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급 장교

 



1. 개요
2. 명칭
3. 업무
4. 특징
5. 기타
6. 다른 장교와의 차이점
7. 정치 성향
8. 타입
10. 나라 간 비교
11. 여러 국가의 장성급 장교 계급장
11.1. 한국군[1]
11.3. 중화민국 국군[2]
11.10. 자위대[3]
11.11. 싱가포르군[4]
11.12. 조선인민군[5]


1. 개요


  • 한자: 將星級 將校
  • 영어: General Officer(육군, 공군, 해병대) / Flag Officer(해군, 해안경비대)/ Air Officer(영국 및 일부 영연방 공군)

장군#s-1, 제독, 마셜#s-1.1(영국 및 커먼웰스 공군)이라고 하기도 하며 단순히 장성, 장군이라고도 한다. 사령관(Commander)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장교임원급으로 영관급 장교보다 위이다. 준장, 소장, 중장, 대장으로 구성된다. 대장의 상위 계급으로 원수대원수를 두는 경우도 있다.
영어 명칭은 다음과 같다. 순서대로 육군, 해군, 공군이며 미국과 영국의 명칭이 다른 경우 미국, 영국 순서로 배치하였다. 공군의 경우 미 공군은 육군과 동일하므로 전부 영국 및 커먼웰스 공군의 명칭이다.
  • 준장: Brigadier General, Brigadier/Rear Admiral(lower half), Commodore/Air Commodore
  • 소장: Major General/Rear Admiral/Air Vice Marshal
  • 중장: Lieutenant General/Vice Admiral/Air Marshal
  • 대장: General/Admiral/Air Chief Marshal
한국군의 준장은 Brigadier General/Rear Admiral (lower half)이다. (계급은 육군, 공군, 해병대/해군, 해안경비대 순이다.)
군인으로서 자신의 병과에서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고 짬밥 역시 최소 원사급이 비빌 정도로 높다. 이 계급에 있는 모든 장교들은 대부분 군인으로서 매우 성공한 축에 속하기에 중학교 및 고등학교 동문들이나 출신지 및 가문에서 장성급 장교가 나올 경우 플래카드까지 걸어가며 축하해주기도 한다.
검사, 판사, 주요부처 3급 이상 공무원, 경무관 등과 함께 준장부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대상인 고위공직자에도 해당한다.

2. 명칭


장성급은 말 그대로 군대 전체를 지휘통솔하고 군대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사람을 의미한다.
종래 '장관급(將官級) 장교'라고 하였으나, 군인이나 군에 대해 잘아는 관료가 아닌이상 중앙행정기관의 장(長)을 뜻하는 장관(長官)과 혼동이 심하다는 일부의 주장에 의하여 군인사법 개정(법률 제14609호)으로 2017년 6월 22일부터 '장성급 장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3. 업무


육군에선 준장은 보통 참모로 일하는 일이 많으며 지휘관을 한다면 보병여단이나 특전여단의 여단장을 한다. 어쨌거나 여단장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참모 보직을 맡는 준장의 역할상 유럽에선 오랫동안 육군 준장을 장성급 장교로 보지 않았다. 유럽에 상급대령이 많았던 이유가 이 때문이다. 명색이 장군이나 제독이면 전투부대를 지휘해야 하는데 참모가 많은 준장은 장성이라 보기에 격이 떨어진다고 봤다.
물론 미군이 준장계급을 많이 활용했고[6] 미군이 서구 세계 주력군이기 때문에 나토군이나 다른 여러 나라에서 준장을 장성급 장교로 대우하고는 있지만, 반대로 동아 세계 주력군인 중국 인민해방군은 준장이 없고 자위대도 마찬가지로 준장이 없다.
해군은 가장 중요한 전투 단위인 전단지휘관전단장이 준장이라 준장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과거에는 이 계급이 현재 대령에 해당하는 정함장(Post Captain)들 중 배 두 척 이상을 지휘하는, 임시 준장에 가까운 계급이었으나, 상설화되며 위상이 커졌다. 공군도 가장 중요한 전투 단위인 비행단지휘관비행단장이 준장이라[7] 준장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소장사단장(함대사령관공군기능사령관)이나 각 군 본부에서 00참모부장, 국방부에서 기획관 및 국장으로 근무하며 중장군단장, 해/공군 작전사령관, 각 군 본부에서 참모차장, 국방부에서 실장, 합참에서 본부장을 맡는다. 우리나라는 해병대의 최고 지휘관인 해병사령관도 중장이다. 즉, 해당 부서의 총책임자급이다. 또한 각 군 사관학교의 교장도 중장이다. 대장은 군사령관, 각 군 참모총장 및 합동참모의장을 담당하며 실무자 보직은 없다.

