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거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신지의 무사로 십대검존 중 1인이다. 귀면광자(鬼面狂者)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승부욕이 아주 강하다고 한다. 그런데 칭호답게 한 번 제대로 붙으면 귀면(鬼面)이 나오면서 물불 안가리는 미치광이가 되는 이중인격자 이다.
S자 형태로 구부러진 검을 사용하고 가부키 분장을 한것처럼 생겼다.
귀면(鬼面)이 나오면 도시전설속 빨간마스크처럼 입이 양쪽으로 찢어지면서 온 머리의 혈관이 부푼다.
넘사벽 검황과의 대결에서 3초를 양보받고도 쳐털리는 모습을 보여서 다른 십대검존인 철혈귀검에 비해 평가가 안좋을수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검황 비교하는데서 문제가 있을뿐!! '''여튼 현재까진 진웅검과 쌍벽을 이루는 암유발 십대검존이다.'''
사방위를 제압하는 검술을 사용해서 공격을 쳐내지 않는한 윤상거의 공격을 받아낼 수 없다고 한다.[1][2]
천신각의 회의를 통해서 이름으로 언급되었다. 단 한명을 상대로 전쟁을 치룰것이냐며 한탄과 우려를 표하는 모습을 통해서 십대검존이 신지내에서 받는 대접의 수준을 독자로 하여금 연상케하였다.
작중에서 처음 등장은 지신각주가 산해곡 산신을 사냥(?)하러 갈 때 선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적진을 향해 가면서도 꾸준히 정보를 취합하고, 적진에 도착하자마자 주변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닥에 꽂힌 수많은 검들 사이에서 검황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개떼처럼 몰려온 천검대를 보고도 놀란 기색을 하지도 않자 오히려 당황한다.
수 많은 검들이 바닥에 꽂혀있는 상황과 검황과 종리우간의 대화를 통해 바닥의 검들이 그간 산해곡을 통과하기 위해 도전했던 신지 무사들의 검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럼에도 검황의 강함이 실감나지 않은 윤상거는 종리우에게 작전을 실행하기 전에 검황과의 대결을 요청하였다. 이 때까지는 차분하고 꼼꼼하지만 주변상황에 잘 휘둘리고, 호기심이 많아서 무모한 모습을 보이는 범생이 이미지였지만... 귀면의 발동을 조건으로 허락하는 정황을 통해서 뭔가 특이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였다. 신지를 움직이는 핵심 기관의 수장인 각주조차 공손하게 요청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상황[3]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켜 십대검존이 검황과의 1:1 대결을 하게끔 유도하였다.
3초를 양보해주겠다는 호의를 받으면서 쉽게 이길거라 생각한 윤상거는 검황이 자신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무공실력(?)을 보여주자마자 극도로 당황한다. 너무 당황해서 그간 성장일지를 되짚을정도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검황은 공격은 커녕 회피만 시전한것으로 윤상거를 멘붕시켜 놓았다.[4] 그래서 검황의 위치를 파악하자마자 다급하게 공격하지만 오히려 당황한 상태에서 시전한 초식은 제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지적을 받는다.
2초식을 허무하게 날려먹은 상황이 검황은 되려 안타깝게 여겨졌는지 성향에 맞는 초식을 추천해주겠다는 얘기를 하였다. 검황은 악의없이 했던 얘기였겠지만 윤상거에게 있어서 검황의 발언은 윤상거에게 있어서 초강력 언어공격이였다. 그 얘기를 듣자마자 반즘까진 이마에 핏줄이 격하게 움직이더니 입이 귀에까지 찢어지면서 극도로 흥분하며 마지막 3초를 시전하였다.[5]
3초가 시전되는 순간이 오고서야 느긋하게 검을 든 검황은 여유롭게 딥빡한[6] 윤상거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둘 사이의 간극이 극명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그 상황을 보던 지신각주는 이제서야 자신이 천검대의 지휘권을 받아서 구상했던 작전을 간신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미소를 드러낸다. 검황과의 대결이 아주 잠시나마 소강상태에 있다가 재개되려하자 종리우가 난입하여 윤상거의 뒷덜미를 잡고 중재를 요청하였고, 윤상거가 반발하자마자 점혈을 하고 백검대장들에게 명령하여 후방으로 치워버린다. 그렇게 검황과 첫 등장한 십대검존간의 대결은 허무하게 끝난다.
