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실
醫務室
1. 개요
학교나 회사 등의 공공장소에 있는 건강과 보건위생관리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곳을 말한다.
군부대에서 응급 환자나 가벼운 부상자들을 진찰, 치료하기 위해 각 부대에 설치한 시설을 지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행정기관, 공공기관, 노인복지시설, 유원지 등에도 설치된 의무실도 있다.
다만, 군부대에서의 용어는 아니고 '''건강관리실'''을 줄여서 의무실이라고도 한다.
그 밖에, 군조직상 육해공 각군의 특별참모부 중에도 의무실이 있는데[1] , 물론 그 실장은 장성급 장교로 보한다.
2. 기타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자인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SBS와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사건 당일 대통령을 진료하는 의무동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가, 나중에 5차 청문회에서 직원들을 진료하는 의무실에서 근무했다고 말을 바꿔 논란이 되었다.
[1] 특별참모부에 해당하는 곳으로는 비서실, 정훈공보실, 감찰실, 법무실, 헌병실, 군종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