2005
2006
2007
2008

450
487
468
460
대장
9
10
10
8
중장
37
38
39
36
소장
127
141
129
126
준장
278
298
290
290
위 자료는 감사원의 자료를 참고한 것이다. 한국군 기준으로 숫자는 약 4백 명으로 장교 전체의 2% 정도를 차지한다. 이 중 대장은 8명. 계급별 인원 현황은 본래 2009년까지 공개를 했으나 2010년부터 대외비로 지정하고 있다.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은 정원외 초과 운영 등의 상황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자군의 계급별 인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급여의 경우 2017년 1월 13일 현재 기준으로 준장은 817만2천 5백 원, 소장은 897만 6천 원, 중장은 1014만 원, 대장은 1070만 원 수준이다.# 중장과 대장은 호봉에 관계없이 고정급을 받게 되어 있다.
대한민국 육군육사가 장성급의 70%를 차지한다. 비육사 출신이 나머지를 차지하는데 그나마도 올라갈수록 더 작아져서 대장까지 가면 1명 이외에 모두 육사 출신이 된다.[8] 해군공군해사공사가 장성급의 '''95%'''를 차지한다.[9]
미군과 비슷한 구조를 받아들여 대한민국 국군과 장성급 장교의 직책 형태가 비교적 비슷한 편인 자위대를 살펴 보면 장성급 장교들이 맡은 일을 참고할 수 있다. 자위대는 전 세계 군사조직 가운데 장성급 장교들의 이름을 모조리 공개하는 몇 안 되는 곳인데 자위대/장성급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장성급 장교 265명 가운데 전투부대 지휘관은 71명이며 그 외의 지휘관은 73명, 참모는 121명 수준이다. 중장급인 육/해/공장에서는 그나마 지휘관의 비중이 높지만 소장급인 육/해/공장보는 참모의 비중이 더 높다. 자위대의 대장급 장교는 각 자위대별로 1명씩 있는 막료장들이과 합참의장 격인 통합막료장 총 4인인데, 이들은 계급과 직책이 일치한다.

4. 특징


군대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존재하면 군대를 오합지졸로 만든다. 그런즉 '''반드시 꼭 필요한 자리에 꼭 필요한 인원만큼만 배치'''해야 하는 것이 장성급 장교이다.
또한 장성급 장교가 많을수록 보직 대비 계급이 높아지는 기현상이 생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북한군. 조선인민군은 '''개나소나 별똥별 별의별 해괴한 이름을 끌어다 붙이며 대장이라 칭한다.''' 특히 김씨네 일족이면 자기 꼴리는 대로 달고 다닌다. 일례로 김경희김여정 등이 단지 자기 조카가 김정은이라고, 자기 오빠가 김정은이라고 해서 지 맘대로 대장 계급을 달고 다닌다. 그래서 조선인민군은 국가에서 손에 꼽는 주요보직은 대부분 차수가 담당하게 된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 하면 상위보직인데도 계급이 같기 때문에 항명이 일어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계급이 같으면 일단 상관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상위 보직이 하위 보직에게 행사하는 명령권이 축소된다. 군대란 상위 보직이 하위 보직에게 명령을 내리는 체계인데 계급이 같으면 아무래도 상급자로 인식하는 경향이 희미해서 자신에게 불리한 명령 같으면 반발할 여지가 있다. 한마디로 '''장성급 장교가 너무 많으면 군대의 가치가 하락할 뿐이다.'''
이 '차수'라는 계급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로지 북한군에만 있는 기괴하기 그지없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봐도 대규모 군대를 가진 나라들도 최고급 장성은 거의 다 대장이며[10] 원수라는 계급도 명예직이거나[11] 세계대전급의 전쟁이 났을 때 연합군 사령관으로서의 확고한 지휘권을 주기 위해 주어지는 계급[12]이었다. 그런데 이 '차수'라는 계급은 대장과 원수의 사이에 있는 계급인데 정상적인 군대라면 있을 수 없는 계급이다. 심지어 이 '차수'를 계급장으로 따지자면 별이 4.5개인데 '''반개짜리 별'''이라는 해괴한 계급장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장성급 장교의 나이는 대부분 50대 이상이다. 이론상으로는 40대도 장성급 장교가 될 수는 있지만(...). 물론 건군기+전시상황 같은 특수한 시기에는 백선엽 장군이나 손원일 제독처럼 30대에 장성에 오르는 경우도 있었다.

