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 우시오
1. 개요
야마다와 7명의 마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눈물점이 있으며, 오다기리 네네의 측근으로 야마다 류와는 중학교 동창 사이. 야마다의 말에 따르면 여자를 엄청 싫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본편 시점에서 야마다는 우시오가 네네의 측근이 된 모습, 네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다. 그리고 야마다는 우시오에 대해서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있었던 듯한 반응을 보였다.
생일은 10월 5일 신장 183 혈액형 B형
2. 작중행적
2.1. 1부
밝혀지기로는 1년전까지만 해도 야마다와 친구사이였다. 사실 야마다처럼 중학교 때와는 달리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이 학교로 진학해서 친구도 사귀고 평범한 학창생활을 보내고 싶어했지만 워낙 우등생이 많은 이 학교 애들과 잘 맞지 않는 바람에 좌절(...) 그리고 옆에서 똑같이 같이 좌절하고 있던 야마다와 같은 공감대를 통해 둘이서 지내는 시간이 늘게 되었고 결국에는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었다.
하지만 이후 야마다가 학교 전체에서 불량아로 찍힌 원인이 되었던 사건이 벌어진다. 불량배들에 의해 곤란에 처해 있던 한 여학생을 보고 둘이서 불량배들을 때려눕히고 그 여학생을 구했는데 다 때려눕히고 보니 그 여학생은 이미 도망가고 없었다. 그런데 다음날 그 여학생과 우시오의 증언으로 야마다가 혼자 폭력을 사용한 것으로 오해받은데다 불량아라고 찍혀서 학교 전체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 여학생은 다름 아닌 오다기리 네네. 이후 우시오는 야마다에게 이에 대한 한 마디 해명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야마다를 외면했고 결국 야마다는 학교에서 하나뿐인 친구도 잃고 완전히 혼자가 되버린 것. 이처럼 야마다 입장에선 친구가 정말 갑작스럽게 아무 말도 없이 자신을 배신했기 때문에 배신감을 가진 상태였다. 게다가 자기를 배신한 뒤에는 자기를 곤경에 빠뜨린 사건의 원인인 오다기리와 어울리고 있으니(...) 그래서 야마다는 지금에야 자기 앞에 나타나서도 그 일에 대해선 아무 말도 없이 오다기리의 문제만 신경쓰는 우시오에게 크게 화를 냈다.
그리고 야마다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우시오는 네네의 매혹의 능력에 걸린 것이 맞았지만 우시오는 지금의 자신이 좋다고 했다. 자기 능력에 자기가 걸려버린 오다기리를 위해서 무릎까지 꿇으면서 부탁할 정도. 이처럼 오다기리와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야마다와 우시오의 앙금은 어느정도 풀렸으며 이후로는 야마다 일행에게 마녀의 정보를 알려주는 등 이래저래 협조적인 관계를 이루게 된다. 다만 그 사건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금 초현실 현상 연구회와 어울리는 야마다의 생활과 네네와 함께하는 자신의 생활이 우리들이 바라던 학창생활이 아니냐는 우시오의 말에 야마다 본인은 대인배답게 대충 넘어간 듯 하지만 분명히 이상한 부분. 또한 작중에서 드러나는 '''우시오와 네네의 성품이 둘 다 그런 짓을 할 성격이 전혀 아니었다'''는 점을 보면 더 이상하다. 게다가 미야무라와의 대화를 보면 뭔가 모종의 이유가 있었던 듯 하지만... 1부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비록 네네와 키스를 하고 그녀의 능력에 걸린 건 사실이지만 우시오가 '''네네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다.''' 1부 후반부에 네네가 키스를 해서 능력을 풀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변한게 없었다. 하지만 오다기리는 자신을 전혀 돌아봐주지 않고 오히려 야마다를 좋아하게 됐다. 게다가 우시오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보답받지 못하는 짝사랑을 하며 괴로워하는 걸 바라보며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게 된다. 그래도 한결같이 그녀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는 순정남.
2.2. 2부
2부에서는 아스카 미코토와 함께 장기부를 신설하여 활동중인데, 정확히 어떤 형태인지는 불명이나 야마다와 비슷한 마녀 사냥꾼으로서의 능력을 손에 넣은 듯. 키스를 통해 코토리의 독심 능력을 빼앗았으며 후에 야마다와 거래를 통해 코토리의 능력을 돌려준 것으로 보아 타마키 신이치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네네를 구원하겠다는 목적으로 모종의 계획을 꾸미고 있다. 153화에서 유리에 의해 계획의 목적이 이 학교를 마땅한 모습으로 되돌린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1]
그러나 야마다가 우시오의 작전을 막으려고 7번째 마녀의 능력을 카피하고 우시오 역시 7번째 마녀의 능력을 빼앗고 그 후 오다기리 네네를 관측자로 하려 했지만 관측자는 기억이 리셋되지 않으니 또 야마다를 좋아하게 될거라는 걸 알고 계획을 포기하고 장기부에서도 나온다.( 사실 여기선 네네가 먼저 다가와 관측자가 된다고 했다. 야마다를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기 싫어서 인거같다. 하지만 우시오는 거절한다. ) 그 후 자신이 벌인 일이고 자신이 짊어 지겠다는 말로 자신이 7번째 마녀의 능력을 썼으나 야마다의 리스크로 야마다도 같이 잊혀지게 된다. 그후는 그냥 초현상부랑 오다기리네네랑 잘 지내는중.[2]
현재 7번째 능력이 되고 관측자는 노아가 된상태 ... (링크되있으니)
결국 243화에서는 결국 오다기리 네네와 결혼을하고 자식이 총 두명 있다. 결혼식 당일 네네의 호출로 딸을 달래주려 하다가 딸에게 아빠 싫어라는 말을 듣는 동시에 딸에게 마구 얻어맞는다.(...)미야무라 토라노스케 타카미 신이치 츠바키 켄타로와 함께 야마다가 있는곳으로 쳐들어가지만 긴장으로 경직된 야마다를 보고 다른 사람과 같이 놀란다. 그리고 브라질로 출장간다는 얘기를 전근으로 잘못말한 야마다를 향해 질책 한다. 그리고 야마다의 감사인사를 듣고 웃는다. 결혼식때는 야마다와 우라라의 결혼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3. 비판
오다기리 네네와 마찬가지로 작중 초반에 야마다와 시라이시에 대한 엄청난 왕따 가해를 저지르고도 반성이 없다는 점에서 인성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 이를 용인하는 야마다와 시라이시의 어설픔도 문제지만 스스로 이점을 깨닫지 못한점에서 작품의 개연성에 문제점을 보여주는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