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의 타롯트

 

1. 소개
2. 성능
3. 효과

銀のタロット

1. 소개


드래곤 퀘스트4에 등장하는 무기로 미네아 전용.
말 그대로 타롯 카드. 하지만 현실의 타롯트엔 없는 카드도 섞여있고 실제 타롯에선 안 좋은 카드도 게임에서는 좋은 카드로 나오기도 한다.
무기로써의 공격력은 낮지만 전투 중에 아이템으로 사용했을 때 랜덤으로 특수한 효과가 발동한다. 물론 사용 횟수는 무제한.

2. 성능


이동 중에 사용하면 점을 쳐 준다. 단 하루에 1회만 가능.[1] 다시 점을 치고 싶으면 여관에서 자고 와야 다시 쓸 수 있다. 게임 중의 전개를 점쳐주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의 운세를 점쳐주는 건데, 현실의 점처럼 어디에다 끼워도 대충 들어맞을 수준의 애매한 말만 잔뜩 해놓고는 어미에 "점은 어디까지나 길을 제시해주는 것일뿐. 자세한 건 저도 모릅니다" 라는 투의 말을 덧붙인다. 이거 아무리 봐도 돌팔이잖아!! (...).정확히는 그냥 전용 스크립트 여러개 준비해놓고 거기서 순 랜덤으로 하나 뽑히게 프로그래밍 된거니 당연한 결과.
FC판에서는 5막에서 AI가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4막에서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플레이어의 직접 조작 가능해지면서 5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정상 플레이에서는 그다지 사용할 일은 없지만 저레벨 플레이나 4막에서 킹 레오 때려잡기 같은 야리코미에서는 저레벨에선 사용할 수 없는 주문 효과가 발동하기에 상당히 중요하다.

3. 효과


다음은 전투시에만 아이템으로 사용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 일람.
  • 악마의 카드
FC판에서는 미네아에게 마호톤이 걸리고 리메이크에서는 아군에 루카난이 걸린다.
  • 정의의 카드
니후람 발동. 당연히 돈과 경험치는 없음.
  • 탑의 카드
FC판에서는 아군 전원에 베기라마. PS판에서는 적에게 피해를 준다.
  • 별의 카드
경험치와 입수자금이 두배가 된다. 메탈 킹 잡을 때 이거 뽑으면 초대박.
  • 힘의 카드
FC판에서는 미네아에게만 바이킬트. 리메이크에서는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 4인 중 1명에게 랜덤으로 걸린다. 저렙 플레이 때 절실한 카드.
  • 달의 카드
적에게 마누사를 건다.
  • 태양의 카드
아군에 베호마즌. 하지만 이게 발동해서 전멸을 면했다는 기적의 체험담은 왠지 존재하지 않는다.
  • 사신의 카드
FC판에선 사신이 나와서 적을 공격. 때때로 적을 재울 때도 있다.
리메이크에서는 적에게 자키를 건다.
  • 뽑아선 안 되는 카드
'''아군 전체에 자라키가 걸린다'''.
자라키가 확률 마법이므로 가끔 안 걸려서 아군 모두 무사한 경우도 있기는하지만 그런 경우는 드믈다(...).

[1] 현실의 하루는 당연히 아니고(...),인게임상의 하루.드퀘4는 세계 필드에서 몇분단위로 밤/낮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