5. 기타


[image]
패스트로프 시범을 보이는 김상기 前 '''육군참모총장'''.
장성급 장교라고 해서, 기본적 군사훈련 프로그램을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장군이라는 자리의 체면과 자존심이라는 게 있어서 언제라도 부하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므로 기본적 군사훈련 프로그램은 그 어떤 기초군사훈련 교관들보다도 더 잘 한다고 봐야 한다. 사격 훈련도 권총으로 바뀔 뿐,[13] 매년 사격 훈련에 참석하며, 실제로 정상적인 장성급 장교들은 모두 사격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므로 병사가 가라처리하는 일은 없다.
당연하겠지만 '''사격을 못하는 장군'''이라는 별칭을 아들 뻘이 되는 장병들이 붙여주는 것 자체가 군 경력이 몇 십 년이 넘는 직업군인에게 있어서 최악의 치욕인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것은 체력 역시 마찬가지라 장성들은 체력 단련도 열심히 한다. 안 그래도 턱없이 부족한 T.O인데 체력이 약하다는 약점을 보이면 이미 진급에서 나가리이니 당연한 일이다. 다만 체력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등급 기준이 낮아지기 때문에 사격보단 좀 덜한 편. 그래도 신경을 더 썼으면 썼지 절대 안 쓰지는 않는다. 그리고 장성들 중에서도 체력 수준이 20대 장병들의 최고 등급에 해당될 정도로 월등한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박종진 대장.
어쩌다 참모총장이 위 사진처럼 패스트로프 시범 같은 위험한 훈련도 하는데, 당연히 참모총장으로서의 체면이 서야 하므로 기본교재까지 열심히 봐 가며 다시 공부하고 수많은 준비를 거친 뒤에 보여주는 묘기다. '''안전장비 같은 건 당연히 없다(!!)''' 당장 위의 사진을 봐도 참모총장이 맨몸으로 패스트로프를 하고 있다. 혹시 국군의 날 시범 등 대민 개방행사에서 장성급이 그런 시범을 보인다면, 민간인 관람객은 물론이거니와 대민행사 차출 병사들에게도 평생 한 번 볼까말까한 엄청난 기회니 꼭 봐두도록 하자. 장성급이 훈련시범 중에 사고라도 나면 이것은 '''다음 날 일간지 1면을 장식할 만한''' 초대형 전투력 손실 이니만큼, 본인 스스로도 피를 토하며 준비하고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의 저 자세는 FM하고는 거리가 멀다. 패스트로프 제동 자세는 손의 위치가 가슴 언저리에 오고, 그 결과 정확히 'ㄴ' 자세가 되어야 하는데, 사진에서는 완만한 둔각을 그리고 있다. 둔각이 나오는 경우는 어깨와 광배근에 힘이 없어서 팔이 들려버리는 상황이거나, 몸이 따로노는 몸치인 경우이다. 다만 패스트로프 자체가 레펠, 공수훈련보다 등한시되는 성향이 커서 장성급 지휘관이라도 제대로 된 경험을 못 해볼 수 있다는 점,[14] 육참될 정도의 나이면 근력이 저하된다는 점, 을 고려하면 나름 열심히 했다고 볼 수 있다.
현역 상태나 예비역이 되고 나서나 장성급 장교 출신이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자가 되면 '''동료 죄수들에게 당하는 게 훨씬 모질고 험하다.''' 아무래도 군복무 유경험자들이 남성의 거의 전부인 나라인 대한민국이다 보니 그들의 목숨을 쥐고 흔들던 사람을 같은 처지가 되어서 만나게 되면 인식이 좋을 수가 없게 된다. 때문에 장성급 장교가 수감되면 동료 죄수들은 다른 동료들에게는 하지 않는 가혹행위를 자행하게 되는데 황기철해군참모총장이 징역에서 석방된 직후를 보면 굉장한 고초를 겪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참고로 임기제 진급자가 아닌, 최초의 여성 장군이 탄생한 건 2017년 말로 비교적 굉장히 최근 일이다. 아무래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서부터 여군을 밀어준 것이 도움이 꽤 컸다고 보인다. 실제로 여군의 이러한 고위직 진출 외에도 기존에 있던 보직제한 규정도 폐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서 사라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여군을 밀어준 게 어느 정도는 최초 여성 장군의 탄생에 기여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보병 병과의 경우, 장성급 장교들은 군복 부착물을 원칙대로 달면 월계윙을 누구나 갖고 있다. 이유인 즉 보병 병과에서 장교는 모든 종류의 부대를 한 번씩 거쳐야 하는 명시된 룰이 있고 그렇다 보니 특전사도 안 갈 수가 없어서 거치게 되고 이렇게 되어 장성급 장교들은 죄다 월계 휘장 자격 보유자들이 될 수밖에 없다. 없는 장성급 장교들은 자격 취득을 못 한 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귀찮아서 안 달고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개사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우가 과도하게 좋다. 전속부관, 비서실장, 당번병, 운전병 등 그 1명을 치닥거리 해주는 병력만 1대 소대급이며 급여도 굉장히 쎄다. 거기에 준장 진급했다고 도검 장인을 불라다가 삼정검까지 만들어서 지급해준다. 게다가 예우라는 예우는 다 받으며 심지어는 퇴역 후 민간인이 되고 나서도 연금 이외에 품위유지비라는 쓸데없이 주는 용돈까지 존재한다. '''퇴직 공무원 중에서 품위 유지비를 받는 인간들은 대령 이상의 장교들밖에 없다.''' 이유는 간단한데 박정희 정부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군 수뇌부를 아예 자신의 손과 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래서 전두환을 리더로 하는 하나회를 창설하고 그 하나회 위주로 진급시켰으며[15] 그래서 진급한 장성급 장교를 자신의 편에 서게 만들기 위해 박정희는 장성급 장교에 대한 대우를 지나치게 파격적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국군에서 준장이 받는 대우와 대령이 받는 대우는 정말 넘사벽 중의 넘사벽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단 1계급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장성급 장교라는 그것 하나 때문에 대우가 이렇게 크게 다른 것이다. 미군의 경우 장성급 장교에게는 전속부관이나 비서실장 정도는 존재하지만 수발 인원이 최소화 되어 있으며 품위 유지비 같은 것도 없고 그냥 현역때는 월급과 수당, 제대한 이후에는 연금 정도만 지급된다. 게다가 삼정검 같은 것도 없고 개인에게 주는 우대 역시 없다. 즉, '''필요없는 예우는 없다.''' 이는 자위대도 마찬가지이며 유럽의 군대들도 전부 마찬가지이다. 대한민국 국군만 특이할 정도로 장성급 장교에 대한 대우가 좋다.

