마녀가 되자 그 운명을 더 확실시하게 된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여왕으로서의 행적과 정체를 밝힌 후의 행적은 마녀계의 여왕님 문서 참고.

[1] 이때 단순히 여자아이만 돕는게 아니라 괴롭히던 남자아이가 다치자 괴롭히던 아이까지 신경써주는 상냥함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