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겟백)

 


'''윤건'''
Yun Geon / 尹建[1]

'''나이'''
19세(1부) → 21세(2부)
'''키'''
179
'''생일'''
2002년 1월 1일 [2]
'''MBTI'''
ESFP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1. 개요
2. 작중행적
2.1. 1부
2.2. 2부
3. 성격
4. 여담


1. 개요


네이버 웹툰 겟백의 주연. 은정이 입양을 가게된 영성그룹의 부회장과 그의 부인 사이의 친아들이다.

2. 작중행적



2.1. 1부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기대에 미치는 그림실력을 가지지 않아서인지 2화에서 아버지가 데려온 은정에 대해 술을 마시며 고뇌하던 그의 어머니와 갈등을 겪는다. 와인잔을 집어던지며 나가라고 하면서 자신이 더 잘하겠다는 말에 어머니는 "너같은 게 열심히 한다고 넘을 수 있는 수준이야? 니 애비가 걔를 왜 데려왔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노력으로 넘어설 수 없는 게 재능이야, 알아?"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본인도 그에 대해 이미 알고 있고 지겨워졌는지 잠이 안 온다는 은정을 재워주려고 나가는 친모의 모습을 보고는 '미친년'이라며 읊조렸다.
이후 은정과 거의 대면대면하게 지내다가[3] 우연히 다정이 그린 벽화를 찍어보낸 친구의 메세지를 받게 되나 공모전 준비로 신경이 많이 예민한 상태의 은정에게 이를 보여줘봤자 좋지 않을 거라고 판단해서 감춘다. 이로써 다정의 존재를 눈치챌 기회를 잠깐 놓치게 한 셈.
11화에서는 영성미술문화재단 주최 미술 공모전 심사에 난입한다. 스탭들은 염다정이 응모한 그림을 빼려고 했지만[4] 윤건은 괜찮은 거 같다며 특선으로 빼두자고 말한다.[5] 그러나 당시 윤건은 고등학생이고 대회 관계자도 아니었기에 스탭은 흘려들으려고 하지만, 영성회장의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오가자 결과적으로 염다정은 특선을 수상하게 된다.

2.2. 2부


1부에선 거의 공기 수준이었다가 2부에서 비중이 급증했는데, 집을 나갔다가 뜬금없이 염나연에게 납치돼 부산에 끌려간다.이후 철수와 잘 지내다 조무래기 중 하나의 심기를 지나치게 건드려 위험에 처하고, 나연이가 그 조무래기를 스패너로 참교육하긴 하지만 크게 충격을 먹은 묘사를 보여주고 결국 집으로 돌려보내진다.
돌아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지 3일 후 어머니인 신숙영은 엄마한테는 너밖에 없고 할아버지도 얼마 안 남았다며 극한의 광기를 보여주는데,엄마 때문에 숨막혀 죽을 거 같다 소리지르며 잠시동안 신숙영을 데꿀멍시킨다.
이후 할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재등장,염나연과 염철수를 보고 무릎까지 꿇으면서 뭐든 할 테니 다시 데려가달라 애원하지만 담록원이나 찾아가보라는 나연의 말에 고개를 숙이며 2부에서의 등장은 끝난다.

3. 성격


1부와 2부에서의 갭이 상당히 크지만, 공통적으로 유년기에 받아야 했을 부모의 애정은 은정이에게 몰리고[6]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탓에 세상 물정 모르는 면모를 상당히 보인다.
어머니에겐 지속적으로 정서적 학대를 받아왔으니 말할 것 없이 사이가 좋지 않으며, 염계식을 만나고 온 나연의 분위기가 험악한 것을 보고 나도 아빠 싫어한다(...)[7]고 언급하는 걸 보면 아버지와도 관계가 그리 평탄치 못한듯.
1부에서는 분량이 주연들 중 가장 적어 차갑다는 느낌이 강했으나 2부에서 개그캐로 활약한다. 석호로 인질로 붙잡혀 가 여긴 너무 무섭고 위험하다고 독백하지만... 사실 말만 그렇고 얼마 안 돼서 염철수는 물론이며 영철, 염나연과 어울리며 잘 지낸다.[8] 하지만 2부 18화에서 자신을 때린 영철이 죽을때까지 스패너로 맞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으로 쓰러지는 등 트라우마 증상을 보인다. 앞으로 밝은 모습은 보기 힘들 듯.

4. 여담


  • 친화력이 좋은만큼 외로움을 많이 탄다.
  • 연애 경험이 있다.
  • 학창시절 공부는 그냥 평타. 의외로 안 하거나 못한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 나연이 사준 닌텐도로 한 게임은 젤다의 전설이라고 한다.
  • 교양 취미는 피아노 연주.
  • 누나가 이름을 바꾸면 바뀐 이름으로 불러줄 거라고 한다.
  • 작화로나 설정으로나 피부가 밝고 하얀 캐릭터다. 동시에 작가가 그릴때 예쁘게 그리려고 노력하는 캐릭터중 하나라는 걸 보면 미남설정일듯.
  • 대학교는 입학했지만 안 간다고 한다.(...)
[1] 대만판 기준으로 다스릴 윤, 세울 건.[2] 나이는 같으나 빠른년생이라서 은정이를 누나라고 언급한다.[3] 윤건은 1급이 아니면서 억지로 1급이라며 속이며 살아가는 은정을 자신의 엄마와 비슷하게 보고 있으며, 은정은 보육원 시절 하루하루가 불안하던 자신과 달리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건이를 다 가졌으면서 불평만 많은 아이로 취급한다.[4] 사유는 있어보이게 지른 그림같아서.(...) 하지만 염다정은 이때 7년만에 그림을 그린 것이라 그럴만한 배경지식이 없었다. 천재성이 묻어나는 부분.[5] 작중에서 윤건의 그림 실력과 흥미는 평범하거나 수준 이하로 묘사되지만 마냥 그렇지만 않은 것 같다. 교양 수준이 높은듯.[6] 그마저도 정상적인 애정이 아니었지만[7] 물론 윤범식-윤건의 사이가 염계식-염나연 보다 나쁠 수 있을리가 없으니 비교는 안 된다.[8] 다만 이건 나연과 영철이 어느정도 맞춰준 것이 크다.당장 나연은 윤건을 거래도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영철은 속으로 윤건을 매우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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