6. 다른 장교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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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이 진급심사에서 합격하면 대통령이 직접 진급시킨다. 사진은 노무현 대통령이 중장 진급 확정자들의 삼정도에[16] 수치를 달아주는 장면이다.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하면 대한민국 대통령의 이름으로 삼정검을 수여하며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하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해당 장성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다.
따라서 장성급 장교로서 진급하고 그 최종 종착점인 대장에 진급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에게 밉보여서는 절대 안 되며 정권 성향에 따라 진급 기준도 달라진다. 과거에는 육군사관학교가 많이 유리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서는 학군사관이 많이 유리해졌으며 여군소장 이상으로 진급하기 시작한 것도, 학사장교중장 이상으로 진급한 것도 문재인 정부 이전에는 꿈도 꿀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능력도 능력이지만 정권 성향에 잘 맞는 장교가 장성으로 진급하기가 순조롭다. 중령에서 대령까지의 진급은 정치권과 상관없기 때문에 정권의 입맛을 고려할 필요가 없지만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하는 심사부터는 정권의 특성에 최대한 맞춰줘야 진급이 잘 된다.
한마디로 장성급 장교는 영관급 장교위관급 장교와는 달리 정치권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 계급이다. 문민통제의 원칙상 그게 바람직하기도 하다.

7. 정치 성향


장성급 장교들은 고위직 공무원들과 더불어서 보수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상당수의 예비역 장성들이 한나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에 입당하여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소속의 군인들도 우파적 성향이 강하다. 한국만 그런 것은 아니고 미국군에서도 많은 군인들이 미국 공화당(우익 정당)을 지지한다. 일본자위대에서도 장성 출신인 다모가미 도시오가 극우적인 발언을 내세우며 정치인으로 나선 바 있다.
다만 중국군에서는 많은 군인들이 중국 공산당(좌익 정당)을 지지하긴 하는데... 거기서는 스탈린주의 공산당이 보수, 반스탈린적 마르크스주의 혹은 아나키즘이 진보, 자유주의는 반동이니까 그닥 이상할 것은 없다.[17]
군에서 한 평생을 보내며 과거의 군대와 체계, 관습 등을 그대로 경험한 쉽게 말해 구세대인 이유가 있다. 그러나 일반화하기도 어려운 것이 상대적으로 진보적으로 분류되는 미국 민주당이나 일본 민주당이나 더불어민주당 등에서 활동하는 예비역 장성도 있다. 어디까지나 보수가 많다는 것이지 모든 장성급 장교가 보수인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문재인 캠프에 참여한 전인범 장군[18], 2018년 9월 중순까지 문재인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역임했던 송영무 제독, 평화재향군인회를 설립하여 활동중인 표명렬 장군, 제3야전군사령관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역임하면서 병사 복지에 신경쓴 백군기 장군[19] 등이 있다. 그리고 전술했듯 여군 장성들은 자신들이 과거에 엄청난 똥군기성폭력에 시달린 것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서 군대를 개혁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다. 또한 해군이나 공군 역시 육군 혼자서만 다 해쳐먹고 있는 국군의 현실을 달갑게 받아들일 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육해공군의 공평한 기회 및 보직을 위해서 군대를 개혁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다. 전술한 송영무 제독 역시 해군이다.
