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허
1. 개요
환상게임 현무개전의 등장인물. 현무 칠성사의 일원이며, 본명은 챠무카 탄. 칠성사 이름으로는 토미테. 표식은 왼쪽 어깨 견갑골. 주작청룡전에서의 일본판 성우는 이와나가 테츠야, 한국판 성우는 홍시호.
2. 상세
키 173cm, 혈액형 B형, 생일은 2월 14일생. 작중 나이는 16세. 유녀와 동갑이다. 능력은 주로 얼음을 다룰 수 있다. 또한 활을 잘 쓰며 사수답게 눈이 매우 좋아서 먼 곳도 잘 본다.
현무 칠성사의 일원으로 맨 처음 타키코와 여행을 떠나는 첫 칠성사.[1]
얼음을 조종하며, 활도 다룰 수 있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밝은 성격의 소년이다. 1년 전, 유허의 일족인 가(可)족과 유두의 일족인 한(汗)족이 살았던 마을에 마수가 나타나 습격당해 유두의 동생인 아이라와 마수를 한꺼번에 얼려버리고 그 뒤로 기억을 잃어버렸다가 유두의 시경감을 통해 기억을 되찾게 된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마수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에, 어머니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
본편 시작점에선 풍참귀 리무드를 쫓는 현상금 사냥꾼이었으나, 타키코가 현무의 무녀라는 걸 알고 어머니의 설득에 타키코와 함께 칠성사를 찾는 여행길에 오른다. 처음엔 타키코와 티격태격하며 지내지만, 사실은 타키코를 생각해주고 있다. 유녀와는 초반엔 상극이었다가 후반부엔 같이 하는 행동이 많아 친해진다. 물을 다루는 유두와 콤비로 활동할 때도 많다. 시간이 지나면서 타키코를 짝사랑하게 되지만, 옆에 유녀가 있어서 그렇게 쉽사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유두의 동생인 아이라가 그를 좋아하고 있어서, 유두가 종종 시스콤끼를 드러내었다.
타키코에게 미움을 사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 후, 다시 되돌아 왔을 때 유두, 유실과 함께 토우란[2] 으로 돌아왔으며, 10권에서는 유실, 유녀와 함께 테구(유위)를 찾는 지하미로를 찾으러 움직이기도 했다.
12권에선 여자로 위장하고 있던 자의에 칼에 찔려서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 그 뒤로 영혼만이 남아 유두와 함께 타키코가 현무 소환의식 때 사용한 신좌보를 지키게 되고, 주작청룡전 5권의 내용대로 미아카에게 시련을 내리고 신좌보를 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