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백두 유니버스)

 

'''독고 3인방'''
표태진
강혁
김종일
'''웹툰 블러드 레인의 주역'''
강혁/김민규
이정우/김종일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독고 리와인드의 강혁 (17~18세)
독고의 강혁(19세)
독고 시즌2의 강혁 (20세)
독고3의 강혁[1](21세)
블러드 레인의 강혁 (25세)
블러드 레인에서 김민규를 체포하려던 중
1. 개요
2. 배경
3. 가상 인터뷰
4. 출연작
4.1. 독고 리와인드 - 투신 비기닝
4.2. 독고 -형의 복수
4.3. 독고 시즌2 - 형의 복수를 끝낸 1년뒤..
4.4. 독고 3 - 레퀴엠
4.7. 블러드 레인3
5. 실력
5.1. 싸움 스타일
5.2. 타격 기술
5.3. 그래플링 기술
5.4. 방어 기술
6. 여담
6.1. 특징
6.2. 논란
6.3. 패션
7. 명대사

'''이름'''
강 혁
'''출생'''
1995년 5월 14일
'''신장/체중'''
174cm, 69kg (17세)[2][3]
17?cm, 7?kg (18세)[4]
179cm, 82kg (19세)[5]
181cm, 78kg (25세)[6]
'''혈액형'''
A형
'''학력'''
마영초 - 영훈중 중퇴 - 현덕고 중퇴
'''직업'''
경찰(형사)
'''가족'''
강후, 어머니, 아버지
'''실사 배우'''
세훈
'''이미지 동물'''
늑대

1. 개요


'''투신(鬪神) 강혁'''
'''Meen 유니버스'''의 등장인물이자 독고 시리즈의 주인공. 그와 동시에 Meen 유니버스를 공유하는 블러드 레인에서 김민규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실사 배우는 세훈
작중 학창시절 표태진 김종일과 함께 3인방이라고 불렸다. 지역에선 알아주는 싸움꾼들.그 때문에 투신[7]으로 추앙받았다.
16살때 고등학교 일진 30명과 시비가 붙어서 모조리 때려눕혔다. 같은반 애가 괴롭힘 당하는 것을 구해줬다가 괴롭히던 일진이 고등학생들에게 일러바친 것. 일진들의 학부모들의 항의로 학교를 그만두다시피 뛰쳐나왔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최종 학력이 초졸이라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거란 추측이 있었지만 독고2의 1화에서 혁이가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종일이가 말했기 때문에 독고2 시점에서 강혁은 중졸 학력이 된다. 독고2에서 현덕고를 다녔지만 그마저도 퇴학당했기 때문이 중졸이 되었다. 중졸 학력은 보충역으로 사회복무요원, 즉 공익근무를 했을 듯. 독고2 에필로그에 따르면 혁은 어머니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면제 판정 받았다. 현재는 독고3 이후 3년간 경찰공부를 해 합격한 경찰이다
공식 팬카페에서 진행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8]
탑독이 독고의 OST를 불렀다. 강혁을 주제로 한 노래. 듣기

