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아(워메이지)
1. 개요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인 워메이지의 히로인 중 하나.
안산의 터주대감 취급인 망혼의 "수장"인 신관 3명중 한명[1] .
외모는 상당히 어려보이는 쪽으로 실제 나이보다 2~3세 정도 어려보이다 보니 중 2~3학년 정도로 보인다고 한다. 본인은 이런 부분을 좀 싫어하는듯 하다.
처음 등장시에는 진유현을 습격한 어리버리한 암살자였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어리버리한 이미지[2] 였으나... 그것은 훼이크. 실제로는 인상만 그런거고 조직의 지도자로서 잘 교육된, 표준적인 연옥의 주민. 뒤에 나오는 언급을 보면 암살이나 전투에 대한 교육을 받긴 했지만 실질적인 암살임무등을 해본건 아니라고 하며, 본래 암살 임무를 진행할 조직원에게서 임무를 강탈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진유현이 꽤 높은 위치에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진유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직의 수장으로서 얻어낼 것은 얻어내려고 하는걸 보면 결코 호락호락한 성격은 아니다.
2. 히로인?
스스로도 진유현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알고 있고 이를 계속 표현하기도 한다. 주로 윤성아가 대쉬하는쪽. 작중 히로인 포지션에 걸맞은 행동과 연출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당연히 진유현 주위에 여자가 꼬일때마다 질투하는 모습도 나오곤 했다. 진유현이 연옥의 삶을 인정하면서도 일반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그에 끌리고는 있으나 '''당연히 연옥을 벗어날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마지막에 난슬에게 털렸다.
[1] 망혼의 신관은 소설 시작 시점에서 3명. 망혼의 신령이 꽤나 풀어주는 스타일이라 가장 나이 많은 신관인 신윤범의 경우는 윤성아의 표현으론 "정분내고 다니는"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윤범은...[2] 항상 그런게 아니고 진유현과 관계된 상황에서만, 그것도 초기에만 그랬던걸 보면 단순히 '''자신을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또래 이성과의 접점이 거의 없어서 였던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