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나연

 

'''염나연'''
Yeom Nayeon / 閻娜燕[1]

'''나이'''
22세(1부) → 24세(2부)
'''키'''
185
'''생년월일'''
1998년 7월 31일[2]
'''MBTI'''
ESTJ 엄격한 관리자 [3]
'''급수'''
3급 [ 신체능력 특화 ] [4]
[ 작품 내 모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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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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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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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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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3. 성격
4. 어록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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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겟백의 주연. 염계식의 자식들 중 한 명이자 담록원 출신 신체능력 특화 3급[5] '''여성'''[6] 이며, 염홍식이 나연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하는 것을 보면 가족들 중에서는 삼촌들을 배제하고도 가장 실세인 듯하다.[7]

2. 작중 행적



2.1. 1부


현재는 부산에서 부하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대드는 부하에게 가차없는 모습을 보인다. 염하준과는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은 듯.[8]
첫 등장 때는 염하준과의 나쁜 관계, 철수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철수를 체벌한 것 때문에 악역으로 보였지만, 철수에게 다정의 상장을 받은 뒤 염계식과 직접 독대하면서 '''아버지는 그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두려워 해야 하고, 다정이와 철수는 아버지의 소유물이 아니니 아버지의 뜻대로 키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놔두라며 엄포를 놓는다.''' 이때 잠깐 비춰진 나연의 과거를 보면 그녀 역시 철수와 다정처럼 말을 듣지 않거나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민수'라는 자신의 형제가 체벌을 당하는 방식으로 길들여졌고, 그러한 환경 속에서 힘이 없어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염철중이나 약에 손을 대었던 염하준 대신 동생들을 지키려다 염계식에 의해 부산으로 내려가게 된 듯.
그후엔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전화로 하준에게 작은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철중이 붙잡혀있는 근거지로 오게 된다. 염다정염철수가 위험해졌을 때 부하들과 함께 등장하여 에피소드 부제목도 '''엄호'''.
측근의 목을 비틀어 빠르게 처리하고 철중의 목숨을 빌미로 협박하는 상대편 이사[9] 에게 싹 다 뒤지기 싫으면 죽여보라고 말을 하는데 이 말을 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작은아버지가 인질극에 잡힌 것에 분노한 '''다정이가 칼로 두목의 목을 찔러버린다.'''
이때 철수가 놀라자 나연은 '''괜찮아, 안 죽였어(...)'''같은 말을 하고서 안심시킨 후, 철수의 상태를 봐주는데이때, 다정이가 떨어트린 칼이 가까이 있었던 건지 '''이사가 다정이를 찌르려고 시도.'''
하지만 다정이를 대신하여 '''작은아버지가 칼에 맞게 되고, 추락 후 사망'''하게 된다. 이때 나연은 철중을 잡으려고 하는 다정이를 정신차리라며 붙든다.
후에 작은아버지 사무실의 짐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다정이의 방으로 오는데, 이때 다정이가 익숙한 그림 하나를 들어올린다. '''자기가 옛날에 그린 작은아버지의 모습'''이었던 것. 이에 나연은 늘 책상 위에 두고 계셨다는 말을 덧붙이며 '''"작은아버지는 너를 사랑하셨어"'''라며 위로해준다.

2.2. 2부


1부에서 포스있던 모습과 달리 다정의 미술학원을 등록하는데, 아주 험악한 표정으로 상담을 받아 독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망나니 도련님 윤건을 언젠가 쓸 데가 있다며 인질로 데려가고, 일하는 척하며 고스톱을 치는 등 개그캐로 활약하는 듯했으나...
'''염강호의 밀고'''로 인해 분위기가 험악하게 변해간다. 그리고 윤건을 찾아달라는 신숙영의 요청에 거래를 응하고[10] 회심의 웃음을 짓지만[11]
하지만 중요한 거래 당일 건이가 그 분도 함부로 못하는데... 하며 나연을 들먹이자 영철에게 맞게 된다. 나연은 인질이 상했으니 입막음 하기 위해 영철을 패는데, 이때 충격이 컸는지 건이에게 트라우마가 생긴다.
믿었던 부하에게 배신당하고, 좀 더 자세한 과거가 나왔는데 민수와 함께 입양되었을 때 염계식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을 거부했다가 민수가 대신 얻어맞는다. 이후 민수가 잘못할 때마다 본인이 대신 맞았으며 민수가 도망칠 뻔한 일이 염계식한테 들킨 날에도 본인이 심하게 맞는다.[12]도망치려고 했던 철수를 때리면서 '참아. 다 네 동생을 위한 거야' 라고 말한 것도 이것 때문이다. 그 일이 염계식 귀에 들어갔으면 철수가 보는 앞에서 다정이가 대신 맞았을 것을 알고 있었던 것.
이때 회상 시 염나연 테마의 제목은 '''Killing the dog after hunting''', 즉 토사구팽으로 염계식에게 버려졌다는 뜻이다. 아마 말을 듣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항하는 '''나연을 죽이고 철수를 실세의 자리로 올리려고''' 한 듯. 이러한 까닭으로 염나연은 걸음을 한 번 물리고 잘못했다고 고하며 동상이몽은 막을 내린다.
이후엔 철수가 아버지를 죽이려고 할 때마다 브레이크를 틈틈이 걸어주며 때를 기다리라고 한다. 동상이몽 이후로 경계심이 커진 모양.