2. 배경


중학교 3학년 때 고등학교 2학년 일진 30명을 눕힌 싸움꾼. 인근 지역에서는 '''독고'''라 불리고있다.[9]
독고 리와인드 117화에서 일본어 독고다이가 아닌, 불교의 '''독고'''[10]가 자신이 붙인 뜻이라고 직접 발언. 하지만 강혁이 30대 1의 기록을 세운 이후 생긴 별명답게 처음 의미는 독고다이의 독고가 맞았고 자신에게 그런 별명이 생긴 것을 들은 강혁이 독고에 대한 다른 뜻을 찾아 공개적인 발언 같은 것 없이 혼자 붙인 것이므로 강혁이 붙인 의미의 독고보단 독고다이로서 의미의 독고가 널리 퍼졌다.
쌍둥이 형 강후를 두고 있다. 일란성 쌍둥이도 커가면서 외모가 달라지는데 둘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외모가 똑같았다. 헤어 스타일도 똑같지 체형도 비슷하지... 굳이 구분하자면 강후는 눈이 평소엔 날카롭지 않고 머리는 혁에 비해 힘 없이 아래로 내려와 있다. 체형이 비슷하다곤 하지만 후는 팔에 잔 근육 묘사가 나오지 않고, 뭣보다 안경을 끼고 옷을 정단하게 입어 막상 나란히 서면 분위기가 다르다. 단 앞서 말한 외모가 똑같다는 서술처럼, 강후가 이태현과 그 패거리들에게 밟힐때 절대 굴하지 않고 되려 이태현을 훈수할 때 눈을 치켜세우고 죽일듯이 노려보는 모습은 강혁과 판박이다.
두 형제가 모두 머리가 좋은 게 특징. 혁은 반에서 3등안엔 들었고[11] 후는 모의고사 전국 1등까지 해본 천재다.
은근히 엄친아다. 잘생긴 외모[12]와 키도 크고 공부도 잘했으며 싸움 실력으로 보아 운동신경도 뛰어날 듯하다.
하지만 집안 가계는 넉넉치 못했고, 형제가 동시에 대학을 가게되면 집안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걱정에 중학교때 사고를 친 후[13] 중학교를 중퇴한다.
어릴 때부터 거칠고, 승부욕이 강했다. 후를 형 대접 해주진 않지만 같은 혈연, 형제로 보고 애정을 느끼곤 있었기에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전념하는 후를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자라왔다.[14]
중3때 고2 일진들과 시비가 붙어 30명을 모두 눕혔고 그 일이 문제가 되어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
그 후 집에서는 내 논 자식 비슷하게 취급받았고[15] 고등학생들의 학부모가 학교와 집에 찾아와 난동을 피우는 바람에 도망치다 싶이 타 학군에서 놀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타 학군의 표태진, 김종일 등을 사귀게 되었다. 세 사람은 삼총사로 불리며 일대를 장악했다.
집에 들어오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고, 자연스레 후와의 유대감도 멀어졌지만 두 사람의 형제애는 두터운 편이다.
후의 사고 이후 가정이 풍비박산 나면서 빈 집에 혼자 남게 된다.
법이나 제도권이 문젯거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다면 스스로 단죄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여기고 있다.
후와는 반대되는 가치관이다. 후는 법의 틈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조차 적법한 절차를 거쳐 단죄해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 다만 혁은 당시에 후의 가치관이 너무 이상적이라고 한 점을 빼면 정당성과 이치의 면에서 크게 반발하진 않았고 오히려 현실을 쫒아 도피해버린 자신과는 다르게 끝까지 좋은 쪽으로 일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후를 대단하게 보고 있었다.[16] 하지만 규순과 후의 일을 계기로 법의 허점을 너무 크게 느꼈고, 가치관이 완전히 달라진 듯.
공부머리는 후가 더 좋았지만 세상사는 머리는 혁이가 더 좋다고 할수있다.
일진회를 하나씩 부수어 나가면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지만 집으로 돌아가 텅 빈 집을 보면 화목했던 가정을 떠올리며 슬픔에 젖기도 한다.
어리지만 치열하게 살아왔기에 도전적이고 거칠다.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오토바이를 잘 탄다. 공도를 직접 뛰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작중 대사로 언급된다.
음식은 가리지 않지만 야채보다는 햄을, 생선보다는 육류를 좋아하는 육식성이다.

3. 가상 인터뷰


'''1.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라서 다니려면 계속 다닐 수 있었을 텐데 왜 그만두었습니까?'''
혁: 고등학생 학부모들이 학교와 집으로 찾아와 거의 난동을 피웠기에 학교나 집에 머무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집을 나가 다른 동네에서 놀았습니다.
'''2. 공부를 계속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까?'''
혁: 후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대학을 다닐 수 있는 녀석이었지만.... 전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대학등록금을 생각해 볼 때 저까지 공부를 계속했다면 가난한 우리 집 사정으로는 버티기 어려웠을 겁니다. 아예 대학에는 관심없는 놈처럼 굴어버렸죠. 당시에는 후가 우리 집안에서 공부로 클 놈이었으니 상관없었던 겁니다.
'''3. (질문지 뒤적뒤적) 에..그리고...'''
혁: 이제 그만합시다.

4. 출연작



4.1. 독고 리와인드 - 투신 비기닝


독고 리와인드/스토리
중3 때 학교를 잘린 뒤, 18세까지 김종일표태진을 만나 지역을 재패하는 이야기.
자세한 스토리는 해당 스토리 문서 참조.

