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clearfix]
1. 개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등장인물. 고등학교 음악 교사이다.
2. 상세 내용
아직까지는 교무실 창가에 걸터 앉는(...) 장면으로만 출연했다.[1][2] 음악실 창가에 걸터 앉아있다가 줄리엔과 하선이 같이 산다는 사실을 엿듣게 된다.[3]
43회에는 교감선생님 지시로 개교 20주년 기념 교가 작곡에 착수하는데, 며칠 밤을 세운 끌에 완성한 교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교가치고는 파격적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무려 음원 차트 3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발휘한다.[5] 의외로 순진한 남자라 85화에서는 박하선에게 우연한 기회에 반했다가 너무 단순무식하게 들이대서 지석이 조용히 불러서 그를 설득하고 하선을 포기하게 된다.
최근 에피소드에 의하면 매일 차가운 창틀위에 앉아있어서 뒷구멍 건강이 좋지 않은지 이적의 병원에서 이적과 상담하는 모습이 나왔다. 최종적으로 성공해서 정식 가수로 데뷔한 듯 하다. 근데 뮤직비디오에서도 평소처럼 곳곳에 걸터앉은 자세로만 노래를 부른다.
[1] 심지어 교사 단체회식 때도 다들 건배할 때 혼자 창가에 걸터앉아 술잔을 든다.[2] 9월 28일 현재까지 최다 출연시간이 '''3초'''(...) 하지만 10월 6일 방송에서 무려 '''20초 이상''' 등장에 대사까지 했다!!! 물론 걸터 앉다가 교장선생님에게 혼나고 책상에 걸터앉는 게 전부였지만... 참고로 명성황후 연극에서 고종 역을 맡았던 게 바로 윤건이었다...[3] 73회에서 박하선이 혼자 복도로 걸어가는 도중 마주쳤을 때(당연히 윤건은 창가에 앉아있었다)하선과 줄리엔이 같이 산다는 사실을 뒤이어 들어오는 박지선한테 폭로하려고 할때 박하선이 윤지석한테 받은 사과로 윤건의 입을 틀어막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하필 '''창문이 열려있어서''' 윤건은 2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4] 교감선생님의 수정 요구에 작사를 했던 하선은 "피고름으로 쓴 가사예요."라고 반대하고 윤건도 "한 소절이라도 고치면 아예 전 빠지겠습니다!"라고 한다.[5] PC방에서 음원 차트를 보던 학생 曰 "나 새벽에 듣다 울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