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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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작가 김재한의 신전기 소설.
청어람에서 2009년 8월에 1권이 출판되었다. 완결인 7권이 12월에 출판되었다.
북큐브에서 2012년 3월 8일 이후 E-Book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각종 이능력자들이 존재해왔고, 지금도 어둠 속에 있다는 설정.
'워메이지'에서 말하는 이능력자들의 세계.
마법, 강체술, 주술, 정령, 소환, 도술, 진법, 초능력 등의 모든 종류의 '이능력'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능력을 한가지만 쓰는 경우도 있지만 다양하게 섞어쓰기도 한다. 실제로 작중에는 권각술에 진법과 도술을 결합해서 권각술을 이용한 공격을 하면서 진법을 형성하고 동시에 도술이 섞인 공격을 하는 존재도 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들이 이능력자들의 세계라고 해서 이능력만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것.
오히려 적극적으로 과학기술을 도입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 연옥에 가장 널리 퍼져있고 사용하기 쉬운 마법 중 하나가 바로 총을 무력화 시키는 마법[1] 이다.
또 반대로 그런 이능력에 과학기술을 합쳐서 마법과 전자장치를 통해서 위의 총의 격발을 막는 마법 안에서도 사용가능한 총기류, 특히 발화 방해 주문 속에서 사용하기 위해 마법적 처리를 통해 위력을 올린 공기총(...)[2] 이나 마력을 전기로 전환 및 증폭해서 사용자 마력에 위력이 비례하는 가우스 건이라든가(...), 현실의 것보다 훨씬 질좋은 방탄방검복, 《스파이더맨》의 문어박사와 같은 로봇팔 같은 것이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마법과 첨단과학의 결합으로 레일건을 단 드라군 형태의 골렘이 나오기도 한다. 그것도 분해하거나 해킹을 시도하면 마법적으로 자폭하는(...) 기능 첨부.
크고 작은 세력들이 여럿 있다.
심지어 고작 몇 명에서 수백 명까지 천차만별이다.
물론 지방조폭이 있으면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도 있듯이 이른바 '''7대세력'''이라는 것이 존재.
연옥에 속한 대부분의 존재들은 최대한 일반인에게 연옥의 존재를 감추려고 하며, 필요한 경우라면 기억의 수정이나 삭제는 기본이고 최악의 경우[3] 는 살인도 불사하곤 한다. 그러나 왜 일반인에게 감춰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자는 극소수의 존재들 뿐이다.
세계의 전쟁 패권을 좌지우지 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시대에 따라서 이름이나 숫자가 바뀌기도 한다. 즉, 7대 세력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러한 수준의 조직이 현재 7개라서 7대 세력이라고 하는거고 숫자가 바뀌면 6대 세력이 될 수도, 8대 세력이 될 수도 있다.
아래는 각 세력의 대략적인 정보.
에밀 크레이그에 의해 만들어진 새력.[7] 오래되긴 했지만[8] 대외적으로는 별거 없는 세력이고 사실 내적으로도 그렇게 튼튼하다고 하긴 어렵다. 자체적인 전투병력의 수준은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외부 영입 인력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기도 하고. 하지만 실제로는 작중 대형 사건이라 할 수 있는 세계수라거나 요괴 드랍같은 일들은 모두 여기서 계획한 것들이다. 최고위 간부들을 '''이사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 이사진들 하나 하나는 7대 세력의 최고위급 인사와 거의 동급의 존재들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체적인 인력풀이 많이 빈약해서 실질적인 핵심 전투요원의 대다수가 다른 7대 세력 출신자들이다. 이로 인해 자체적인 인력 양성에 문제가 많다. 작중 언급되지만 7대 세력쯤 되면 탈퇴한 인원은 내부 비전을 비관계자에게 허가없이 유출 시키지 못하게 되어 있으며, 정신계 마법등으로 프로텍트가 걸려 있어서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강제로 빼내기도 힘들다. 설사 그 프로텍트를 깬다고 해도, 그 경우는 해당 세력에게 위치등이 고스란히 노출되게끔 되어 있는 프로텍트라 시도할 만한 능력이 되는 세력이라도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꺼릴 수 밖에 없다. 미드가르드 같은 비밀이 많은 세력이라면 더더욱 시도할 수 없는 입장. 어떤 의미에선 뿌리가 얕은 조직이라 볼 수 있다. 에밀의 실제 목표를 생각하면 상관은 없는 부분이지만.
"그건 우주 창세와 함께 존재한 가장 오래된 은하, 즉 우주 중심부로부터 온 '''창세의 파편'''일세." - 대마법사 모건[9]
머나먼 우주에서 날아온 순수한 에너지이자 혼돈 그 자체. 어떠한 방향성도 없는 순수한 에너지지만 강한 의념의 영향을 받아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10] '''인간의 의념을 받아들여 변화해 가는 이상한 거울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퀘이사의 파편 자체가 생명체의 의념에 이끌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태양계에서는 압도적으로 지구에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11]
문제는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제어가 안되면[12] 무엇이든 먹어버리는 성질의 에너지[13] 라 작중에서 최강급 존재중 하나기도 한 금오의 십천군이 폭주하는 퀘이사에 삼켜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인류가 일반적인 세상과, 연옥이 구분돼야만 하는 이유.
본래 이전 세상은 세계수를 기반으로 한 요정인의 세계였으나 생식이 불가능한 약점을 가지고 있던 요정인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낸 존재가 인간. 그리고 이러한 인간들이 세상의 운명을 가진 존재가 되기 위해서 세계수를 파괴하고 요정인에게서 세상의 운명을 강탈했으나 그 과정에서 '''세계의 기둥 역할을 하는 세계수를 파괴'''함으로서 세계는 파멸하게 되었다.
세상은 이미 한번 파멸한 상태에서 억지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유지하고 파멸한 세계의 상처를 누더기처럼 깁고 있는 존재들이 7대 세력 최고위층을 포함한 연옥의 최상위 존재들이다.