4.2. 독고 -형의 복수


18세 생일 날[17] 강후(민백두 유니버스)가 일진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고 병원으로 실려오나 후유증으로 사망한다.
1년간 수사를 했지만 후가 죽어 경찰에서도 정확히 누가 때렸는지 증거를 잡지 못해 일진들이 다 풀려나게 되고, 그에 분노한 혁이 후의 사망신고를 하지 않고 직접 일진회를 응징하는 이야기.
독고 시리즈중 가장 처음으로 나왔다.
강혁의 쌍둥이 형 강후가 일진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해 병원에 실려가지만, 후유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급하게 오던 아버지도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하고, 충격으로 어머니는 우울증에 시달리다 가출한다. 그에 분노한 강혁이 강후가 다니던 태산 고등학교의 일진회를 박살내기 위해 강후의 이름으로 복학하는 내용이다.[18] 혁이 태산고 잠입한지 얼마 안된 시점 종구라는 아이가 같은반 아이 짱인 황성한한테 괴롭힘을 받다 자살을 하자 경찰이 왔다갔다해서 태산고 수장 이태현은 학교 일진 전체한테 셔틀 운영금지 기간 3주를 내린다.
그걸 안 강혁은 고태훈 장일한을 통해 이태현의 태산고 일진회 기업화와 체계를 알게되고 강혁 혼자서 친위대를 3주의 기간동안 박살내버린다. 3주의 기간동안 자기의 전력이 박살나버리자 자기의 계획대로 안된다는걸 보고만 있을수는 없다고 느낀 이태현은 비오는 날 혁을 밟기로 하고 주먹으로 안된다는걸 알자[19] 서예란과 박한솔 두명의 여자애를 인질로 삼고 혁에게 시험을 한다. [20]그걸 안 태진과 종일은 각각 인질을 구출해주고 혁vs태산고 일진에서 3인방vs태산고로 싸움이 전환되었고 결국 이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지만 이태현은 독고2시점에 태산고에 복학한다. 다만 다른 태산고 일진들은 법의 심판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이태현은 아버지빽으로 빠져나온것이니. 도정훈과 박팔영등은 법의 심판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높다. .

4.3. 독고 시즌2 - 형의 복수를 끝낸 1년뒤..


태산고 사건 이후 몇주 뒤 이야기다.
피자배달 하면서 곧 20세를 맞이하려는 때에 우울증 치료 도중 가출한 어머니를 찾게 됐지만 어머니가 이미 암말기라서 6개월에서 1년 정도밖에 살지 못 하고 정신병도 앓고 있어서 죽은 후를 찾으며 많이 그리워 한다. 혁은 어머니가 자신을 후로 착각하면서 울먹이다가도, 제정신을 찾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한다.
이태현과의 악연도 이어지는데 입학한 현덕고의 이사가 이태현의 형인 이태성이다. 여기서 문제는 이태성 또한 이태현에 버금가는 쓰레긴데 이태현이 덜 큰 일진 쓰레기라고 한다면 이쪽은 다 큰 엘리트 쓰레기라 여전히 강혁의 앞길을 방해한다.
한편, 이정우가 '''가'''학군과 '''나'''학군의 주요 학교[21]를 통합하고 만든 서북고연을 이정우가 떠난 후, 유림정보고에 복학한 '''그 놈'''[22]이 장악했고, 그 서북고연을 독고 3인방이 깨부수는 내용이다.
다만 작중 시간으로 20세인 3인방이 왜 고등학교 주먹써클과 싸우는지 의문이였으나, 신설된 현덕고에 입학했다.
4화에서 어머니가 혁에게 못 다한 공부를 해주면 안 되냐고 하는데 혁이 곧 20세가 된다 하니까 후가 18살인데 너가 어떻게 20살이 되냐고 하는 등 아직 제정신이 돌아와도 후 사건을 부정하는 등, 정신적 충격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 한 모양이다. 혁이 이를 표태진과 김종일에게 토로하더니 태진하고 종일은 어머니를 위해서 고등학교 다시 들어가 보라고 말하고, 이번에 새로 고등학교가 생기니까 선배도 없이 들어갈 수 있으니 가보라고 권유한다.