2019년 11월 3일 이병록 예비역 해군 준장이 장성급 장교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진보정당인 정의당에 입당했다. 민주당계 정당에는 장성급 장교가 입당한 사례가 적게나마 존재하지만[20], 민노당계 정당에 장성급 장교가 입당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8. 타입


  • 명장(名將): 뛰어난 장수. 일반적으로 용장과 지장, 덕장 세 가지를 겸비하면 명장이라고 불리며, 이쯤 되면 위인전 여러 권은 나온 수준이다.
  • 용장(勇將): 맹장과 비슷하지만 맹장이 말 그대로 싸움만 잘한다는 의미가 강하다면 용장은 어느 정도 덕망도 있는 사람이란 느낌이 강하다. 사실 용장하면 좀 머리가 나쁘단 느낌도 강하긴 하다.
  • 맹장(猛將): 이른바 전투부대 지휘에 뛰어난 싸움꾼들을 말한다. 맹장들의 애환은 평시에는 맹장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성격 나쁜 장성들을 맹장이라고 가리킬 때도 많다.
  • 지장(智將): 학식이 높고 지략이 뛰어난 참모 타입의 장성을 가리킨다. 지장들은 필드보다는 정책이나 학문 쪽을 연구하다가 높은 자리로 올라간 사람들이 많다.
  • 덕장(德將): 성격 좋은 장성을 말한다. 친화력이 뛰어난만큼 대부분 정치적인 능력도 뛰어나다. 다만 덕장 소리를 듣는 감독을 둔 스포츠 팬들은 잘 알겠지만 '덕'이라는 것이 전장과 영 동떨어진 가치다보니 덕장이 명장일 확률은 별개다.
  • 운장(運將): 관운(官運)이 좋은 장성을 뜻한다. 주로 한직에 있다가 윗사람들이 잘려나가면서 어부지리로 올라간 아재들이 많다. 전쟁에서 운 좋게 잘 이기는 장성들도 운장이라고 한다.
  • 졸장(卒將): 위의 사례들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개념으로, 전투, 지략 등의 방면에서 매우 무능하고[21] 병영부조리, 가혹행위 등을 정당화하며, 내란, 쿠데타를 일으켜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약탈, 학살 등의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저지르거나 뇌물, 방산비리 같은 비위행위를 저질러 전투력 약화 및 군기강 해이에 일조한 장성 등을 이른다. 다른 표현으로는 똥별. 다만 나치 독일의 일부 명장들처럼 전범 행위 등 악행을 많이 저질렀어도 지휘 능력이 뛰어나서 군사적 전공은 많다면 졸장이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고대에는 맹장이나 용장이 매우 중요했다. 전투가 근접전이다 보니 장성급들이 직접 부대원들을 독려해야 했기 때문. 심지어 임금조차 전선에 나가던 시절이었다. 선덕여왕이 여성이라서 전장의 선봉에 직접 설 수 없기 때문에(또는 만약 서더라도 위엄이 서지 않기 때문에) 당시 신라가 국제사회에서 무시당했다는 설도 나올 정도이다. 그러나 무기가 발달하고 전술이 발달하면서 장성급들이 앞에 나가 싸우다 뒤지면(...)[22] 모랄빵 나고 지휘체계도 붕괴하기 때문에 장성급들은 포스트를 세우고 작전을 지휘하는 역할이 중요해졌다. 그에 따라 수십 명의 참모진이 장성에게 붙게 되었다. 인사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덕장이 각광받고 전략의 중요성으로 지장도 위상이 높아졌다. 물론 현대전에서도 맹장이나 용장들은 중요하다. 전쟁이 고착상태일 때 다른 장성들이 리스크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면 맹장이나 용장들은 리스크를 과감히 뚫어내며 전투에 임하기 때문. 맹장 타입의 장성의 대표로 패튼을 들 수 있다.