3. 성격


주로 무섭다는 평이지만 의외로 부하들과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며, 특히 '''동생들을 잘 챙기고 다닌다.'''
예를 들어 다정이가 상장을 받았을 때 흐뭇한 미소를 짓거나, 성적표를 보며 즐거워하자 성적이 잘 나왔냐고 물어봐준다. 철수한테도 부산에 내려가서 셋이 같이 살자 하고, 염강호와의 대화로 대학을 포기하려 하자 '''부산에도 대학 많다'''고 조언해준다. 동상이몽 때 싸움으로 철수 폰이 깨졌을 때 부하에게 제대로 고치라고 갈구기도.[13]
하준과 강호보다 어리지만 오빠들을 모두 이름으로 부르고있는데, 염계식, 염철중, 삼촌 이외 사람들은 '''상하관계 없이 전부 이름으로 부르는 듯 하다.''' 다정이 과거에는 철수를 오빠라고 부르지만 현재 시점에선 이름을 부르는 이유도 나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 그러나 "신입 교육 똑바로 안시켰냐",[14]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부하에게 "버르장머리없이..."라는 말을 하는등 '''정작 본인은 상하관계에 예민한 편.'''[15]
민간인을 얼굴로 협박한 적은 한 번 있지만 건드리는 성격은 아닌듯하다. 오히려 무관심한 쪽에 가까운데, 건이가 부산으로 갈 때 쉴 틈 없이 떠드는데 표정변화가 하나도 없을 만큼(...) 쿨하다. 작가또한 염나연의 성격이 '''지뢰'''와 같다고 평했는데, 이유는 건들지않으면 터지지 않으나 밟으면 터져서.(...) 좋은 예시가 '''염하준'''이라고.
반면 동시에 작중에서 '''조직폭력배의 모습'''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16] 인질인 윤건의 몸에 상처를 낸 영철을 몽키스패너로 죽을 때까지 패고, 아버지 때문에 자기를 배신한 부하 상원은 팬 다음 갖다버렸다. 다정이 친구의 가족을 말살한 염진우를 청테이프로 입을 막고 '''드럼통'''에 넣어 바다로 보내버렸다. 주인공의 편이기때문에 최고 인기를 자랑하지만 최종보스인 염계식과 행적과 기질이 여러모로 닮아있는 인물.
가끔 아끼는 동생들에게도 선을 넘으면 '''냉정하게 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염철수가 장례식장에서 아버지의 행동에 분노해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자, 단독행동을 하지 말라는 듯 엄포를 놓는다. 또 염다정이 충격으로 뛰어내리려고 할 때는 머리를 한 대 후려치며 '''그깟 친구랑 잘난 손 잃었다고 나약한소리말라'''며, 자신과 철수를 이용해서라도 아버지를 죽이라고 이야기한다.

4. 어록


캐릭터 특성상 대사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닌데 한 번 하면 '''아주 인상적이다.'''

"내가 신경 안 쓰면 대체 여기서 누가 신경써주는데? 힘없는 작은 아버지? 그 약쟁이 새끼? 나밖에 없어요, 나밖에."

'''"애들한테 손대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하게 냅두세요. 걔들은 아버지 소유물이 아니야."'''

"'''아무거나 줘 봐.'''" [17]

"상원아, 한 놈만 남겨둬라. 아버지한테 전달할 놈은 있어야 할 거 아니냐."

"나한테 빌빌 길거면서 다정이한테는 왜 그랬냐? 죽기 전에 하나 말해줄까. 잊고있는 것 같은데, '''걔가 나보다 위야 등신아."'''

"나약한 소리 집어치워. 친구 좀 잃고, 그 잘난 손 좀 잃었다고 죽어? 네가 죽는다고 아버지가 눈 깜빡 하나 할 것 같아? 아쉽기야 하겠지, 너같은 1급을 다시 구할 수 없을테니까. 그래봤자 개죽음밖에 안 돼."