다시 들어긴 학교서도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백푸른한테 많이 믿보인듯. 하지만 푸른에게 연희라는 동생이 있는걸 알고 자기를 건드리면 연희한테 이른다고 한다. 순진한 푸른은 이걸 알아먹는다..
그러면서도 최대한 싸움하고는 멀게 사는데, 이세운이 서북고연 깨자해도 시큰둥한 혁, 세운에게도 쌍욕을 들으면서까지도 그냥 간다. 하지만 배달하던 중 어떤 여학생이 집단괴롭힘을 받자 고슬기를 도와주는데 이 역시도 서북고연하고도 관련된걸 알고 점점 심각해한다.
학교,피자배달,엄마 병간호 등 지쳐가는 혁, 고슬기의 대시도 지금은 별 의미없다고 느낀던 중, 박광민에 대한 고마움과 더 이상 주위사람이 서북고연에게 당하는걸 보고 배달폴리스를 하게 된다. 자세히 말하자면 고슬기,이세운이 이미 반씨형제들로부터 크게 당했다.
세운이 패배하면서 독고라는 존재를 반씨형제 알리게 되자 '''반씨 형제'''들은 현덕고에 독고가 있다는걸 알자(서북고연에게 돈 많이 받으니까) 독고 찾기에 혈안이 되는데, 혁은 일부러 자기가 독고를 봤는데 거짓정보를 말하는듯 잔머리를 썼다.
강혁이 현덕고에 입학하면서 20살인데도 사건과 엮이면서 서북고연과 싸우게 된다. 세운과의 오해를 풀고 어마어마한 인원의 서북고연과 일전을 준비하는데 본래계획과는 다르게 태진,종일을 합류하기 어려울거라 보고 혁,세운,성용,상대,본환,재욱 vs100명대 인원이 붙는데,서북고연도 사실 각 학교는 물론 용병도 돈주고 쓰는듯 만전을 준비했다,
서북고연 중에서도 꽤치는놈이 몇명 끼여있어서 힘들어하던 중(본환.재욱,상대,성용 전부 초반 몇명은 잡아주지만 다굴하니 금세 밟혔다). 사실 태진,종일이 오기 전에도 어느정도 양학식으로 팔 부러뜨린 애들만 해도 한 10~20명 정도일거다. 김동준,김다빈가의 싸움은 옆구리 부상을 당한거 땜에 좀 힘들긴 했으나 결국 빈틈을 놓지않고 김동준 다리를 부러뜨린다. 하지만 반씨형제의 반격이 만만치않아 밀리던 중 종일합류로 승부에서 이기게 돠고 태진도 합류해 윤남욱을 꺽어주는 등 점점 승기를 끌어온다.
하지만 힘을 잃은 서북고연은 남은 전력이 도망가고 이렇게 승부가 끝나나 싶은데,
다음 날 아침, 싸움사진이 온 sns에 올라왓다. 이조차도 엄밀히 말하면 사실 이태성이 혁을 퇴학시키기 위한 판 중 하나다. 흥신소애들한테 혁이 마스크 벗은 사진을 찍어라 사주했으니. 또한 이사라는 사람이 자기가 눈치채지않는 선에서 요령껏 싸우라는등. 결국 혁을 포함한 세운,반씨형제,김다빈 박동준 등은 퇴학당했다.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며 이제는 더 이상 혁에게 기대를 안하는듯 혁이를 꼴도보기 싫어핬다. 그 뒤 한솔과 박광민으로부터 혁 얘기에 대해 자세히 얘기를 듣게되어 점점 분노를 가라앉히고, 여전히 혁은 어머니한테 미안해한다.
백푸른이 이태성이 시킨짓으로 유리를 붙자고 있는데도 혁은 박한솔,고슬기을 전화에도 더 이상 싸움을 안할려고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혁의 어머니는 결심한듯한 어조로 '''가야할 일이면 가라'''고 하자 혁은 마음을 먹고 백푸른이 있는데로 가게된다.
백푸른과도 어느정도 대화로 해결하려했으나 쉽지않자 결국 싸움을 시작하는데, 몸이 완전 돌인 푸른에게 주먹이 제대로 들어가질 않는다. 더군다나 아직 옆구리에 낫지았는 상처까지 쉽지가 않았다. 그러던 치열하게 공방전이 오가던 중 상체공격에는 더 이상 의미없다는걸알고 허벅지를 발로차 움직임을 둔감 시키고 순간을 놓지지않고 백푸른을 상대로 이긴다. 하지만 이기고 난 뒤도 찝찝했던지, 성용,상대한테 기절한 백푸른을 맡기고 이태성이 있는대로 향한다.
이태성에게 살인교사 및 미성년자간음 등으로 체포영장 발부된걸 알고 박광민과 함께 이태성 집에 찾아가는데, 비공식적으로 이태성에게 주먹을 몇대 먹이고 기자들한테는 격렬한 저항을 한 이태성에게 어쩔수없이 때릴수밖에 없었다라고 공표했다.
그리고 일이 마무리 되고 에필로그에 보면은
백푸른이 죽자 간간히 형국과 함께 연희를 돌보는걸로 보이며,
전과자땜에 상하차서 짤리자 길거리에 앉게 된 태진, 대학생활에 열심힌 종일과는 점점 더 멀어지는 듯 했다.