파멸하기 전 세상의 주인. 당시에는 인간이 지금의 요괴의 위치였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세계수에 속한 존재로서 세계수를 통한 많은 능력들을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번식은 불가능했다고 한다. 세계수를 통하여 자신들을 개조하여 영생을 얻었으나 그 부작용으로 번식이 불가능해졌다고..
지역과 언어, 문화 등에 따라 명칭은 다소 다르나 인류의 무의식 중에 존재하는 집단 사념을 통해 영맥이 뒤틀어지면서 탄생되는 존재정도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존재들은 인류의 집단 사념에 의해 영맥이 뒤틀어지면서 태어난다. 즉, 이미 파멸한 세상의 상처를 통해 나오는 존재들다.
요괴와 연옥의 존재를 은폐하는 이유는 만약 이러한 존재들을 인지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면 이러한 존재를 낳는 집단 사념이 더 커지고, 그러면 요괴의 탄생이 더 활발해 지며, 그로 인해 영맥에 걸리는 부하가 커지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억제력을 넘는 부하로 인해 완전한 파멸로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
때문에 연옥의 존재들은 불문율로서 연옥과 요괴의 존재 자체를 비밀로 유지하고자 하고 있다. 비록 이러한 진실은 극 소수만 알고 있지만...
아래는 각 진영별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다.
7대 세력이라고 작중 중요시 여기는 것에 비해서 은근히 등장인물이 적다.
7대 세력중 이름이라도 제대로 언급되는 등장인물은 육도를 제외하면 몇명 없고, 디스트로이어는 단역 하나, 쿠로카미 는 없다. 분량 및 어른의 사정으로 짤린 캐릭터가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긴 하다.
최근 작가의 Q&A이벤트12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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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작가 김재한의 신전기 소설.
청어람에서 2009년 8월에 1권이 출판되었다. 완결인 7권이 12월에 출판되었다.
북큐브에서 2012년 3월 8일 이후 E-Book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각종 이능력자들이 존재해왔고, 지금도 어둠 속에 있다는 설정.
2. 주요 용어
2.1. 연옥
'워메이지'에서 말하는 이능력자들의 세계.
마법, 강체술, 주술, 정령, 소환, 도술, 진법, 초능력 등의 모든 종류의 '이능력'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능력을 한가지만 쓰는 경우도 있지만 다양하게 섞어쓰기도 한다. 실제로 작중에는 권각술에 진법과 도술을 결합해서 권각술을 이용한 공격을 하면서 진법을 형성하고 동시에 도술이 섞인 공격을 하는 존재도 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들이 이능력자들의 세계라고 해서 이능력만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것.
오히려 적극적으로 과학기술을 도입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 연옥에 가장 널리 퍼져있고 사용하기 쉬운 마법 중 하나가 바로 총을 무력화 시키는 마법[1] 이다.
또 반대로 그런 이능력에 과학기술을 합쳐서 마법과 전자장치를 통해서 위의 총의 격발을 막는 마법 안에서도 사용가능한 총기류, 특히 발화 방해 주문 속에서 사용하기 위해 마법적 처리를 통해 위력을 올린 공기총(...)[2] 이나 마력을 전기로 전환 및 증폭해서 사용자 마력에 위력이 비례하는 가우스 건이라든가(...), 현실의 것보다 훨씬 질좋은 방탄방검복, 《스파이더맨》의 문어박사와 같은 로봇팔 같은 것이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마법과 첨단과학의 결합으로 레일건을 단 드라군 형태의 골렘이 나오기도 한다. 그것도 분해하거나 해킹을 시도하면 마법적으로 자폭하는(...) 기능 첨부.
크고 작은 세력들이 여럿 있다.
심지어 고작 몇 명에서 수백 명까지 천차만별이다.
물론 지방조폭이 있으면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도 있듯이 이른바 '''7대세력'''이라는 것이 존재.
연옥에 속한 대부분의 존재들은 최대한 일반인에게 연옥의 존재를 감추려고 하며, 필요한 경우라면 기억의 수정이나 삭제는 기본이고 최악의 경우[3] 는 살인도 불사하곤 한다. 그러나 왜 일반인에게 감춰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자는 극소수의 존재들 뿐이다.
2.1.1. 7대 세력
세계의 전쟁 패권을 좌지우지 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시대에 따라서 이름이나 숫자가 바뀌기도 한다. 즉, 7대 세력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러한 수준의 조직이 현재 7개라서 7대 세력이라고 하는거고 숫자가 바뀌면 6대 세력이 될 수도, 8대 세력이 될 수도 있다.
아래는 각 세력의 대략적인 정보.
- 육도(六道) - 한국. 이름처럼 지옥(훈련생) → 아귀(견습) → 축생(일반능력자) → 수라(전술급능력자) → 인간(전략급능력자) → 천상(재해급능력자)의 여섯 계급으로 나뉨.[4] 실질적인 전투원은 축생급이고 대부분의 일들은 축생급의 팀장급이나 수라급인원이 리더인 팀으로 해결한다고 한다. 주인공인 진유현이 이곳의 축생급 전투원(퇴직 직전 축생급 팀의 팀장으로 묘사됨) 출신.
- 쿠로카미(黒神) - 일본. 주술쪽 능력이 약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주력은 닌자들이라서 잠입이 특기. 요즘 같은 현대무기가 발달한 시대에는 좀 뒤쳐지는 듯. 쿠노이치가 출연 예정이었지만 다른 작품과 유사한 내용이라 삭제되면서 이야기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었다. 덕분에 작중 비중은 거의 없다.
- 디스트로이어 - 미국. 이능 쪽은 조금 딸리는 듯 하지만 과연 세계최고의 깡패국가인 미국에 터를 잡고 있는 단체 답게 첨단과학의 수준이나 총기류 쪽으로는 압도적인 듯. 조직 체계는 군대의 계급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마법의 힘과 과학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작중에서 가장 먼저 레일건을 실전에서 사용한 조직.