지신각주가 천검대의 지휘권을 가지고 작전을 지시하자 백검대장이 만약의 사태에서만 이뤄지는 작전이 아니였냐며 반발하는데, 항명권자의 처분은 지휘자에게 있다는 규율을 언급하며 작전을 지시한다. 그러나 지형을 십분 활용하여 방어만 할 줄 알았던 검황이 천검대의 검진 중심부에 대놓고 들어가서 신검혼혈천으로 대량학살을 해낸 덕분에 그대로 한 부대가 아예 압도되었고, 풍연의 개입으로 인해 작전이 종료된다.
교전중인 상황에서 뒷통수를 맞아 천검대를 강탈당하고, 강제로 옵저버가 되어버린 윤상거에게 이번 작전은 천검대를 이끄는 십대검존으로서 대망신에 가까운 전적이 아닐수 없었다.[7] 비록 십대검존의 타이틀을 달고 상대한 적들이 하나같이 작중 최상급의 강자들만 상대하는 바람에 되려 본래의 의도와는 바르게 빛이 바래졌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겁 없이 나대다가 털리는 전형적인 조연의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다른 십대검존과 비교하면서도 주가가 팍팍 깎이고 말았다.
신지 지주가 절대천검대를 필두로 무림정벌에 나서면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자신의 천검대를 지휘하며 진웅천검대를 뒤쫓는 모습으로 재등장하여 설명충 역할을 수행한다. 귀면이 발동한 상태가 아니라 차분히 갈뢰와 한비광의 실력을 설명, 감탄하며 천검대의 안위를 신경쓰는 나름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인다.
광황포란(狂凰抱卵) - 4방위에 검기를 날려 제압한다.[8]
마월충천(魔月充天) - 반달모양으로 검을 휘두르며 검기를 방출한다. 휘두르는 순간마다 방출된 검기가 4방위를 모두 공격한다.
초마검기(超魔劍氣) - 신지 검종이면 대부분이 사용하는 초식으로 총을 쏘듯이 검을 조준한 후에 검에 검기를 모은뒤 방출한다. 상당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1. 소개
신지의 무사로 십대검존 중 1인이다. 귀면광자(鬼面狂者)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승부욕이 아주 강하다고 한다. 그런데 칭호답게 한 번 제대로 붙으면 귀면(鬼面)이 나오면서 물불 안가리는 미치광이가 되는 이중인격자 이다.
S자 형태로 구부러진 검을 사용하고 가부키 분장을 한것처럼 생겼다.
귀면(鬼面)이 나오면 도시전설속 빨간마스크처럼 입이 양쪽으로 찢어지면서 온 머리의 혈관이 부푼다.
넘사벽 검황과의 대결에서 3초를 양보받고도 쳐털리는 모습을 보여서 다른 십대검존인 철혈귀검에 비해 평가가 안좋을수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검황 비교하는데서 문제가 있을뿐!! '''여튼 현재까진 진웅검과 쌍벽을 이루는 암유발 십대검존이다.'''
사방위를 제압하는 검술을 사용해서 공격을 쳐내지 않는한 윤상거의 공격을 받아낼 수 없다고 한다.[1][2]
2. 작중행적
천신각의 회의를 통해서 이름으로 언급되었다. 단 한명을 상대로 전쟁을 치룰것이냐며 한탄과 우려를 표하는 모습을 통해서 십대검존이 신지내에서 받는 대접의 수준을 독자로 하여금 연상케하였다.
작중에서 처음 등장은 지신각주가 산해곡 산신을 사냥(?)하러 갈 때 선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적진을 향해 가면서도 꾸준히 정보를 취합하고, 적진에 도착하자마자 주변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닥에 꽂힌 수많은 검들 사이에서 검황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개떼처럼 몰려온 천검대를 보고도 놀란 기색을 하지도 않자 오히려 당황한다.
수 많은 검들이 바닥에 꽂혀있는 상황과 검황과 종리우간의 대화를 통해 바닥의 검들이 그간 산해곡을 통과하기 위해 도전했던 신지 무사들의 검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럼에도 검황의 강함이 실감나지 않은 윤상거는 종리우에게 작전을 실행하기 전에 검황과의 대결을 요청하였다. 이 때까지는 차분하고 꼼꼼하지만 주변상황에 잘 휘둘리고, 호기심이 많아서 무모한 모습을 보이는 범생이 이미지였지만... 귀면의 발동을 조건으로 허락하는 정황을 통해서 뭔가 특이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였다. 신지를 움직이는 핵심 기관의 수장인 각주조차 공손하게 요청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상황[3]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켜 십대검존이 검황과의 1:1 대결을 하게끔 유도하였다.
