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배

 


'''윤영배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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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반'''
3호선 버터플라이
<Dreamtalk>
(2013년)

'''윤영배
<위험한 세계>
(2014년)'''

로로스
<W.A.N.D.Y>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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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음악 스타일
4. 디스코그라피
5. 여담


1. 개요


1968년 출생, 푸른곰팡이 소속으로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그리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이한철과 팀을 꾸려 수상한 다음 음악생활을 시작했으나 2012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이름을 발매하였다. 녹색당 당원이자,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조합원이기도 하다.

2. 경력


1993년 대학 후배였던 이한철과 팀을 꾸려 제 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 때의 수상자들이 쟁쟁한데, 재즈 뮤지션인 말로가 은상을, 푸른곰팡이 소속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규호와 안테나 뮤직 소속 루시드 폴이 동상을 수상한 해이다. 이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한 이후 하나음악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가 활발해져 상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부터 이규호, 장필순 등의 음악에 참여하게 되어 17년동안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로써 활동하게 된다. 그러던 2009년, 1년 정도 서울에 머물게 됐는데, 그 즈음 여유시간도 어느 정도 있었고 예전에 만나던 친구들과 함께 쓸모 있는 일도 좀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2010년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앨범 ''이발사''가 나오게 된다. 이 앨범은 평론가들에게 좋지 않은 평을 받으며 묻혀가나 싶었는데 2012년 ''좀 웃긴''을 시작으로 리스너와 평론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수면 위로 점차 떠오르게 된다. 그러던 2014년, 그의 세 번째 앨범 ''위험한 세계''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포함한 3관왕을 하게 된다.[1]

3. 음악 스타일


대체로 포크 기반의 음악을 하고 있다. 사실 그는 노래를 잘 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서 얇고 공기가 많이 들어간 목소리를 보완하기 위해 대체로 목소리엔 더블링이 걸려 있다. 주변에서는 하지 말라고 하는데 본인은 더블링을 걸어놔야 안심이 된다고.
마스터링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악기 원연의 소리가 시중 장비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것이 당연시 되는 게 싫다고. 덕택에 '좀 웃긴'에서는 마스터링 전후 버전이 함께 실렸다.
전작들에서는 뚜렷한 메시지가 있는 편이 아니었지만, 3집 '위험한 세계'부터는 직접적으로 사회참여적인 내용의 가사를 노래하고 있다.[2]

4. 디스코그라피


년도
제목
2010
이발사
2012
좀 웃긴
2014
위험한 세계

5. 여담


이효리, 이상순, 장필순, 루시드 폴, 이규호 등 푸른곰팡이 소속 뮤지션이나 여타 친한 뮤지션들의 제주도 이사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이다.
녹색당 당원으로서 녹색당 당가를 만들었다.
그의 앨범 '위험한 세계'가 2018년 멜론과 한겨레 등지에서 음악 평론가들이 논의하여 결정된 (세 번째)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99위에 올랐다.
[1] 이 때 세 번 수상대에 올랐는데 세 번 모두 기본소득에 대한 얘기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2] 실제로 정치적 문제에 관심이 많은 편이고, 집회나 시위 같은 정치적인 일에도 참여를 많이 한다. 대표적으로 두리반에서의 투쟁과 제주 강정 평화상단 후원을 위한 콘서트의 참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