- 퀸 오더 - 영국. 마법이 제일 발달한 곳. 수장은 위치퀸, No.2는 멀린이고 그 아래가 원탁의 기사. 현재 멀린은 사경을 헤매고 있다. 멀린이 멀쩡할 때는 7대 세력에서 제일가는 힘을 자랑했다고 한다.[5] 참고로 멀린은 주인공이 자신을 도와주게 되자 항공우편으로 엑스칼리버를 택배보냈다.(…)
- 스패쯔나쯔 - 러시아. 정령술에 특화되어있다.
- 데스트레자[6] - 스페인. 유럽 각국의 검술을 망라해 독자적인 체계로 발전해 왔다. 구체적인 조직구조에 대한 언급은 없고, 조직의 정점에는 마이스터 로드를 포함한 12명의 마이스터가 있다고 한다. 검예(劍藝)의 수준은 연옥의 조직 중 최강이라고 한다.
2.1.2. 미드가르드
에밀 크레이그에 의해 만들어진 새력.[7] 오래되긴 했지만[8] 대외적으로는 별거 없는 세력이고 사실 내적으로도 그렇게 튼튼하다고 하긴 어렵다. 자체적인 전투병력의 수준은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외부 영입 인력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기도 하고. 하지만 실제로는 작중 대형 사건이라 할 수 있는 세계수라거나 요괴 드랍같은 일들은 모두 여기서 계획한 것들이다. 최고위 간부들을 '''이사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 이사진들 하나 하나는 7대 세력의 최고위급 인사와 거의 동급의 존재들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체적인 인력풀이 많이 빈약해서 실질적인 핵심 전투요원의 대다수가 다른 7대 세력 출신자들이다. 이로 인해 자체적인 인력 양성에 문제가 많다. 작중 언급되지만 7대 세력쯤 되면 탈퇴한 인원은 내부 비전을 비관계자에게 허가없이 유출 시키지 못하게 되어 있으며, 정신계 마법등으로 프로텍트가 걸려 있어서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강제로 빼내기도 힘들다. 설사 그 프로텍트를 깬다고 해도, 그 경우는 해당 세력에게 위치등이 고스란히 노출되게끔 되어 있는 프로텍트라 시도할 만한 능력이 되는 세력이라도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꺼릴 수 밖에 없다. 미드가르드 같은 비밀이 많은 세력이라면 더더욱 시도할 수 없는 입장. 어떤 의미에선 뿌리가 얕은 조직이라 볼 수 있다. 에밀의 실제 목표를 생각하면 상관은 없는 부분이지만.
- 미드가르드의 이사진 : 인간이 아니다. 대부분은 인간에서 영생을 비롯한 여러가지 비원을 이루기 위해 마(魔), 즉 요괴가 된 존재들이다. 상당수가 7대 세력이나 그에 준하는 조직의 소속이었다가 힘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아닌 요괴가 되어버린 자들이기 때문에 대부분 출신 조직 및 7대 세력의 척살 대상이기도 하다. 때문에 대부분 7대 세력을 내심 매우 두려워 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병크도 재법 저지르곤 한다.
2.1.3. 그 외 작중 언급되는 세력
- 망혼 - 수원에 위치한 지역 강호. 강대한 신령[스포일러] 에게서 신관을 통해 힘을 부여받아 활동을 하는 세력으로서 연옥 내에서도 수원지역의 지역강호로서 인정 받는 세력. 지역 강호긴 하지만 육도같은 7대 세력에겐 많이 밀린다. 굳이 따지자면 7대 세력이 메이져리그라면 마이너리그 더블에이정도? 1권에서 윤성아와 진유현이 서로를 알게 된 이 후, 진유현과 여러모로 협력하게 되는, 매우 우호적인 세력.
- 자염 -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된 약 80년 역사의 무벌조직. 본래 실력을 통한 후계자 선정이 원칙이였으나 현 당주가 세습을 시도. 결국 후계자 관련한 내부 분쟁을 통해 당주가 교채되었다. 그 이후 숙청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전 당주의 막내아들을 추적하다 하필 진유현의 훈련장으로 진입하는 바람에 결국 진유현과 충돌. (당시 시점에선 출신불명의 개인인) 진유현에게 합의금 5억을 주면 연옥 내의 이미지가 형편없어지기 때문에 진유현 제거를 시도했지만 당연히 개박살 나고, 하늘의 왼손을 헌납. 이 후 살아남은 전 당주의 막내아들은 진유현의 제자가 된다.
- 공천 - 원씨가문의 의뢰로 진유현을 공격했던 무벌 조직. 습격 전에 친절하게 번호까지 노출된 문자 메세지 를 보내는 친절한(=멍청한) 모습을 보였다. 습격에 참여한 인원은 전멸. 이후 등장은 없다.
2.2. 퀘이사
"그건 우주 창세와 함께 존재한 가장 오래된 은하, 즉 우주 중심부로부터 온 '''창세의 파편'''일세." - 대마법사 모건[9]
머나먼 우주에서 날아온 순수한 에너지이자 혼돈 그 자체. 어떠한 방향성도 없는 순수한 에너지지만 강한 의념의 영향을 받아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10] '''인간의 의념을 받아들여 변화해 가는 이상한 거울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퀘이사의 파편 자체가 생명체의 의념에 이끌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태양계에서는 압도적으로 지구에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11]
문제는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제어가 안되면[12] 무엇이든 먹어버리는 성질의 에너지[13] 라 작중에서 최강급 존재중 하나기도 한 금오의 십천군이 폭주하는 퀘이사에 삼켜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 퀘이사의 문 - 혹은 혼원의 문. 북구 신화의 주신 오딘이나 진유현 같은 존재들로서 퀘이사의 파편과 연결된 상태, 혹은 그 존재들을 말한다. 대부분의 파편들은 어느정도 의념의 영향으로 안정되면서 변질되는 경향이 있어서 같은 퀘이사의 문이라고 해도 연결된 파편의 상태에 따라 능력이 다르다고 한다.