"아버지를 죽여. 아버지를 죽여도 네가 피해받지않을 자리까지 죽어라 올라가. '''나랑 철수를 네 좋을대로 이용해서라도 올라가란말이야.''' 그렇게 못하겠으면 지금 뛰어내려."[18]


5. 여담


  • 주인공들을 제치고 인기투표 1위다. 멋있는 캐릭터성때문에 나온 결과인듯.
  • 좋아하는 음식은 회. 정자매, 철수와 달리 출신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부산에서 오래 지낸 게 영향이 큰 듯. 새콤달콤한 음식은 싫어하고 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 담배는 말보로 레드. 그런데 중간에 아이스블라스트로 바뀌었다. 하루에 5개비~한 갑정도 핀다고 한다.
  • 술은 기네스 흑맥주를 좋아하는 것 같다.
  •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
  • 주량이 세서 웬만해서 잘 취하지 않으나, 술버릇은 말이 없어지는 것이다. 참고로 염나연은 원래도 상당히 과묵한 편.(...)
  • 취미는 운동과 pc게임. 본작 2부 13화에서는 고스톱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저씨들이 할 법한 게임을 잠깐씩 할 거라고.
  • 쉬는 날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는데 어째 본편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 몸 곳곳에 흉터가있고 문신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과 관련있을 듯.
  • 정장​ 멋짐에 진심이라서 매달 쉬는날 쇼핑하러가거나 부하들한테 시킨다고 한다.
  • 철수와 다를 바 없이 그림을 못 그리는데 실력은 나연이가 좀 더 낫다고 한다.
  • 아프면 약 먹는다고 한다.
  • 머리는 직접 바리깡으로 밀고 기른다고 한다.
  • 다정을 보고 '골때린다'싶었던 순간은 다정이가 보통 또래와 같은 행동을 했을 때.
  • 다정과 철수가 눈싸움을 하면 다정이 편을 들어줄거라고.

[1] 대만판 기준 마을 염, 아름다울 나, 제비 연.[2] 작가님 인스타 스토리에 팬 중 한명이 질문을 달자 그제야 어시와 나연이 생일을 정했다.[3] '''염계식'''과 같다.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나연과 허구한 날 욕 먹는 빌런 MBTI가 같다니 아이러니. 이후 '''염강호'''마저 ESTJ인 것이 밝혀지며 싫어하는 사람들과 대거 같은 사람행(...)[4] 담록원 수석.[5] 철수가 담록원 신체능력 최초 2급이므로 이전까지는 나연이 가장 상위권이었다는 말이 된다.[6] 첫 등장부터 쭉 언니 또는 누님 등의 호칭으로 나연이 여성임을 명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댓글에서는 나연의 성별로 키배를 벌이고 있다.[7] 실제로 27화 영성그룹 황비서와 회장의 대화에서 실세라고 언급된데다,한성깔 하는 염홍식도 나연이 온다니 상당히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하준을 팰 때 바로 앞에 서있는 염강자도 아무 말 못했다.[8] 어느 정도냐면 다정이 나연이 올라온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하준을 찾아서 대피시키려는 행동을 취했을 정도.[9] 석호건설과 비슷한 조직폭력배 회사의 간부.[10] 하지만 이때 건이는 나연에게 이미 있었다. 한마디로 가짜인질극.[11] 본편에서는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해보라'''는 신숙영의 대사로 넘어갔지만, Qna에서 영성에게 받기로한 돈의 액수가 '''몇십억단위'''라는 것이 밝혀졌다.[12] 참고로 코 흉터도 이즈음 아버지에게 맞아서 생긴 것.[13] 부하가 철수에게 '''저 어제 이거 복구 못 한다고 누님한테 깨졌습니다?''' 라는 말을 한다. 그게 창피했는지 나으면 두고 보자고 부하에게 협박하는 나연은 덤. [14] 부하에게 관대한 염나연이 초면에 담배빵을 지져 놓을정도면 심한 실언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15] 근데 알아둬야 할 것이, 염나연은 실세지만 아직 20대 초반이기때문에 통칭 가족 내에서 많이 어린 편이다. [16] 작가의 Qna에 따르면 '''첫 살인이 무난하게 지나갔을 것'''이라고 하니, 아래 행적들은 이미 '''익숙해졌을 것'''이라 추정된다.[17] 염나연의 트레이드마크 격인 대사다[18] 말을 짧게짧게하는 스타일이나 2부 마지막화에선 유례없이 긴 대사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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