4.4. 독고 3 - 레퀴엠


독고 2가 끝나고 1년 후의 이야기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인 작품이다.
모종의 이유로 인해 동해파의 하부조직인 태윤실업을 3인방이 완전히 박살낸다는 내용이다. [23]
그 후 이 사건은 통 유아독존과 블러드 레인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24]
표태진의 사망 플래그가 있다. 표태진 문서 참조.
조직 생활을 하던 태진을 죽인 조직과 싸우는 이야기라는 설도 있고, 수많은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독고2에서 태윤실업 명함을 받았는데, 그 조직이 이 조직이다.
시간대는 통 유아독존의 중반 쯤 될 듯.[25]
배달일하고 택시일을 같이 하는듯하다. 낮에는 배달, 밤에는 대리 등 바쁘게 사는도중, 또 좀도둑질하다 걸린 구본환을 자기 집에 데리고온다. 그 뒤 독고3인방이 바쁘게 살던 중, 오랜만에 생일 핑계로 함께 볼려고한다.종일,군대간 재욱 빼고 태진,본환,세운.현선,남희 등과 생일을 보내던 중 너무나도 근사하게 변한 태진이 잘 도어서 보고좋으면서도 내심 질투도 조금 난듯하다. 그 뒤 고슬기하고 야구배팅연습장에서는 스스로의 자존감조차도 많이 떨어진듯했고,김현선과의 관계질문에도 괜히 짜증만냈다.
그 뒤 태진이 조폭들과의 싸움중 크게 다치고 병원신세를 지면서 혁에게 카톡을 하는데, 이미 본환으로부터 태진이가 조폭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리 사는게 머 어때서'''라는 태진 '''이건 사람이 해서는 안된일'''이라며 서로가 감정이 격해져 서로 연락을 끊어버린다. 그러고 난 뒤 오랜만에 종일을 보려고 한진대에 가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인생 때문인지 냉담한 종일. '''서로 갈 길 가야지'''하면서 먼저 들어간다. 씁쓸해하는 혁
그 뒤 본환이 예슬하고 같이 도망치고 거기서 살겠다고는 했다하지만, 이렇게 연락이 안될리가 없다고 느낀 혁은 박광민에게 찾아가 실종신고부탁을 한다.
바쁜 삶을 보내던 어느날 밤.. 태진이로부터 전화를 받는데 목소리를 기운이 없는 태진이, 동시에 지난날을 후회하며 태진이 점점 의식을 잃어가자 '''어디냐'''하며 혁은 성당이라는 말만 듣고 끊긴 태진을 빨리 찾으러 가는데.
겨우 찾은 그곳에 태진이가 쓰러져있는데,이미 많은 피를 흘리며 숨을 쉬지않는 태진. 종일이보고 빨리 오라며 눈물을 흘리는 혁.
결국 태진의 장례가 시작되고, 이 일의 원인을 알아볼려고 심상윤을 찾아간다.