- 진유현의 안대 - 진유현의 한쪽 눈에 생긴 퀘이사의 문을 봉인하기 위해, 모건과 드워프 들에 의해 만들어진 안대. 평소에는 좀 특이한 안대지만 퀘이사의 문으로서 발동시키면 복잡한 마법진 등이 3차원적으로 떠오른다는 묘사가 있다.
- 하늘의 왼손 - 자염을 털고 얻은 장비로, 약 3천년 전쯤에 퀘이사를 얻은 존재가 제어하기 위한 도구로서 만들어 졌다고 추정되는 장갑.
- 땅의 오른손 - 하늘의 왼손과 마찬가지로 고대에 퀘이사를 얻은 존재가 제어하기 위한 도구로서 만들어 졌다고 추정되는 장갑. 안산의 재해 발생 이후 정화하러 온 쌍둥이 자매 무당을 도와주고 난 뒤, 보상으로 얻은 정보로 얻게된다.
2.3. 이미 파멸한 세계
인류가 일반적인 세상과, 연옥이 구분돼야만 하는 이유.
본래 이전 세상은 세계수를 기반으로 한 요정인의 세계였으나 생식이 불가능한 약점을 가지고 있던 요정인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낸 존재가 인간. 그리고 이러한 인간들이 세상의 운명을 가진 존재가 되기 위해서 세계수를 파괴하고 요정인에게서 세상의 운명을 강탈했으나 그 과정에서 '''세계의 기둥 역할을 하는 세계수를 파괴'''함으로서 세계는 파멸하게 되었다.
세상은 이미 한번 파멸한 상태에서 억지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유지하고 파멸한 세계의 상처를 누더기처럼 깁고 있는 존재들이 7대 세력 최고위층을 포함한 연옥의 최상위 존재들이다.
2.3.1. 요정인
파멸하기 전 세상의 주인. 당시에는 인간이 지금의 요괴의 위치였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세계수에 속한 존재로서 세계수를 통한 많은 능력들을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번식은 불가능했다고 한다. 세계수를 통하여 자신들을 개조하여 영생을 얻었으나 그 부작용으로 번식이 불가능해졌다고..
2.3.2. 요괴
지역과 언어, 문화 등에 따라 명칭은 다소 다르나 인류의 무의식 중에 존재하는 집단 사념을 통해 영맥이 뒤틀어지면서 탄생되는 존재정도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존재들은 인류의 집단 사념에 의해 영맥이 뒤틀어지면서 태어난다. 즉, 이미 파멸한 세상의 상처를 통해 나오는 존재들다.
2.3.3. 7대 세력 및 연옥의 존재 의의
"그런 쓰레기 같은. 세상에, 이자식들 완전히 정의의 사도였잖아?"
기본적으로 7대 세력은 국가는 영맥의 핵이 되는 지역을 하나씩 맞아서 완전한 파멸로 이어지는걸 막으면서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러한 사실은 각 7대 세력의 최상위 층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들 정도만 알고 있다.요괴와 연옥의 존재를 은폐하는 이유는 만약 이러한 존재들을 인지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면 이러한 존재를 낳는 집단 사념이 더 커지고, 그러면 요괴의 탄생이 더 활발해 지며, 그로 인해 영맥에 걸리는 부하가 커지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억제력을 넘는 부하로 인해 완전한 파멸로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
때문에 연옥의 존재들은 불문율로서 연옥과 요괴의 존재 자체를 비밀로 유지하고자 하고 있다. 비록 이러한 진실은 극 소수만 알고 있지만...
3. 주요 등장인물
아래는 각 진영별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다.
3.1. 주인공 및 그 주변인물
- 연지혜
망혼의 신관중 막내. 3명중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영적 재능 자체는 가장 위고 주술등에 대한 이해도 깊다. 다만 실질적인 전투능력은 그다지 높지 않은편인지 작중 전투에 참여는 거의 하지 않았다. 귀여운것을 좋아하고, 가끔 혼자 망상등을 해서 진유현에겐 "자매[14] 가 쌍으로 이상"하다는 평가를 받곤 한다.
- 유한얼
전 자염소속 전투원. 자염 내에서 실력만으로는 5위권 이내였으나 자염내에서 길러진 인원은 아니고 전 당주와 김신우에게 목숨을 구원받고 자염에 속한 경우. 구명의 은혜를 이유로 김신우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본래 소속되어 있던 조직이나 자염이나 둘다 순수 무벌 세력이라 자체적인 마법 또는 주술능력은 없다.
남자면서도 작중 요리 부분 최강자(...). 그래서 김신우가 세운 진유현을 먹이로 길들이는 계획에 매우 큰 힘이 되었다. 에필로그에서는 주위 소녀들에게 요리강습을 하는 모습도 나올정도다.
남자면서도 작중 요리 부분 최강자(...). 그래서 김신우가 세운 진유현을 먹이로 길들이는 계획에 매우 큰 힘이 되었다. 에필로그에서는 주위 소녀들에게 요리강습을 하는 모습도 나올정도다.
- 김신우
"그렇다면 마음을 돌렸어도 나를 구해준 다음에야 돌렸을 거고, 그럼 자기 할 도리를 다한 다음에 목숨과 앞날을 선택한 건데 그걸 갖고 제가 비난하거나 마음 상해할 일은 아니죠."
자염의 전 당주 막내아들. 14세. 자염을 나온 이후 사들인 신분으로 중학생이 된다. 학년은 2학년 . 중간에 진유현 의 제자가 된다. 초기에는 졸개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으나 지속적으로 돈을 바르고, 썰리고 굴러서[15] 나중에는 쓸만한수준이라고 인정받기도 했다.
넉살이 매우 좋은편이라 난슬[16] 과 진선희에게 누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보기엔 중2병 같긴 해도 연옥의 존재면서도 상당한 상식인이고 위의 대사에서도 볼 수 있듯 대인배 기질도 있다.
