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근(1989)
前 kt wiz 소속의 우완 투수.
경기고와 건국대를 나온 우완 투수지만, 아마추어 시절에는 거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렇다 할 기사를 찾기가 힘든 수준. 드래프트에서도 '''두 차례나 미지명'''되었지만, 다행히 2012년 말 경찰 야구단 테스트에 합격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2014년 2군 데뷔를 앞둔 kt wiz가 선수층 보강을 위해 선수 영입을 하는 과정에서 발탁되어 프로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2013년 퓨처스리그 성적이 21이닝 평균자책 9.00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 두각을 나타낸 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선수단 뎁스 채우기로 전락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은 사실.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없다면 상당히 위험하다. 이미 NC 다이노스 창단 당시 특별 지명된 5인의 전역자 중에서 3명은 2군 데뷔 시즌이 끝나자마자 방출되었다.
결국 퓨처스리그가 개막하는 시점에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이 때 같은 군 전역 예정자 특별 지명으로 입단했던 이성주도 제외되어 5명 중 2명이 퓨처스리그를 밟지 못한 채 사라졌다.
1.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