4.5. 블러드 레인



국정원은 국내에 해외조폭들이 자금을 유입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하자 이를 막을 이이제이 사업을 구상한다.
순경이 된 경찰 강혁을 언더커버로 투입해 조폭간 전쟁을 유도한 후 모두 잡는다는 사업이다.
언더커버 형사 강혁과 과거 서울제일의 주먹 김민규와의 이야기다. 언더커버로 일을 시작한 강혁은 김민규가 있는 루나와 더불어 주위 상점을 건드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주 목적은 김민규의 밑에 들어가는것이다. 루나의 조폭들과 싸우는 걸 2층에서 목격한 김민규는 강혁의 가능성을 보고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고 하지만 강혁은 거절했다. 좀 더 자연스럽게 지고난 뒤 들어가려고 했지만 일부러 지니마니한 실력이 아니었다. 실력,수싸움 모두 많이 차이가 났다.
어느정도 계산이 서고 김민규가 있는 루나에 과장으로 들어가는데 철저히 김민규하고는 친해지지않기 위해 거리를 두었다. 호칭이 편하면 정들수 있다는 등. 사실 김민규 지시를 받고 제일 먼저 한일은 일중에이스리더파 제압!! 황당한 혁은 덤
그 뒤 민규와 함께 마작회를 굴복 시키며, 점점 더 세를 확장해 나간다. 이때깨지만 해도 혁은 여전히 김민규를 단지 조폭괴수 그 이상으로 보지도않았다.
그리고 김성현이 김민규를 죽이러 왔는데 실패하자, 그 뒤를 캐보니 한 객잔과 연결되어있었는데 그 과정서 세리라는 마잠을 보게 되고, 거기사람들은 대부분 마약에 중독되었다. 일단 경찰에 넘겼다.
평화로운 날, 한대철의 친구이자 동해 잔당인 황일철이 루나에 찾게 되는데 오자마자 서로 시비틀어서 싸우게 되는데, 압도적으로 밀어부치는 일철,하지만 정타는 허용하지는 혁, 그 뒤 일철은 재밌게 싸우던 중 혁에게 예상치 못한 한방을 맞고 자존심 상해하전 중 다시 제대로 싸우려는 순간 김민규의 만류로 싸움은 중단되었다.
김민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적풍회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적풍회의 대표 강자인 저우량!!
황일철도 겨우 상가창문서 도망쳐나와 다시 루나 앞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도망가라는 황일철 말에도 싸우는 혁, 하지만 혁은 목덜이를 잡히고 그대로 풍차를당한다. 이 당시 독자들의 충격은 어마어마했다. 저우량이 어느정도 강자일건 예상했지만 혁이 풍차를 당할거라고 예상한 독자는 거의 없었으니. 심지어 작가가 대놓고 다음 회차가 각성이라 했었지만은..
그 뒤 정신 차린 혁은 결국 마음에 내키지는 않지만 이들을 위해 싸우는데, 황일철의 만류에도 '''형님은 거 가만히 계시오'''혁이 조폭에 대한 심경이 조금 바꼈다는걸 알 수있는 대목이다. 그 뒤 과거 태진에게 배운 씨름기술을 써 저우량을 넘겨뜨려 단 한번의 원찬스를 놓치지앟고 저우량을 박살낸다. 뒤늦게 온 김민규가 말리자 혁은 순간 기절한다.
기절하고 깬 뒤, 반갑게 동생이라 부르며 찾아온 일철,흐뭇한 민규,괜히 뻘줌한 혁은 셋은 어느새 진짜 조직이라고 느낀듯하다. 물론 혁은 100%가 아니겠지만.결국 김민규한테 들어간 강혁은 처음에는 황일철 한대철 김민규 전부 증오감을 느꼈지만 날이갈수록 정이들어버렸다.
저우랑의 일시적으로 신동해에 잠시 협력하는데, 그로부터 큰 정보를 듣기도 한다. 가와토미의 정체 및,라인의 존재 및 가치유무
혁은 민규와 함께 클럽라인쪽에 가게 되는데 그 쪽에는 두현의 하종화가 이미 서있고, 나름의 기싸움이 있는 가운데 김민규가 라인을 인수하지 않고오자 의아해했다. 더구나 하종화의 싸움플래그 가능성도 생겼다.
그 뒤 하루다의 식사자리 요청에 김민규와 함께 참석하는데, 반강제적인 제안인 하루다의 제안에 김민규가 대놓고 무시하고 일어나자 하루다는 화가 나 입구에 나간 둘에게 야쿠자 몇명을 보내는데, 혁은 무난히 제압한다.
결국 일전이 벌어질것을 예감하면서도 좀 더 큰세상에 서기위해 김민규는 강혁을 자기의 제자로 받아들여 대련을 펼쳤다. 일부러 첫대련부터도 세게 나가는 민규, 혁은 머이리 세게 하냐는데, 민규는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어쩔수없다고 한다.
그 뒤 한달 정도 지나고 점점 성장해 나가는 혁, 이때 김민규로부터 장동욱,맹수현,하종화에 대한 전력 및 대응방법을 듣게 되기도한다.