9. 의전


예포 등 군대에서 사용하는 의전 기준으로 보직 등 실질적인 대우와는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계급 참조.
미국국방장관하에 육군부, 해군부, 공군부 각 장관들이 있고 그 밑에 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이 있다. 국방장관과 각 군부의 장관들은 5성기를 들게 된다는 점에서 일단 장성 의전에선 한국이 한단계 높다.
중국은 전반적으로 대한민국과 비슷하다.
일본내각총리대신이나 방위대신장성기에 별이 다섯 개 표시되며 국방차관인 방위부대신이 각 군 대장과 같은 4성기이다.


10. 나라 간 비교


세계 군대장성급 장교
대한민국 국군/장성급 장교
미군/장성급 장교
러시아군/장성급 장교
중국 인민해방군/장관급 장교
자위대/장관급 장교
조선인민군/장성급 장교
장성급 장교/기타
장성급 장교/국가별 비교

11. 여러 국가의 장성급 장교 계급장



11.1. 한국군[23]


계급
준장
소장
중장
대장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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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adier General
육군
공군
해병대
Rear Admiral(lower half)
해군
Major General
육군
공군
해병대
Rear Admiral
해군
Lieutenant General
육군
공군
해병대
Vice Admiral
해군
General
육군
공군
Admiral
해군
Field Marshal
육군
General of the Air Force
공군
Admiral of the Fleet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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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r Admiral(lower half)
해군
Rear Admiral
해군
Vice Admiral
해군
Admiral
해군
Admiral of the Fleet
해군

11.2. 미군


구분
준장
소장
중장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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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adier General
Major General
Lieutenant General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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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adier General
Major General
Lieutenant General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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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adier General
Major General
Lieutenant General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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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r Admiral(lower half)
Rear Admiral (Upper Half)
Vice Admiral
Admi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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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r Admiral(lower half)
Rear Admiral (Upper Half)
Vice Admiral
Admiral
미군 원수
미군 원수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General of the Army
Fleet Admiral
General of the Air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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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미군 대원수
미군 대원수 계급장
미합중국 육군
미합중국 해군
General of the Armies/Generalissimo
Admiral of the Navy/Admiralis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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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육군
미합중국 공군
General of the Armies
General of the Air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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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해군
Admiral of the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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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중화민국 국군[24]


계급
소장
중장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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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少將)
Major General
(MG)
중장
(中將)
Lieutenant General
(LTG)
상장
(上將)

General
(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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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少將)
Rear Admiral
(RADM)
중장
(中將)
Vice Admiral
(VADM)
상장
(上將)

Admiral
(A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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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少將)
Major General
(MajGen)
중장
(中將)
Lieutenant General
(LtGen)
상장
(上將)

General
(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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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少將)
Major General
(Maj Gen)
중장
(中將)
Lieutenant General
(Lt Gen)
상장
(上將)

General
(Gen)
중화민국 국군 1급상장(一級上將)(참모총장)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구)참모총장((舊)參謀總長)
Chief of the General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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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영국군


계급
준장(상급대령)
소장
중장
대장
영국 육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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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Brigadier
Major General
Lieutenant General
General
영국 해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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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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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Commodore
Rear Admiral
Vice Admiral
Admiral
영국 해병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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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Brigadier
Major General
Lieutenant General
General
영국 공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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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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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Air Commodore
Air Vice-Marshal
Air Marshal
Air Chief Marshal
영국군 원수 계급장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Field Marshal
Admiral of the Fleet
Captain General Royal Marines
Marshal of the Royal Air Force
수장
견장
수장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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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호주군


계급
준장(상급대령)
소장
중장
대장
호주 육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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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Brigadier
Major General
Lieutenant General
General
호주 해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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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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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Commodore
Rear Admiral
Vice Admiral
Admiral
호주 공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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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Air Commodore
Air Vice-Marshal
Air Marshal
Air Chief Marshal
호주군 원수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Field Marshal
Admiral of the Fleet
Marshal of the Royal Australian Air Force
수장
견장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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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뉴질랜드군


계급
준장(상급대령)
소장
중장
뉴질랜드 육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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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Brigadier
Major General
Lieutenant General
뉴질랜드 해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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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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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Commodore
Rear Admiral
Vice Admiral
뉴질랜드 공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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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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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Air Commodore
Air Vice-Marshal
Air Marshal
뉴질랜드군 원수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Field Marshal
Admiral of the Fleet
Marshal of the RNZAF
수장
견장
수장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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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캐나다군