에필로그에선 진선희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커플이 된걸로 보인다.
자염의 전 당주 막내아들. 14세. 자염을 나온 이후 사들인 신분으로 중학생이 된다. 학년은 2학년 . 중간에 진유현 의 제자가 된다. 초기에는 졸개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으나 지속적으로 돈을 바르고, 썰리고 굴러서[15] 나중에는 쓸만한수준이라고 인정받기도 했다.
넉살이 매우 좋은편이라 난슬[16] 과 진선희에게 누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보기엔 중2병 같긴 해도 연옥의 존재면서도 상당한 상식인이고 위의 대사에서도 볼 수 있듯 대인배 기질도 있다.
에필로그에선 진선희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커플이 된걸로 보인다.
- 난슬
"나... 은혜 갚은 걸까?"
구미호 이자 요괴선인. 요괴로서 태어나자마자 구미호가 되고, 덤으로 선연을 만나서 바로 요괴선인의 길을 걷게 된 희대의 행운덩어리. 단순한 행운의 수혜자만이 아닌, 천재이기도 해서 100년간의 봉인에서 풀려난 후, 주위에서 경악할 정도로 현대 사회/마법/주술등을 자력으로 해석 및 적응해내기도 한다. 나이는 400살이 넘는다고 한다. [17]
진유현과의 관계는 1권의 오지윤과 전투 여파로 100년전에 걸린 망혼의 봉인[18] 이 풀려서 자유를 얻게되자 은혜갚음을 하겠다고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연옥에 속한 존재이면서도 너무나도 순수한 호의를 주는 유일한 존재로서 어필한 덕에 나중엔 진유현에게 첫키스를 도둑맞는다.[19] 작중 과도한 힘의 사용으로 인간형을 유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을때 여우 모습으로 장시간 존재했던 적이 있으며, 본래 연한 갈색이던 머리카락 색이 이때 이후로는 흰색이 된다. 그 모습이 매우 귀여워서 연지혜의 경우 많이 힘들어 했다.[20]
구미호 이자 요괴선인. 요괴로서 태어나자마자 구미호가 되고, 덤으로 선연을 만나서 바로 요괴선인의 길을 걷게 된 희대의 행운덩어리. 단순한 행운의 수혜자만이 아닌, 천재이기도 해서 100년간의 봉인에서 풀려난 후, 주위에서 경악할 정도로 현대 사회/마법/주술등을 자력으로 해석 및 적응해내기도 한다. 나이는 400살이 넘는다고 한다. [17]
진유현과의 관계는 1권의 오지윤과 전투 여파로 100년전에 걸린 망혼의 봉인[18] 이 풀려서 자유를 얻게되자 은혜갚음을 하겠다고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연옥에 속한 존재이면서도 너무나도 순수한 호의를 주는 유일한 존재로서 어필한 덕에 나중엔 진유현에게 첫키스를 도둑맞는다.[19] 작중 과도한 힘의 사용으로 인간형을 유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을때 여우 모습으로 장시간 존재했던 적이 있으며, 본래 연한 갈색이던 머리카락 색이 이때 이후로는 흰색이 된다. 그 모습이 매우 귀여워서 연지혜의 경우 많이 힘들어 했다.[20]
- 아일라 스카우드
본래는 7대 세력중 하나인 데스트레자의 마이스터였다. 같은 마이스터 였다가 조직을 배신하고 이탈한 세르반테스를 찾고 있으며, 진유현과 함께하면 찾을 수 있다는 예지를 전달 받아 그에게 합류한다. 릴리아나를 매우 아끼고 있다. 릴리아나 한청 츤데레.
3.2. 7대 세력 소속
7대 세력이라고 작중 중요시 여기는 것에 비해서 은근히 등장인물이 적다.
7대 세력중 이름이라도 제대로 언급되는 등장인물은 육도를 제외하면 몇명 없고, 디스트로이어는 단역 하나, 쿠로카미 는 없다. 분량 및 어른의 사정으로 짤린 캐릭터가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긴 하다.
3.2.1. 육도
- 이무준
불사천존. 육도의 창시자이자 지배자. 보기에는 체격이 매우 건장한 노인이지만 실제로는 수천년을 살아온 이미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존재. 작중 등장하는 천상계급은 기본적으로 이무존과 계약한 존재들이다. 기본적으로 100년 채우고나면 희망자에 한해서 그만둘 수 있는듯 하다.
- 김지아
육도소속 천상계급. 환몽여제라 불리며 1000명을 동시에 조정할 수 있다고 하는 육도 최강의 텔레파시스트. 능력의 특성상 단일대상에겐 다소 약하지만 어디까지나 그 능력의 크기에 비한거고 웬만한 능력으로는 그녀의 텔레파시 범위내에서 지배를 피할 수 없다. 실제로 작중 타 7대 세력인 디스트로이어 소속의 전투 병력 최고 지휘권자를 지배해버리기도 했고. 어지간한 정신방어는 무시하고 지배하는 수준이라 자신과 동급의 능력자가 아닌 이상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21] 능력의 성격덕에 육도 본진이 공격받을때 미래를 위한 병력을 빼돌리는 책임자로서 도주하게 된다.
- 신아연
육도소속 수라급 전투원. 과거 데스트라자 소속 마이스터였던 아일라에게 한팔이 잘려서 기계로 된 의수를 사용하고 있다. 실질적인 전투 기술자체는 진유현 이상.
- 진선희
육도소속 축생급 마법사. 나이에 비해 실력이 대단하고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부심이 큰 마법사로서 진유현에게 자신이 만든 결계가 뚤린 일 때문에 자존심이 상해서인지 진유현을 상당히 싫어한다. 하지만 그런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김신우에게 누님취급을 받고 당황해 하는 일면을 가지고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김신우와 연애중.