그 뒤 결국 하루다가 먼저 공격을 하게되는데, 일부러 다카하시,히로 등이 저우량이 있는 라인을 치고, 김민규를 라인쪽으로 유인하고, 루나에는 강혁,황일철만 남게되는데 혁은 아가씨들을 탈출시키고 제빨리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황일철은 죽어가고있었고 하루다와 야쿠자는 떠났다.
여담으로 황일철이 죽고 난 뒤 하태호가 잠시 접근해 차에서 얘기하던중 김민규쪽 전세가 불리해졌다하자 오히려 발끈했다. 하태호는 조폭하고 정이라도 들었냐라고 경고!! 사색이 잠긴 혁
그리고 더 나아가 이제 사실상 두현을 끌여드릴 목표는 실패함 셈. 그나마 본전이라도 김민규를 다시 감방넣는게 최선의 목적.
전세가 사실상 불리해진 신동해파, 의지는 있지만 유리가 납치당하기도했고 사실상 힘들다판단했는지. 김민규 모두 해산을 왜치고 강혁한때도 떠나라고 한다.결국 신동해파 출범에서도 강혁은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에 갈등이 있었다. 다카하시가 유리를 납치해 인질로 잡아놓자 김민규만 오라고하자 결국 김민규는 여자를 위해 신동해파 해산을 선택했다. 그 뒤 고민끝에 결전이 오기직전 아직은 루나에 있는 김민규에게 간 강혁은 김민규를 체포하려고 형사 신분을 밝히고 김민규에게 총을 겨눈다. 놀란 기색의 김민규,하지만 딱히 크게 저항할 생각도 없고 유리만 구출하고 자진출두하겠다는 김민규에게 그건 안된다며, 계속 총을 겨눈다. 하지만 망설임이 보이고 혁은 비공석적으로 김민규에게 싸움을 청하고, 둘의 격투가 시작된다. 치열하게 싸우는 혁과 민규, 빨리 혁을 쓰려뜨리고 유리를 구해야하기 때문에 조급한 민규를 상대로 정타를 내줘도 혁은 쉽게 쓰러지지않는다. 테이블이 무너지고 명패를 사용해 싸우는듯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민규의 팔꿈치가 혁의 머리를 적중시키고 민규도 이만하면 됐다싶은지 갈려고해도 혁은 정신력으로 일어난다. 먼가 스스로도 이 상황이 멋쩢은지 웃고, 혁도 최선을 다한다. 그 뒤 민규의 주먹이 혁의 옆구리를 적중시키려는 순간 혁은 민규가 대련때 보였줬던 방식 그대로 팔을 잡고 '''맞아 줬지'''라며 민규를 Ko시킨다.마침내 서로가 난투극 펼친끝에 극적으로 김민규를 제압했다.
그러나 성취감보다는 허무함과 씁쓸함이 더 큰듯 해보였다. 그 뒤 김민규한테는 공식적인 협의점은 없는것을 알려주고 강원도가 가서 조용히 살라고 하는데 마침 김민규는 가기전 이정우를 만나면 이정우한테 '김민규의 추천을 받았다'를 하라고 언급해줬다. 결국 서로한테서는 갈길이 다를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강혁이 훗날 블러드레인이 장동욱,맹수현,하종화는 물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정우에게도 대항마가 되게 할만한 기량을 상승한게 해준 작품이었다.마지막으로 서로 굿바이하면서도 결국은 가야할 길이 다르기때문에 서로 돌아선다.
결국 민규는 유리를 구하고 먼 강원도로 가게 되고, 혁은 몇일 만에 깨어나는데, 채수연이 옆에 있었다. 서로 예전에 본 기억도 있기도 하는데, 수연으로부터 같이 조폭을 깨자는 제안을 받는다. 결국 고민하다가 응하는 혁. 그리고 그 과정서 김민규한테 잠시 듣기도 했던 권태수의 존재를 채수연으로부터 듣게되는데 블러드레인3서 권태수와도 엮일 가능성이 크다는걸 보여주기도 한다.
작중 대결로 보자면
강혁 vs 황일철: 강혁이 나름 실력자이긴하지만 조폭세계에서의 행동대장한테는 무리라는걸 보여주기도했다. 물론 정타는 허용하지 않았지만 김민규가 말리지 않았으면 이기기는 힘들었을것이다.
강혁 vs 저우량: 많은 독자에게 충격을 준 대결, 사실 과거회상과 정신력으로 씨름기술을 써 원찬스를 놓치지않고 저우량을 제압했다. 본인도 기절한것은 덤.
강혁 vs 김민규: 초반 강혁이 자연스럽게 지려고 했으나 김민규는 그럴수준이 아니었다. 끝없는 한달간의 대련으로 성장한 강혁은 결국 김민규를 잡았다.
사실 작가언급대로 블러드레인1은 강혁이 자기가 살면서 생각해둔 신념이 평가를 받는 작이다. 그동안 추측이지만 독고3에서의 사건으로 인한 조폭에 대한 증오심과 혐오감 등이 서서히 조금은 인식이 바뀐걸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은 가는 길이 다르고 이 점이 이정우하고도 결국 충돌이 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신세계 개봉보다 블러드 레인의 기획이 더 빨랐다고 한다. 물론 연재는 보다 더 느린 탓에, 작중 초반부에 "영화 무간도, 신세계 봤지?"라며 언급된다.