3초를 양보해주겠다는 호의를 받으면서 쉽게 이길거라 생각한 윤상거는 검황이 자신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무공실력(?)을 보여주자마자 극도로 당황한다. 너무 당황해서 그간 성장일지를 되짚을정도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검황은 공격은 커녕 회피만 시전한것으로 윤상거를 멘붕시켜 놓았다.[4] 그래서 검황의 위치를 파악하자마자 다급하게 공격하지만 오히려 당황한 상태에서 시전한 초식은 제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지적을 받는다.
2초식을 허무하게 날려먹은 상황이 검황은 되려 안타깝게 여겨졌는지 성향에 맞는 초식을 추천해주겠다는 얘기를 하였다. 검황은 악의없이 했던 얘기였겠지만 윤상거에게 있어서 검황의 발언은 윤상거에게 있어서 초강력 언어공격이였다. 그 얘기를 듣자마자 반즘까진 이마에 핏줄이 격하게 움직이더니 입이 귀에까지 찢어지면서 극도로 흥분하며 마지막 3초를 시전하였다.[5]
3초가 시전되는 순간이 오고서야 느긋하게 검을 든 검황은 여유롭게 딥빡한[6] 윤상거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둘 사이의 간극이 극명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그 상황을 보던 지신각주는 이제서야 자신이 천검대의 지휘권을 받아서 구상했던 작전을 간신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미소를 드러낸다. 검황과의 대결이 아주 잠시나마 소강상태에 있다가 재개되려하자 종리우가 난입하여 윤상거의 뒷덜미를 잡고 중재를 요청하였고, 윤상거가 반발하자마자 점혈을 하고 백검대장들에게 명령하여 후방으로 치워버린다. 그렇게 검황과 첫 등장한 십대검존간의 대결은 허무하게 끝난다.
지신각주가 천검대의 지휘권을 가지고 작전을 지시하자 백검대장이 만약의 사태에서만 이뤄지는 작전이 아니였냐며 반발하는데, 항명권자의 처분은 지휘자에게 있다는 규율을 언급하며 작전을 지시한다. 그러나 지형을 십분 활용하여 방어만 할 줄 알았던 검황이 천검대의 검진 중심부에 대놓고 들어가서 신검혼혈천으로 대량학살을 해낸 덕분에 그대로 한 부대가 아예 압도되었고, 풍연의 개입으로 인해 작전이 종료된다.
교전중인 상황에서 뒷통수를 맞아 천검대를 강탈당하고, 강제로 옵저버가 되어버린 윤상거에게 이번 작전은 천검대를 이끄는 십대검존으로서 대망신에 가까운 전적이 아닐수 없었다.[7] 비록 십대검존의 타이틀을 달고 상대한 적들이 하나같이 작중 최상급의 강자들만 상대하는 바람에 되려 본래의 의도와는 바르게 빛이 바래졌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겁 없이 나대다가 털리는 전형적인 조연의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다른 십대검존과 비교하면서도 주가가 팍팍 깎이고 말았다.
신지 지주가 절대천검대를 필두로 무림정벌에 나서면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자신의 천검대를 지휘하며 진웅천검대를 뒤쫓는 모습으로 재등장하여 설명충 역할을 수행한다. 귀면이 발동한 상태가 아니라 차분히 갈뢰와 한비광의 실력을 설명, 감탄하며 천검대의 안위를 신경쓰는 나름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인다.
3. 사용하는 초식
광황포란(狂凰抱卵) - 4방위에 검기를 날려 제압한다.[8]
마월충천(魔月充天) - 반달모양으로 검을 휘두르며 검기를 방출한다. 휘두르는 순간마다 방출된 검기가 4방위를 모두 공격한다.
초마검기(超魔劍氣) - 신지 검종이면 대부분이 사용하는 초식으로 총을 쏘듯이 검을 조준한 후에 검에 검기를 모은뒤 방출한다. 상당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1] 반면 작중에서 검황은 이 공격을 쳐내지도 한고 그냥 피해버린다...[2] 검황도 윤상거의 검술이 섬세함만 보충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검술이라고 칭찬(?)했다.[3] 십대검존이 신지에 있어서 엄청난 지위를 가진 모습은 절대천검대를 이끄는 묵령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4] 검황은 제대로 대결의 자세를 갖추기는 커녕 상대방이 시전하는 검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조언해주고 있었다. [5] 말 한마디에 성향과 말투가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여주며 기백에 눌린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마이페이스로 신나게 공격한다. [6] 게임하다가 신나게 털려서 키보드샷건을 시전하는 모습과 흡사하다[7] 이 사건으로 자하마신이 칼을 빼고 추궁을 할 수준이였으니 윤상거와 종리우의 관계는 철천지 원수로 변했을거 같다.[8] 검황의 평가에 따르면 세심함만 갖춰지면 괜찮은 초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