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 윤 융가스

 


'''마을은, 모두는 내가 지킬꺼야!'''

村は、みんなは、ぼくが守るんだ!

나이 : 15세 (포터블 2)
종족 : 하프 뉴먼 (비스트 + 뉴먼)
성우 : 사와시로 미유키
판타시 스타 포터블 2의 등장인물.
모토브 내에서도 소수로 구성된 부족 '카슈 족' 소년으로, 뉴먼으로 표기하지만 사실은 비스트와 뉴먼[1]의 혼혈종이다.[2] 혼혈로 인한 특수한 능력 때문인지 포톤에 대한 감응력이 꽤 높으며, 이를 '냄새'로 구분할 수 있다.[3] 머리에 하고 있는 반다나는 형의 유품.
양친은 3년 전 SEED 내습 사건(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 일루미너스의 야망 시점)으로 사망. 유일하게 의지했던 형마저도 태양신이 빙의되었던 시즈루에게 끔살당해 천애고아가 되어 그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다. 때문에 초반, 그라드 6의 용병들이 카슈족 마을에 접근할 당시 피폐해진 자기 마을에 접근하는 자들 모두를 공격하는 성격을 보이기도 했다. 죽은 형처럼 강해지기를 원하는 데다 싸우다 죽는 것을 긍지로 여기기 때문인지 앞 뒤 안가리고 달려드는 무대포같은 성격도 있었으나. 이는 애정결핍 초딩의 수정펀치와 플레이어의 설득으로 서서히 나아진다. 이후 그라드 6에서 에밀리아와 같이 용병 생활을 하게 된다.
문명세상과 떨어진 민족 특성 때문인지 그라드 6에서 이것저것을 보고 신기해하며, 단 것을 좋아해서 에밀리아가 사준 푸딩 하나에 신세계를 보았다고 할 정도, 이후는 푸딩으로 유토를 꼬드기는 사악한 에밀리아도 간간히 보게 된다... 여담이지만 비비안과는 잘 아는 사이. 카슈 족 마을을 수시로 방문했기 때문에 그는 비비안을 '하얀 여행자'로 부른다. 주 사용 무기는 창. 비스트 혼혈이지만 비스트화는 하지 않으며, 뉴먼의 기술인 미라쥬 블래스트를 사용한다.
인피니티에서도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는 리틀 윙에 남게 되는데, 이유는 '''신부 찾기'''를 위해 장로가 여행을 떠나라고 했던 것. 문제는 유토가 워낙 바보라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게 문제다.(...) 짧은 대화 이벤트를 몇번 거치면서 다른 캐릭터들의 조언을 받고 마을에 있는 여자친구를 신부로 정하게 딘다.
또 로렛트의 클라이언트 오더 중 에밀리아,루미아,유토와 함께 미션을 하는 오더가 있는데, 미션 시작 전에 에밀리아와 루미아가 유토가 항상 하고 있는 반다나(유토의 형이 준 것)를 냅다 벗겨버리는 이벤트가 나온다. 반다나를 벗은 모습은 꽤 귀여워서 루미아는 질투를 느낄 정도라고. 아쉬운 점은 반다나를 벗은 스탠딩 CG는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1] 모두의 상상과는 다르게 '''아버지 쪽이 뉴먼이고 어머니 쪽이 비스트...'''[2] 이는 카슈 족이 종족을 배척하지 않는 친화민족이기 때문, 실제로 대화 중에서도 카슈 족 대다수가 혼혈족이라는 내용이 언급된다.[3] 감지능력에 대한 표현이지 정말 냄새를 맡는 것은 아니다. 흔히들 말하는 '기를 느낀다' 정도의 표현이라고 보는 게 더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