3.2.2. 퀸오더
- 위치퀸
본명 불명. 철없는 2인자덕에 실시간으로 고생중인 퀸오더의 수장. 외모는 10대 소녀지만 알맹이 다른 7대 세력 지배자들과 마찬가지로 기본 수백년 이상, 멀린과 최소한 비슷한 나이로 보임을 생각하면 수천년은 되리라 보인다. 예지와 정신계통 마법에는 더 특화되어 있어서 마법적인 측면에선 멀린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퀸오더의 수장으로 멀린이 섬기고 있다.
퀸오더의 No.2이자 대마법사. 아더왕 전설의 그분. 정도일에게 칼침 먹고 난 뒤[22] , 본체는 관속에서 회복을 위한 동면상태. 그리고 정도일을 잡겠다고 기계몸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주장하지만 로켓 펀치까지 구현(...)한걸 보면 절대 아니다. 위치퀸의 두통거리. 그 결과 관속에서 위치퀸의 잔소리를 듣고 있다.
3.2.3. 금오
- 현운
이름은 줄기차게 나오는데 정작 본인은 등장한 적이 없는 금오의 지배자. 세계 최고의 예언자 두명중 하나라고 한다.
- 규혼
십천군의 한명 인 요괴선인. 기본적으로 진법의 달인이며, 요괴선인중 몇 안되는 순수한 기운을 가진존재.[23] 작중, 맨몸에 선술중 하나인 금강을 걸고 그 상태로 권각술을 사용하면서 그 여파로 진법을 발동시키는 선인이다.
3.2.4. 데스트레자
- 릴리아나
애칭은 릴리. 데스트레자 최상층부에 소속된 예지능력자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예언자 두명중 하나. 예지능력 자체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고 후천적으로 각성한 능력이며, 각성과 동시에 말/사념 등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의사 전달을 위해 문자를 매우 빠르게 입력할 수 있고 수준급의 그림실력을 가지고 있다.
3.3. 미드가르드 소속
- 에밀 크레이그
미드가르드 수장이자, 최후의 요정인. 작중 발생되는 거의 대다수의 사건사고가 이분의 계획으로 인한 것들이기도 하다. 메인 스토리에서 최종보스격인 존재이긴 한데 주인공인 진유현과 유독 접점이 없다. 실제로 신윤범같은 몇 안되는 인물을 제외하면 이 인물 하나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그린 것이 워메이지의 메인 스토리라고 해도 무방하다.
- 모건
'''이로써 나는 사상 최고로 잘난 천재 마법사가 되었다네.'''
미드가르드 소속 대마법사이자 에밀과 함께 작중 최고의 흑막으로 여겨지는 존재. 답이 안나오는 해비스모커. 주로 다루는 분야는 파동과 공간, 특기는 초장거리 공간이동으로 몇명 없는 대마법사중 한명이다.[24] 작중 오지윤 및 그의 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면서 키워주고 있으며 이는 최종적으로 에밀의 계획을 마지막 단계에서 저지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하기 때문.
- 정도일
'''...뭐, 그놈은 내가 끝까지 지켜봐 줄 의리가 있어서 말이지. 죽이든 살리든 간에.'''
전직 육도 수라급 전투원이자 일반적인 전투원임에도 인간급으로의 승급이 예정되어 있던[25] 암살의 스페셜리스트. 암살과 관련해서 은신술이 매우 뛰어나다. 은신중인 상태에서는 텔레파시, 마법적, 물리적 탐지를 모두 피해버리며 육도기준 동급인 수라급 에이전트들 조차 2m이내로 접근해야 간신히 알아채는 수준.[26] 다들 은신과 관련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구채적인 능력은 작중 따로 언급되진 않는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코드네임은 쉐도우 머더러. 암살을 제외하고도 기본적인 전투능력은 모든 부문에 있어서 최정상급의 역량을 가졌다. 다만 작중에서는 정면 대결에서 다소 취약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순전히 적들이 괴수대결전을 찍어대는 존재들이거나 숫적으로 열세인 경우들 한정이다.[27] 이동네 최강자급인 멀린도 이양반에게 찔려서 빈사상태로 관속에서 치유중이고 다른 조직의 네임드들도 여러명 저승으로 보낸 실력자다. 이들이 단지 암살에 뛰어나다고 잡을 수 있는 존재들은 아닌것.
진유현이 육도에 들어가게 된 원인 제공자이기도 하다. 해비스모커이자 본의는 아니지만 담배셔틀.[28]
진유현이 육도에 들어가게 된 원인 제공자이기도 하다. 해비스모커이자 본의는 아니지만 담배셔틀.[28]
- 신윤범
'''뭐라고 욕해도 좋아. 난 너와 지혜를 새로운 세계로 데려가고 싶다.'''
전직 망혼 소속 신관. 일반인을 위해 연옥의 존재들이 희생하는 현재의 구조를 깨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던 사람. 신령의 또다른 모습인 이무기의 존재를 알고 그를 통해 은폐가 불가능한 수준의 사고를 일으켜서 일반인에게 연옥의 존재를 알리고자 시도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이 계획 과정에서 에밀 크레이그에게 스카웃되어서 미드가르드에 들어가 에밀의 심복이 된다. 같은 신관이던 윤성아 및 연지혜에 대한 정은 진실했지만...
- 오지윤
'''유니크한 존재라...... 부럽군요.'''
전직 육도 축생급 전투원 . 진유현과 마찬가지로 수라급으로의 승급이 내정되어 있었으나 자신의 의지로 육도를 나간 진유현에게 영향을 받아 육도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세상을 뒤집고자 하는 미르가르드에 들어가 독립적인 팀을 운영하게 된다. 유니크 가치를 손에 넣고 싶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의 계획과 모건이 제공한 "선물"을 사용해서 진유현이 가진 퀘이사의 문이 아닌 다른 퀘이사의 문을 이식[29][30] 해서 어떤 의미에선 또 하나의 진유현이 된다. 그래서 자신이 유니크한 존재가 되었다고 착각에 빠진다. 하지만 오지윤은 그저 모건이 선택한 부품에 불과했고 다루기 쉽고 실력도 있어서 선택한 것에 불과했기에 진유현과 달리 진짜 유니크한 존재가 된건 아니었고 모건의 입장에선 다른 사람을 선택할 여지가 있었다면 아마 오지윤은 버려졌을 것이다. 결국 마지막 싸움에서 진짜 유니크한 존재인 진유현에게 죽었으니 참으로 안습하다고 할수있겠다
덤으로 본인은 담배를 안피우지만 은근히 주위에 해비스모커가 많이 꼬이는 불운의 소유자.