계급
준장
소장
중장
대장
캐나다 육군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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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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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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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영어)
Brigadier general
Major General
Lieutenant-general
General
명칭(프랑스어)
Brigadier-général
Major-général
Lieutenant-général
Général
캐나다 해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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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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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영어)
Commodore
Rear Admiral
Vice Admiral
Admiral
명칭(프랑스어)
Commodore
Contre-amiral
Vice-amiral
Amiral
캐나다 공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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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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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영어)
Brigadier general
Major General
Lieutenant-general
General
명칭(프랑스어)
Brigadier-général
Major-général
Lieutenant-général
Général
영국 여왕총독
캐나다군 영국 여왕총독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Commander-in-Chief of the Canadian Armed Forces(영어)/Commandant en chef des Forces armées canadiennes(프랑스어)
수장
견장
수장
견장
수장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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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프랑스군


계급
준장
소장
중장
대장
프랑스 육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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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Général de brigade
Général de division
Général de corps d'armée
Général d'armée
프랑스 해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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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Contre-amiral
Vice-amiral
Vice-amiral d'escadre
Amiral
프랑스 공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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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Général de brigade aérienne
Général de division aérienne
Général de corps aérien Général de division
Général d´armée aérienne
프랑스 국가 헌병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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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Général de brigade
Général de division
Général de corps d'armée
Général d'armée
프랑스군 원수
프랑스군 원수 계급장
육군
해군
Maréchal de France
Amiral de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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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독일군


구분
준장
소장
중장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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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adegeneral
Generalmajor
Generalleutnant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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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ttillenadmiral
Konteradmiral
Vizeadmiral
Admi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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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adegeneral
Generalmajor
Generalleutnant
General

11.10. 자위대[25]


계급
소장
중장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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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장보
(陸将補)

Major General
(MG)
육장
(陸将)

Lieutenant General
(LTG)
육상막료장
(陸上幕僚長)

General
(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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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보
(海将補)

Rear Admiral
(RADM)
해장
(海将)

Vice Admiral
(VADM)
해상막료장
(海上幕僚長)

Admiral
(A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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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보
(空将補)

Major General
(Maj Gen)
공장
(空将)

Lieutenant General
(Lt Gen)
항공막료장
(航空幕僚長)

General
(Gen)

11.11. 싱가포르군[26]


계급
준장
소장
중장
영어
Brigadier General
BG
Rear Admiral (One-Star)
RADM(1)
Major General
MG
Rear Admiral (Two-Star)
RADM(2)
Lieutenant General
LG
Vice Admiral
VADM
중국어
准将
少將
中將
해석
준장
소장
중장
나토 계급표
OF-6
OF-7
OF-8
싱가포르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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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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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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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준장
영어
Military experts 8
ME8
중국어
准将
타이틀
Chief engineer
싱가포르군(지원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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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上将): 현재는 쓰이지 않는 계급이다.

11.12. 조선인민군[27]


