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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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테르메디오 시리즈와 링커의 등장인물로 와쳐IF에서 한노을과 함께 등장한다. 인테르메디오 시리즈 이후에 제작된 작품에서는 개명된 이름인 진으로 등장한다.
2. 인테르메디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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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작품인 "인테르메디오 라르기시모"의 주인공. 유준형의 누나. 국문학 연구클럽 크산티페의 임시멤버로 5개월전의 기억을 잃은채 살고 있다(2편 기준). 자살시도, 자해, 인디음악 등 전형적인 중2병녀의 행동양식을 보여준다. 어째서인지 잠옷이 고급 창녀스타일이다. 사실 주인공인데 얘로 진행하고 있으면 좀 짜증난다(...). 마녀의 피 때문인지 매일 자살시도를 해도 상처가 저절로 아문다.
3. 링커
3.1. 소개
진으로 이름이 개명되었다. 생일은 7월 중에 있다. 한노을과 마찬가지로 부모님은 두 분 다 돌아가셨으며 현재 오빠인 준[2] 과 함께 살고 있다. 한노을과 같은 반이며 반장을 맡고 있다.[3] 고양이를 상당히 싫어하는 듯. 한노을만큼은 아니지만 이 처자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듯 하다. 챕터 4의 후반에 손등을 베였을 때 '아주 편안한 듯, 마치 고통에서 해방된 듯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고 나온다. 물론 어디까지나 한노을의 시점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한노을과 마찬가지로 가출한 적이 있다.
3.2. 행적
링커 B에서는 그냥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마지막에 연필을 깎다가 손등을 다치는데 이때 보인 표정 때문에 한노을이 진을 피하게 된다.
링커 T에서는 한노을과의 밀당을 벌이게 되며 중간에 실종된다. 한노을이 발견했을 때 매우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한노을이 한 말을 어렴풋이 들은듯 하지만 본인은 그냥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사건 종료[4] 이후 한노을에게 담임의 만년필을 주면서 돌려드리라고 한다. 이 만년필은 6개월 뒤 담임에게 돌아간다. 마지막에 한노을에게 담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3.3. 기타
반에 본인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는듯.[5] 물론 대부분의 반 아이들이 진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반장은 내꺼야'라는 대사를 하면서 한노을을 때려 죽이는 정도면 그냥 좋아하는 수준은 아닌듯. 그리고 한노을이 수영복을 살 때 매우 즐거워했다.
미소가 한노을의 어머니와 비슷하다고 한다. 한노을의 말에 의하면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사람이 짓는 미소라고.
4. 와쳐
한노을과 달리 IF에서만 등장. 한노을과 함께 림의 카페에서 등장하며 어차피 여기서는 단순히 카메오로 등장한거니 상관은 없다. 한노을의 말에 의하면 '그 날'이었던 것 같다.
와쳐 M과 와쳐 M2가 본격적으로 링커 시리즈와 연결되면서 본편에서의 비중도 크게 늘었다. M2 Intro에서는 주인공 자리까지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