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독고 리와인드
2.2. 독고
2.3. 통
2.4. 통 - 비밀
2.5. 통-유아독존
3. 평가


1. 개요


독고 리와인드, 웹툰 독고, 의 등장인물.
리와인드에서는 당영고의 1학년 짱으로, 같은 시간대인 통에서는 당영고의 짱으로 나왔다. 전형적인 양아치(...) 모습의 불량학생으로 상당히 얍샵하다. 특기는 모래뿌리기(...)로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모래두지, 모래요정(...), 모래반지빵야빵야(...). 그래도 잘 치는 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독고 리와인드


독고 리와인드에서 김규순을 패는 역을 맡았다. 구본환과 싸우면서 모래를 뿌리고(...) 우세를 점한다. 강혁의 평가는 '''얍샵하지만 잘 치는 놈'''이라는 평가. 실력은 있다. 처음에는 김규순을 밟으면서 별 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았으나, 김규순의 애원에 기분이 찝찝해졌는지 그냥 보내준다. 이때 전부섭과 싸울 때 '짜증나서 안되겠다. 주성익 그냥 넘겨야겠다'고 말하는데 이런 대사를 보면 당시 당영 2학년 짱인 주성익보다도 더 강하다고 생각하며 실제로도 그런 것 같다.[1]
이후 전부섭과 짜고 주성익을 엿먹이는데 이후 기천고가 나서는 빌미를 제공. 유림 정보고와의 싸움에서 1학년 짱답게 꽤나 선전한다. 그러나 강혁에게 모래를 뿌리면서(...) 덤비다가 강혁의 한 방을 맞고 그로기.
이후 오랫동안 등장을 하지 않다가 김성규가 조호림을 유린할 때 전부섭에게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맞아 죽을 것 같아서 대들지는 못하겠고 튀자'''고 말하며 도망간다. 이후 표태진이 당영고 일진들을 어떻게 했는지를 보면 참 현명한선택(...) 부짱 전부섭은 같이 도망갔고 덕분에 살았다(...)

2.2. 독고


모르고 지나친 사람들이 많은데 등장 한 적이 있다!
독고 171화에서 김종일이 노정래에게 구본환과 최재욱을 불러달라고 전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정래의 맞은 편에 앉아었던 인물이 바로 이기주이다.
독고 리와인드 때부터 기천고 노정래와 교류하는 모습도 있었고 통 1부에서도 여전히 연합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기주가 함께 있는 것이 별로 이상할 것은 없다.
게다가 입고 있던 옷의 색깔이 통 1부 후반부에서 조폭들을 밟을 때 입고 있던 그 옷의 색과 같은 뿐더러 이기주 특유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얼굴도 안나오고 대사도 없지만 이기주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2.3. 통


이정우의 친구 윤정현으로부터 처음 이름이 언급된다.
이미 같은 학군에 있던 대신공고와는 대립하고 있었고 기천고와 대티고를 끌어들여 대신공고 세력을 완전히 무너뜨리려 하고 있었다.
결판을 짓기 위하여 당영고, 기천고, 대티고 연합과 동진고, 대신공고, 한창공고, 배성여고 연합과의 3:3 로테이션 대결에서 당영고의 대표로 등장한다. 2라운드에서 한창공고 유승호를 그의 필살기인 모래뿌리기(...)로 제압하였으나, 비겁한 방식에 분노한 이정우가 김인범 대신 출전하여 10초도 못버티고 깨지고 만다(...)
싸움이 끝나고 기천고의 노정래가 이정우의 편이 되고 싶다고 하자 본인도 함께 이정우 편으로 들어간다.
이후 재식파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이정우가 서북고연을 소집하자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비중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재식파를 무너뜨리는 현장에서 함께 있었던 부산조직의 보스 서황준을 상대로 무릎으로 얼굴을 공격 해 쓰러뜨리는 성과를 올린다.

2.4. 통 - 비밀


김인범의 말에 따르면 노정래와 함께 군 복무 중 이라고 한다.

2.5. 통-유아독존


유아독존 시점에서는 전역을 한 상태이다.
전역후 김보영과 같이 주점 직원인척 이정우를 도와 동해를 무너뜨리는데 일조한다 전국구인 황일철을 특유의 필살기 모래뿌리기(...)로 제압후 연장으로 마무리 할뻔했으나 장동욱에게서 도망친 김민규에게 니킥을 맞고 그대로 리타이어...
유아독존 후기에서 언급 되었는데, 전역 이후 경찰 특공대에 지원하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한다.

3. 평가


김규순을 린치했을 때도 김규순의 애원에 그냥 보내줬고, 당영고 일진들이 조호림을 성폭행할 때도 끼어들지 않았다.[2] 일진이기는 해도 최소한의 선은 지켰으며, 선을 넘은 다른 일진들이 인생을 망치는 와중에도 험한 꼴 보지 않고 무사히 넘어갔다.
싸울 때는 모래뿌리기 같은 얍삽한 꼼수를 쓰기도 하지만 숨김없이 당당히 쓰기 때문에(....), 꼼수를 쓰고도 정신승리나 하는 다른 일진들과는 달리 그 비겁함이 매력포인트가 되는 독특한 캐릭터를 지녔다.
싸움 실력은 작중에서 잘 친다고 인정 받고 있으나 전적이 미묘하다(...) 다만 김인범이 이기주가 2라운드에 나서자 '저녀석이 2라운드? 마지막이 아니라?'고 반응하는 것을 볼 때 당시 나 학군에서 가장 강한 듯 보이며, 동급인 김인범의 실력[3]을 볼 때 일반 학교짱보다 반 수 정도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4]
최근 공개된 작가의 랭크표에 따르면 전투력은 19세 시점 54xx. 확실히 평범한 학교짱들에 비해 잘 치는 편으로, 독고 리와인드 시점의 짱이었던 김성규(48xx)보다도 확실히 강하다.
독고 2에서도 잠깐 언급되었는데, 당영고 일진 중 하나가 이세운에게 모래를 뿌리며 "우리 학교 전통이다 개새야!" 라고 외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후배들 사이에서도 나름 인망이 있었던 것 같다.

[1] 신도윤도 서열 쩌리라고 별 동요를 보이지 않지만 김성규가 나섰을 때는 따랐던 것을 보면 당시 김성규보다는 약한 것 같다. 아니면 김성규보다는 강하지만, 나이차도 있기도 하고 당영고 일진 전체와 틀어질 수도 있기에 피하는 것일 수도 있다.[2]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며 1학년 부짱인 전부섭과 함께 도망쳤다.[3] 55xx[4] 독고 리와인드 시점의 김영하가 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