계급
소장
육군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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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및 반항공군
사회안전성인민내무군
국가보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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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
육군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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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및 반항공군
사회안전성인민내무군
국가보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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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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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및 반항공군
사회안전성인민내무군
국가보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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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육군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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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및 반항공군
사회안전성인민내무군
국가보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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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복용 계급장은 색에 따라 다르다. 검은색은 육군, 해병대, UDT/SEAL. 흰색은 해군. 파란색은 공군, 수장은 해군만 사용한다[2] 장령급 군관(將領級 軍官)[3] 장관급 간부(将官級 幹部)[4] 장령급 군관(將領級 軍官)[5] 장성급 군관(將領級 軍官) 2021년 조선인민군 8차당대회로 장군 호칭의 봉인이 풀렸다.[6] 이것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미국에서도 준장들은 대부분 닥치고 참모다... 사단 내 여단전투단(Brigade Combat Team)은 준장이 아니라 대령이 지휘한다. 이 정도면 준장이 아니라 참장으로 바꿔야 할 기세... 여담으로 대한제국군 시절에는 장성급 장교가 참장-부장-대장의 순이었다. 장성급 장교의 맨 아래가 진짜로 참장이었다. 물론 이때의 참장은 준장보다는 소장의 위상에 가까웠다.[7] 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 여단들의 여단장 보직에는 대령 혹은 준장이 보임된다.[8] 이 1명도 배정이 안 될 때도 있다. 2년 정도는 3사나 학군 출신을 올렸다가 다음 2년 정도는 안 올린다거나 하는 식. 갑종간부후보생 출신들이 물러난 뒤에 육군대장 가운데 학군은 2015년까지 5명, 3사는 3명밖에 안 되고 학사는 아무도 없었으나, 2017년 장성급 인사에서 1군 사령관 박종진 장군이 3사관학교, 2군 사령관 박한기 장군이 학군 21기 출신으로 비육사 가운데 2명이나 대장 진급을 하였다. 게다가 두 보직 다 육군보직이다.[9] 육군에 비해서 사관학교 출신의 비중이 높고 공군의 경우 소령 즈음에 전역하고 나가버리는 조종장교들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다. 조종 특기가 아니면 준장이 한계고 그 자리도 조종 특기가 차지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방공포병 정도가 예외적으로 소장(방공유도탄사령관)까지 진급이 가능하다.[10] 군대 규모가 작으면 장성이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중장 내지는 소장 선에서 그치게 된다.[11] 미군의 오마 브래들리 원수 정도가 대표적인 사례. 전쟁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원수 계급장을 받았다. 혹은 일부 입헌군주국에서 군주가 (명예)원수 계급을 겸임하는 경우가 있다.[12]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경우. 유럽 방면의 연합군 총사령관으로서 대장이나 원수들까지 거느려야 했기 때문에 주어졌다.[13] 권총사격은 소총사격보다 명중율이 훨씬 떨어진다. 그런데 그런 권총으로 소총급 명중율을 보여줘야 하는데 거의 사에바 료에 버금가는 수준이 될 정도로 피터지게 연습한다.[14] 레펠의 경우, 장애물 극복에도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며, 공수훈련은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쉽게 받아볼 수 있지만, 패스트로프는 헬기 공중강습대 아니면 볼 일도, 쓸 일도 없다.[15] 非 하나회에서 소장 이상까지 살아남은 인원이 장태완정병주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하나회가 진급을 독식하다시피 했다.[16] 당시에는 삼정도였다. 삼정검은 참여정부 말기인 2007년 준장 진급자부터 수여했으니 그 이전에 준장 진급한 해당 사진 중장들은 삼정검이 아닌 삼정도가 맞는다. 그리고 삼정검과 삼정도의 결정적 차이는 삼정검은 손잡이가 상감무늬 검은색인데 반해 삼정도는 회색빛 손잡이를 가지고 있다.[17] 보수라는 말은 상대적이다. 대체로 지나친 변화를 지양하며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해온 대로 유지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보수의 근본이다. 따라서 보수=우익이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중국군이나 베트남군, 라오스군, 쿠바군 장성들이 과거부터 권력을 쥐고 있었던 공산당을 지지하는 것은 지극히 보수적인 행태다. 오히려 중국군과 베트남군, 라오스군, 쿠바귀에서 자유주의를 따르는 것은 규정하기가 애매한데... 관점에 따라 진보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고, 반동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보수는 아니다. 참고로 직전 버전에서는 러시아군의 예를 들었는데, 소련 붕괴 이후의 러시아는 자본주의 국가가 되었으므로 자본주의 지지가 곧 보수이다.[18] 다만 이분의 경우 기본적으로 보수주의 성향을 갖고 있는데, 문재인 후보의 간곡한 요청에 참여한 것이다.[19] 그래서 장성 단체에서는 사병 복지 확대를 주창한 그를 싫어하는 편이며, 오히려 영관 / 위관급 장교 모임, 부사관과 병 모임,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 등이 진정성 있다고 좋아하는 편이다.[20] 이병록 준장 본인도 민주당에서 활동하다 정의당으로 넘어온 사례이다.[21] 하지만 무타구치 렌야의 사례를 보면 알듯이 적국에는 굉장히 도움이 된다. [22] 중세까지는 냉병기로만 싸우던 시절이라 두꺼운 갑옷과 무기로 중무장하면 잘 죽지 않을 수 있었으나 이 등장하면서부터는 아무리 싸움 잘하는 맹장도 일개 병사의 총알 한방에 죽을 수 있게 되었다.[23] 전투복용 계급장은 색에 따라 다르다. 검은색은 육군, 해병대, UDT/SEAL. 흰색은 해군. 파란색은 공군, 수장은 해군만 사용한다[24] 장령급 군관(將領級 軍官)[25] 장관급 간부(将官級 幹部)[26] 장령급 군관(將領級 軍官)[27] 장성급 군관(將領級 軍官) 2021년 조선인민군 8차당대회로 장군 호칭의 봉인이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