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1. 소개
춘천시민축구단 소속 축구선수
2. 클럽팀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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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은 청담고등학교 졸업한 뒤에 제천순복음대학에 입학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2] 입학 3개월 만에 축구를 접고 한동안 카센터나 일용직 현장 등에서 일하거나 동네에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일과 아디다스 매장에서 축구화를 비롯한 스포츠 용품을 판매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축구를 접었지만, 2015년 11월 청담고 감독 시절 스승이였던 구대령 감독의 부름을 받고 신생팀이였던 케이씨대학교 축구부에 입단하며 다시 한번 축구화를 신게 되었으며, 2017년 U리그에서는 9경기에 출전해 2득점 5도움을 기록하였으며, 대학연맹 저학년 대회 3경기 2득점 2도움, 대학연맹 추계 대회에서는 4경기 1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신생팀 케이씨대학교의 돌풍을 이끌었었으며, 특히 대학 연맹 추계 대회 동아대와의 1차전에서는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0 완승을 이끌어냈으며, 명지대와의 3차전에서 후반 막판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케이씨대학교의 40강 토너먼트 진출을 기여했었다.
2.2. 대전 시티즌
2018시즌을 앞두고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하지만 주로 2군 무대에만 머물르며 2018시즌 한해 리그 7경기 출장을 기록하였으며, 시즌 중반 루치에네르기야와의 It's Daejeon 축구대회에 선발 출장하여 골을 기록하였다.
2019년 서울 이랜드와의 홈개막전에서 부상 당한 박인혁을 대신해 교체 출전하면서 시즌 첫 출장하였는데 이날 경기에서 최악의 골결정력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아무래도 경험 부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학교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패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5월 18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고종수 감독은 기존의 주전이었던 윤용호를 측면에 배치하면서 시즌들어 처음으로 선발로 기용했는데, 전남 수비라인의 속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고, 유해성이 속도가 굉장히 좋은 선수이기에, 빠른 선수들이 전남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는 것이 승부처라 판단한 것이 유해성의 기용 이유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유해성은 선취골을 성공시키면서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켰지만 팀은 1:2 역전패했다.
2.2.1. 춘천시민축구단 임대
시즌 중반 이흥실 감독이 새로 부임해 대대적인 팀 리빌딩에 나서면서 7월 춘천시민축구단으로 임대되어 반년간 소속되었다.
2019시즌을 끝으로 대전 구단이 기업 구단으로 재창단되면서 리빌딩의 일환으로 방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