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의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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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윤슬.
2. 줄거리
눈을 뜨니 완전히 다른 세계에 다른 몸으로 깨어나게 된 레시아.
바로 거울 속에서 보았던 세계에 그곳에서 자신을 부르던 소녀의 몸으로 깨어나게 되었다.
몸의 이름 또한 자신과 같은 이름인 레시아.
크롬웰 제국 내 권력자인 아스타테아 공작의 큰 병으로 요양 중이던 둘째 딸이었다.
자, 이제 돌아가자. 원래 우리들의 운명의 수레바퀴로.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6년 1월 27일 전편이 동시 업로드되었다. 총 80화로 구성되어 있다.
4. 특징
타로카드와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가 특징이며, 윤슬작가의 2번째 작품이자 사실상 처음으로 완결낸 작품이니 처녀작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5. 등장인물
5.1. 레시아 아이나 데 아스타테아
은발금안을 가진 공녀. 아버지는 로스만 공작. 어머니는 올리비아 공작부인[2] . 위로는 2살 많은 언니 줄리아나[3] 가 있고 아래로는 4살 아래 동생 이안[4] 이 있다. 5살부터 병에 걸려 외딴 섬에 박혀 지내고 있다. 저주에 걸려 성장이 멈추고 기억을 잃다가 자신을 잃어버리고 죽게 된다. 빙의전 본 이름은 레시아 프란세스이다.
5.2. 로스만 피스린 데 아스타테아
아스타테아 공작이자 레시아, 줄리아나, 이안의 아버지. 크롬웰의 고귀한 기둥 두 가문 중 하나인 아스타테아 공작가의 가주이자 크롬웰의 검은 재상. 철혈의 공작이라고 불리는 사람. 이성을 잘 잃지 않는 철저한 사람이다. 작가의 동일 세계관 월흔에서는 엄청난 포스를 내는 검은 재상으로 등장하지만 여기서는...딸바보 아빠이다.
5.3. 샤를 누비라 폰 크롬웰
샤를 황제. 금발 금안을 가지고 있으며 크롬웰 제국의 황제이다.
5.4. 엘리자베스 아리스 폰 크롬웰
사석에서는 아리스 폐하라는 말을 듣기를 원하는 황태후이다. 현 황제의 어머니로 황제와 똑같이 닮았다고 한다. 금발 금안이다.
5.5. 얀 세르네아 시이라 폰 크롬웰
이름이 3개나 있으며 선황후. 아들을 위해 몸을 희생하였다. 본디 베르딘이라는 신비의 종족으로 불멸의 삶을 살 수 있다.
5.6. 반 카르디안 폰 시라스 크롬웰
남주이자 2황자. 선황후 세르네아 황후와 샤를 황제 사이에서 태어난 유일한 자식이다. 다섯 살 때 독에 당할 뻔해서 어머니가 불멸의 삶을 살 수 있는데에도 생명을 포기하고 독을 흡수해서 죽음으로 살아난 사람이다.
5.7. 제디
레시아가 빙의된 날 레시아를 보좌하기 위해 새롭게 들어온 시녀이다.
5.8. 사라
레시아의 유모이다. 레시아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준다.
5.9. 레핀
아스타테아 공작가의 마법사이자 로스만 공작의 친구. 사라처럼 레시아가 빙의되고 어리벙벙한 상태에서 이것저것 가르친다.
6. 평가
- 윤슬작가의 특징이자 장점이 특별하고 관심가는 소재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
- 하지만 너무 난해하다는 말도 나온다. 데뷔작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야 할 것 같다.
7. 기타
- 월흔, 은의 소네트와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른바 윤슬 로판 삼부작 중 시작에 해당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