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키

 

1. 방송하는 사람
2. 인물
3. 드래곤 퀘스트의 공격 주문


1. 방송하는 사람


자키의 종류는 각 항목 참고.

2. 인물



3. 드래곤 퀘스트의 공격 주문


ザキ
적 1체를 일정 확률로 즉사시킨다. 왠지 승려계 캐릭터들이 배우는 기술.
여느 RPG의 즉사주문이든 다 그렇듯 플레이어가 쓰면 거의 안 먹히고 적이 남발하면 파티멤버가 계속 죽어나가서 아주 짜증나는 주문. 일격필살이므로 꽤 유용하지만 안 통하는 몬스터에겐 100% 안 통하기 때문에 여러번 사용해보면서 누구에게 통하는지를 플레이어가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시무시하게 강하지만 자키에 내성이 없어서 높은 확률로 죽어버리는 몬스터도 가끔 있다.
2 당시에는 '적의 피를 모두 얼려서 죽이는 주문'이라는 엄청난 설정이 붙어있어서 주로 얼음을 다루는 몬스터들이 이 마법을 썼으나 이외의 작품에서는 불에 타서 사라지거나 악령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지는 연출이 첨부된 걸 보아 작품마다 설정이 다른 것 같다. 아벨탐험대에서는 화염계 마법과 같은 연출을 보였으며, 타이의 대모험에서는 저승으로부터 뭔가 소름끼치는 소리(그림상으로는 글자인지 악령인지 알수없는게 붕붕 날아다님.)가 대상 주변에 울려퍼지면서 그 소리를 못 이기면 죽는다는 설정이였다. 승려 계열이 배우는 걸 보면 목숨을 다스리는 신의 힘을 빌어 적을 골로 보내버린다는 설정일 수도 있는데... 그럼 적들이 쓰는 건 설명하기 힘들다(...).
죽은 멤버를 부활시키기 힘든 드퀘에서는 당연히 짜증도가 훨씬 심하다. 특히 처음 자키를 쓰는 적을 만나는 시점에서는 아군에는 부활마법이나 아이템이 전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키 쓰는 적은 개색히. 만나면 초전에 개발살내던지 도망가도록.
상위주문으로는 대상을 그룹버전으로 확대시킨 자라키와 전체를 공격하는 자라키마가 있다. 그러나 상위 버젼이 비록 범위는 넓을지라도 성공 확율은 자키가 높을 때가 많기 때문에 자라키를 배운 이후에도 가끔은 자키도 노려볼만 하다.
크리프트의 전투 AI가 닥치고 자키만 갈겨댔던 걸로 유명. 이놈은 자키에 대한 내성을 가진 적한테도 계속 자키를 써대서 MP 낭비를 하는 바람에 사람 골을 아프게 만들었다. 자세한 건 크리프트 항목 참고.
참고로 드퀘8 이후에 발매된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심의 문제인지 아군 캐릭터가 전투 불능이 되면 예전처럼 '~~는 죽어버렸다' 라고 뜨지 않고 '힘이 다했다' 정도의 메세지만 표시되고 죽었단 얘기가 안 나오게 바뀌었지만 아군이 적이 쓴 자키를 맞고 죽으면 여전히 '''죽었다'''고 표시된다. (...)
여담으로 드래곤 퀘스트7에서 주인공이 자키에 당했을 때 전투 중 회화로 마리벨과 대화하면 마리벨이 '어라? 자키 때문에 놀란 거야? 걱정하지 마. 아직은 너한테 자키를 쓸 생각은 없으니까.'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토르네코의 대모험 2에서는 사정거리 안의 적을 100% 즉사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으로 나온다. 마법 내성이 있어서 마법 데미지가 무조건 1인 적도 그대로 즉사시켜주시기 때문에 주력 중의 주력. 자라키는 명중한 적과 같은 방안에 있는 같은 종류의 적도 같이 즉사시키며 자라키마는 방 전체의 적을 즉사시킨다. 몬스터 하우스에서 자라키마 한번 쓰면 적이 깨끗하게 전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은혼 98화에서 이 주문과 야마자키 사가루의 이름을 이용해 말장난을 한 바 있다.

"그 목소리는 자키!! 야마자키냐!! 하필이면 죽음의 주문 같은 녀석이 구하러 올 건 뭐야!!"

"그럼 자오리크씨를 불러오겠습니다"

"뻥이야! 뻥이었어! 자라키가 아니라서 다행이구나! 켄파치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4. 핸드 팔레트


핸드 팔레트의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