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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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us'''
클래스(Class) : 메이지
종족(Race) : 인간
성별(Gender) : 남자
속성(Alignment) : 혼돈-중립
능력치(Stats) : STR 13, INT 19, WIS 8, DEX 16, CON 20, CHA 3
특수 능력(Special Power) : 없음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의 등장 캐릭터.
불타는 시체 바의 마스코트(?)로 술집 중앙에 보이는 불타는 인간 형체가 바로 이그너스. 바로 아래에는 이그너스의 연인인 드루실라가 그가 깨어나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으며, 주변 인물들에게 질문하면 이그너스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그 내용은 대략 "이그너스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마법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온갖 악과 부정이 모인 벌통에서 촉망받던 인재였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가져왔던 불에 대한 원초적 욕망을 주체하지 못한 이그너스는 결국 벌통 한 구역을 초토화시켜버리고 말았으며 본인은 저꼴이 되었다."로 요약된다.[1]
이후 드루실라의 언급에 따르자면 '벌통의 한 구역을 불태운 이그너스는 그 벌로서 '놈들'[2]에게 붙잡혀 몸에 불의 원소계로 향하는 통로를 이그너스의 몸에 직통으로 박아넣어, 영원히 고통받게 만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드루실라는 나중에 이름없는 자가 이그너스를 해방시켜 준 뒤 이그너스와 포옹을 하고서는 타죽는다[3]
물리 공격에 대해 25%의 내성을 지니고 있지만, 메이지라는 직업 특성상 유의미한 장점은 아니다. 그 외에도 마법 내성이 있으며, 몸이 불덩어리라서 그런지 공격이 물리 공격이 아닌 화염으로 취급된다. INT는 19라는 초월적인 지능을 지녔으며 CON 역시 20이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자랑한다[4]
이름없는 자를 제외한다면 유일한 단일 메이지 클래스의 동료로, 메이지로서는 쓸만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토먼트 특성상 후반부로 가면 마법 면역을 기본 옵션으로 가진 적들이 많기 때문에 거의 버림받는 캐릭터. 메이지로서의 역할은 능력치를 올린 다콘도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안습.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자신은 이름 없는 자의 것이라는 발언을 해놓고서는, 게임 막판에 가면 초월자에게 설득당해 배신을 한다. 이그너스와 싸우지 않고 끝나는 방법은 오직 이그너스를 불의 원소계로 보내주는 수 밖에 없다.
초월자가 이그너스를 설득할 때 한 말
'''"나는 네가 필요하다. *생명체*들은 죽어야한다."'''
이에 이그너스는 크게 웃은 후 배신한다.
그러나 이름없는 자가 악 성향이고, 파티에 베일러가 같이 있으면 배신하지 않는다. 대신 같은 전투에서 베일러가 적으로 나온다(…)
또한 이그너스와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바로 이름없는 자가 이그너스에게 마법을 가르쳐준 장본인 이라는 것이다. 물론 지금 플레이하는 이름없는 자가 아닌 과거의 화신 중 하나다. 그 화신은 악성향의 인물로 과거의 어린 이그너스를 학대하시피 하면서 갈궈댄 결과 이그너스는 뛰어난 마법사가 되기는 하였지만 인성 파탄자가 되어버렸다. 가르침의 모토는 '''고통 없이는 배움도 없다''' 였으며, 그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라며 어린 이그너스의 팔을 부러트리거나 화로에 집어던지는 등 이그너스가 불에 집착하는 이유가 바로 이 트라우마 때문이 아닌지 추측케한다.
또한 이그너스에게 가르침을 얻을 때 이 '수련'이라는것의 강도를 짐작케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플레이어 본인의 최대 HP가 깎인다. 어찌보면 이름없는 자가 과거에 저지른 업보를 돌려받는 셈.[5]
뼈들의 지배자 로타와 함께 이름없는 자를 완전히 죽일 수 있는(게임 내에서) 몇 안 되는 인물이다.

[1] 이그너스가 불태워버린 시길의 구역이 바로 깡패들이 점거중인 위험한 모서리 골목으로 아직까지도 재건되지 못하고 불타버린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2] 삼류 마법사, 산파, 길거리 요술쟁이 등[3] 포옹을 하지 못하게 막을 수도 있다.[4] 마법사가 CON이 높아 의외라 생각할 수 있지만 D&D 세계관의 마법사는 대개 CON이 높은 편이다.[5] 참고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름없는 자 본인의 내장을 얻게 되는데 이걸 이그너스에게 주면 주문서로 바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