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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중하단에 보이는 의주행궁과 용만관의 모습'''
|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의주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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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義州行宮
인조가 두 차례의 호란 때 이용한 남한산성과 강화도의 행궁처럼 외침에 따른 비상시국에 조성한 행궁이다. 특히
남한산성 행궁과
강화행궁은 호란 이후에도 중건 및 보수되어 지속적인 관리를 한 반면, 의주행궁은 임진왜란 때 선조만 이용한 곳이다. 따라서 의주행궁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행궁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매우 특수한 경우에 이용된 행궁이다. 당연히 그 이유는 보통 북쪽에서의 침략이 훨씬 잦았기 때문. 이와 같은 경우의 행궁으로는
영변행궁과
영유행궁,
평양행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