스스로의 계획과 모건이 제공한 "선물"을 사용해서 진유현이 가진 퀘이사의 문이 아닌 다른 퀘이사의 문을 이식[29][30] 해서 어떤 의미에선 또 하나의 진유현이 된다. 그래서 자신이 유니크한 존재가 되었다고 착각에 빠진다. 하지만 오지윤은 그저 모건이 선택한 부품에 불과했고 다루기 쉽고 실력도 있어서 선택한 것에 불과했기에 진유현과 달리 진짜 유니크한 존재가 된건 아니었고 모건의 입장에선 다른 사람을 선택할 여지가 있었다면 아마 오지윤은 버려졌을 것이다. 결국 마지막 싸움에서 진짜 유니크한 존재인 진유현에게 죽었으니 참으로 안습하다고 할수있겠다
덤으로 본인은 담배를 안피우지만 은근히 주위에 해비스모커가 많이 꼬이는 불운의 소유자.
- 이현종
오지윤의 친구이자 실질적인 프로젝트 진행자. 흑인과 한국인 혼열인 네크로멘서로서 기본적으로 연구원 포지션이라 보기엔 한덩치 하지만 직접적인 전투능력은 바닥.
- 이하영
마법사인 모친과 함께 살다가 XX 및 살해될뻔한 상황에서 오지윤에게 구원받았던 적이 있는 마법사. 오지윤의 프로젝트 팀에서 중심[31] 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내심 오지윤을 좋아했던것 같지만 이루어지진 않은 관계. "유니크한 존재"가 되고 싶은 오지윤에게 "우리(이현종/이하영 등)에겐 유니크한데 그걸로는 안되냐?"라고 하기도 했다.
- 세르반테스
세계의 진리를 알고 폭주한 데스트레자 출신의 검사. 마이스터였다가 자신의 부하를 모두 살해하고 이탈. 근접전에서 이 사람과 겨룰 수 있는 인물은 몇명 되지 않는다.
- 라리사 고르디바
전직 스패쯔나쯔 소속 정령사. 정령사 집안 출신이긴 했지만 재능이 발현되지 않았기에 일반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결혼을 약속한 남자와 딸[32] 이 모두 죽고 요괴에 대한 복수를 도와주겠다는 스페쯔나쯔에 의해서 대 정령사로 성장했다. 하지만 가족의 죽음에 대한 진실[33] 을 알게 된 후 미드가르드로 소속을 옮기고 진정한 복수를 한 뒤 미드가르드의 전투원으로 살게된다. 해비스모커
3.4. 그 외
- 원준형
망혼과의 충돌이 발생하자 자신 대신 다른 사람을 대신 위장시켜서 암살하게 만들어서 자신은 죽은걸로 만들고 잠적하려던 마법사 집안의 후계자. 문젠 그 미끼역으로 진유현을 끌어들인 것. 1차적으로 진유현에게 털린 후 최종적으로는 망혼에게...
- 주현윤
자염의 신임 당주. 조직의 체면을 유지하겠다고 진유현 제거를 시도했지만...주인공에게 시비거는 야라레 메카가 다 그렇듯 조직 자체가 개발살.
- 서수영/서나영
쌍둥이 자매 무당. 본신의 능력 자체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힘을 받아들이는 그릇이 매우 큰편이라 그를 이용해서 진유현에게 힘을 받아 대규모 정화작업을 하는 의뢰를 한바 있다. 비중은 높지 않지만 꽤 자주 나오는 캐릭터들. 거의 항상 둘이 함께다니며, 대화시 둘이서 번갈아/이어 가면서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4. 기타
최근 작가의 Q&A이벤트12에 의하면,
- 육체 일부에 신을 봉인하는 방법으로 고자가 될 걸 각오하고 신을 봉인(...)한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오래돼서 자료는 찾을 수가 없다고...
- 본래 시리즈물로 생각하고 만든 설정. 다만 작중에서 설정의 끝까지 나와버린 관계로 현재는 계획없음.
- 만약 이 설정으로 다시 글을 쓰게 된다면 2부가 아닌 리부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1] 화약의 발화 조건중 한두가지를 방해하는 방식인데...이게 온도조절인 경우부터 화학반응 방지라든가 그외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다 보니 작중에서 일반적인 총기가 사용되지 않는 이유가 된다.[2] 대표적으로 총열길이를 공간관련 마법으로 길게 적용하는 방법.[3] 단지 그 최악의 경우가 참 자주 발생한다. 1차적으로는 일반인의 접근을 막긴 하는데 일단 문제 발생시에는 걍 살인멸구를 택하는 빈도가 높다.[4] 이게 단순한 강함의 척도는 아닌것이 1대1 상황 한정의 강함은 수라급이나 인간급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한다. 인간계급 이상은 가진 능력이 광범위한 영향을 주는 전략급 능력자거나, 매우 희소한 능력을 가진 경우에 한해서 승급이 가능하다. 실질적인 전투인원은 수라급까지가 한계.[5] 위치퀸과 멀린이 각각 각 7대세력의 수장급 능력자로서, 타 7대세력에 한명 있는 수준의 능력자가 두명이나 있어서라고 한다.[6] 이름 자체는 현실에 있는 검술.[7] 같은 이름의 세력이 다수 존재하지만 걍 다른 이름 쓰기 싫다는 이유로 사용중인 이름.[8] 에밀 크레이그에 의하면 600년 된 조직. 은근히 세력간 경쟁이 심한 연옥의 특성상 이정도로 오래된 조직은 매우 드물다.[스포일러]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의 인격중 하나로 인간등에 대해 우호적이다. 세상을 파괴하려던 스스로를 봉인하고 있으며, 사실 망혼이란 조직 자체는 근본적으로 그 봉인을 유지하기 위한 조직이다.[9] 워메지이 6권중[10] 비록 극 소수의 인원에게만 알려져 있지만[11] 그래봐야 최소 수십년에 한두번 수준이지만[12] 제어를 위해서는 거대한 군집 수준인 인원의 인간이 하나로 집중한 의념과, 막대한 시간, 그리고 기적과도 같은 우연이 필요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개인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13] 세상 만물의 존재 그 자체가 퀘이사로부터 비롯된, 말 그대로 모든것의 근원[14] 윤성아와 친 자매는 아니지만 자매 취급[15] 돈의 경우는 제자라는 이유로 진유현이 대주다 시피했다. 교육 자체는 진유현과 아일라에 의해서 될때까지 굴린다에 가까운 교육을 받았다. 그 와중에 가상현실에서 죽는다던가 현실에서 몇군데 부러진다거나 하는건 기본. 훈련중에는 재생포션-개당 89만 9천원이라고 한다.- 정도는 거의 박스 단위로 쌓아두고 훈련을 했다. 당연하지만 연옥이라도 이런 식의 훈련은 드물다.[16] 400살 짜리 구미호다[17] 김재한의 소설에선 은근히 이러한 로리 캐릭터가 자주 보이는 편이다. 마검전생 정도나 없고 그 이외의 소설에서는 거의 한명이상이 나왔다. [18] 팔미호와 전투중 요괴 대격전으로 오인한 망혼측 스님께서 같이 봉인해버렸다.[19] 대신 진유현의 하트를 겟.[20] 너무 귀여워서 스다듬어주고 싶은데 400살짜리 요괴선인인걸 알기 때문에 결례가 될거 같고 그래도 너무 귀엽고... 이하 무한 반복[21] 뭘 하기도 전에 일단 지배당해버리니까[22] 사실 최고위급의 마법사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상처를 줄 수 없지만 음침한 암살자씨는 단군왕검때 쓰던 청동기(이세계관에서는 최고급의 마법유물)에다가 핵폭탄에 버금가는 술식을 걸고 그걸로 멀린을 쓰러드렸다.[23] 상당수 요괴선인들은 선인이긴 하지만 기운이 순수하지 못한 경향이 강하다.[24] 장거리 공간이동은 대마법사라 해도 가능한 것이 아니며 오로지 모건의 전유물이다. 그 이유는 그가 인간이 아닌 현상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버렸기 때문.[25] 일반 전투 병력의 경우는 수라급 까지가 한계고 인간급은 매우 희소한 능력을 가진 존재이거나, 대규모로 사용 가능한 능력을 가진 경우 정도나 승급된다. 천상급은 말 그대로 재해로 분류될 만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존재들. 하지만 정도일은 일반 전투 병력으로 분류되는 인원이면서 인간급으로 승급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의 암살능력이 얼마나 규격외인지를 알려주는 부분.[26] 후반 묘사를 보면 2m안에 들어가도 감지하지 못할 것 같다. 퀘이사의 눈으로 에너지 그 자체를 꿰뚫어보는 진유현조차 근접 전투 중에 정도일의 존재를 놓쳤을 정도로 뛰어난 은신 기술을 보여준다.[27] 다른 것도 다 초일류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초일류를 넘어선 검의 천재라는 세르반테스나 아일라같은 존재보다 떨어지는 근접전, 퀘이사의 눈과 원래부터 일류 이상의 저격실력을 가진 7.8km저격이 가능한 괴물 진유현보다 떨어지는 저격실력으로 정면 대결에 취약하다고 말하기는 애매한 건 사실이다. 정도일의 은신 기술은 위에 괴물들급의 능력이지만 그 외에 전투능력도 최정상급의 실력을 가졌다해도 무방하다. 실제로 진유현은 퀘이사 에너지까지 펑펑 쓰고서도 정도일을 압도하지 못하고 정도일을 죽이고 난뒤에는 바로 뻗을 정도로 심각한 데미지를 입었을 정도.[28] 결코 빵셔틀같은 의미는 아니다. 단지 다들 담배가 없을때 혼자 가지고 있는 상황이 많을뿐이다. 그 덕에 정말 순수한 의미에서의 담배셔틀 취급이라는게 문제지만.[29] 달에 있는 퀘이사의 문에서 가져온 조각이다. 이쪽은 순수한 에너지가 아닌 정보 처리쪽에 특화된 경우.[30] 정확히는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한 퀘이사의 문이다. 진짜 퀘이사의 문은 역사상 진유현 한명밖에 없다고 신선이 인증했다. 그와 비슷한 존재는 오딘같은 경우처럼 있지 자체가 퀘이사의 문이 된 건 진유현 하나밖에 없다고...따라서 오지윤의 눈은 진짜 퀘이사의 눈을 시용자가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낸 하위버전인 것. 그래서 큰 리스크없이 이식할 수 있었고 진유현은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데 성공한 것이다. 거기다 원래 오지윤의 퀘이사의 문은 강대한 마력과 정보처리특화계통을 부여해주는 것인데 오지윤의 마력은 굉장히 미약한 걸 보면 정말로 진유현의 하위호환...실제로 붙어서 이긴 적이 없다. 오지윤은 모건이 각별히 신경써서 키워줬는데도 불구하고.[31] 생체 네트워크 시스템의 관리자[32] 남자는 교통사고, 딸은 요괴에 의해 죽음[33] 남편 및 딸의 죽음은 사실 대정령사로서의 재능을 알게된 스패쯔나쯔의 인사담당에 의해 계획된 살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