4.6. 블러드 레인2: 천외천


38화에서 뉴스에 나오는 보도를 듣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26][27]여담으로 블러드레인2에서 강혁의 분량은 블러드레인1에서의 이정우만큼이라길래 다음 시즌에서 많이 볼수 있을전망이다

4.7. 블러드 레인3


작중 많은 올스타들이 등장하며, 많은 강자와의 대결가능성도 예상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독자들이 바라던 이정우와의 대결로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28] 어떤식으로 이정우하고 충돌이 날지도 관심사다.
여담으로 김진우하고의 충돌도 있을 전망이다.

5. 실력


'''이자식, 주먹 하나는 진짜야.'''

블러드레인 中 김민규

'''밤의 세계에 들어와 전국 최강급 실력자를 꺾은 신흥강자'''
힘, 기술, 두뇌플레이, 스피드 등 다방면에서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편으로, 타격기와 관절기, 그리고 명석한 두뇌[29]로 싸움을 풀어나간다. 스피드/기교에 특화된 연장을 들지 않은 김종일과 힘/기술에 특화된 표태진을 적절히 섞은 느낌. 이정우와 달리 초반 탐색전을 한다. 스타일 파악 후 적당히 싸움을 설계한 뒤 싸운다.
표태진 등 거의 힘으로만 승부하는 인물들과 비교하면 조금 모자랄지라도 힘이 엄청 센듯. 17세 때 '''보통 이정도 주먹이면 스피드는 느린데, 그렇지 않다.'''는 평을 들었고 이태현이 고인드립을 치자 한 손으로 우산 손잡이를 박살내버리는 악력을 보여줬다.[30] [31] [32] 웬만한 타격에는 끄덕도 안하는 백푸른같은 맷집 괴물에게도 확실한 유효타를 무리 없이 넣는 수준이다.
작가가 직접 공개한 17세 기준 간략한 전투력 랭크표다.
주의할 점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수가 있다.''' 17세 이정우도 김진우와 첫 싸움에서 좁고 뛸 공간이 없고, 김진우에게 100% 유리한 장소여서 고전한게 그 예. 장소, 날씨 등 여러 요인이 변수가 된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 표태진 -6359
  • 강혁 -5895
  • 김종일 -맨손 5100 무기 5769[33]
괴물 3명 비교하면 긴가민가 할 것이다. 다른 인물 몇명의 전투력과 비교해보자면
  • 17세 김대기 3040.
  • 엑스트라 일진들 970-2001
  • 김성규 48xx
다시 말하지만 100% '''절대적 수치가 아니다.''' 참고만 하자.
단, 어느정도 절대적인 요소는 맨 첫자리. 맨 첫자리는 등급을 나타내고 두번째자리는 그 등급에서의 레벨을 나타낸다. '등급 자체가 다르면 운으로도 못 이긴다.'
같은 등급 내에서는 레벨차가 많이 나도 낮은 확률이나마 극복 가능. 즉 1100은 1900을 숫자상 800차이지만 운이 좋으면 넘을 수도 있지만 1900은 2000을 숫자로만 보면 불과 100차이지만 넘을 수 없다는 뜻. 여기까지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작용하는 전투력이다.
셋째, 넷째 숫자로 인해 등급차에도 역전할 수 있는 변수가 발생한다. 아마 위에서 말한 환경적 요인, 심리적 요인이든 뭐든 변수란 변수는 다 들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넷째 숫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적용된 설정은 아니니 알고만 있자.
18세 나이로 당시 가-나 학군의 최강자, 조강훈을 깨면서 확실한 클라스를 입증했으며, 최근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18, 19세 때의 전투력 랭크는 다음과 같다.
(셋째, 넷째 자리 숫자는 아직 미공개)
18세- 65XX(평소), 68XX(일시적 최대치), 62XX(일시적 최소치)
19세- 68XX(평소), 71XX(일시적 최대치), 66XX(일시적 최소치)
19세의 태진, 종일의 전투력이 67XX(평소, 종일은 무기를 들었을 때)로 같다고 공개되어 19세 시점에서는 3인방 중 평균 전투력이 가장 높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한 7등급은 전국구의 실력으로 19세 이정우(8등급 이상)을 제외하고 고등학교 레벨중 강혁을 이길 사람은 없다시피 되었다. 과연 주인공.
20세 시점 독고2에서는 부상을 입은 몸으로 최종보스 백푸른을 눕히는 등 높은 클라스를 보여주었다. 또한 서북고연과의 싸움에서는 어지간한 고딩들은 자기한테 상대도 안되는걸 보여준다. 덤비는 순간마다 관절꺽기... 부상당한 몸으로도 박동준을 제압했다
21살 시점인 독고3에서는 학생싸움 수준에서 벗어나 조폭조직을 박살낸다. 다만 어떻게 조폭들을 깨고 어떻게 조폭을 깰 만큼 강해진 건지는 아직 불명. 다만 이 시점 강혁은 주위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일시적인 분노최대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25세 시점인 블러드레인에서는 비록 학생싸움에서 벗어났다곤 하지만 아직 진짜 강자와의 경험이 없어서 김민규에게 지적 받기도 했다. 김민규와 첫 대결 때, 민규는 혁을 '넌 재능이 널 망친 케이스다', '너 정도면 양민학살은 가능하지만 진짜 높은 세상에 있는 자와 실전 경험이 없다'고 평했다.
아무래도 비밀부터 최강급 강자들과 겨룬 이정우와 달리, 혁은 최상급 강자와 겨룬 경험이 없어서 아직 경험이 부족했던 걸로 보인다. 민규는 혁에게 넌 수들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혁이 가진 무기는 지금도 좋고 주먹도 맞아보니 잘 때렸다고 한다. 그것들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인데 이건 역시 경험 뿐이라고.
또한 살기가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민규의 말에 의하면 혁은 가끔 싸움이 처절하긴 하지만 한계에 부딧혀 넘어서지 못한다고. 그리고 민규는 혁에게 넌 전국구가 뿜어내는 살기를 견디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젠가 혁은 자기조차도 감당 못 할 악귀가 된적이 있었다는 등 말한다.
민규에 따르면, 블레 초반 때 혁의 싸움 스타일은 극한까지 몰리면 모든 걸 쏟아부으면서 전투 양상을 바꾸는 타입이었다. 예를 들어, 저우량vs혁 때 혁은 처음엔 우량에게 손도 못 쓰고 땅에 쳐 박혔지만 위기에 몰리자 다시 일어나 우량에게 씨름기술을 걸어 승리했다. 민규는 혁에게 60으로 싸우다 쥐어 짜내서 120으로 싸우는 것보단 80정도로 꾸준히 유지하며 싸우다가 일시적으로 100을 넘나드는 게 더 좋다고 조언했다.
혁은 민규에게 위와 같은 여러 조언을 들을 뿐만 아니라 스킬도 배우고 한 달간 민규와 대련한다. 그 결과, 대련 한 달만에 민규를 지치게 할 정도로 성장한다. 대련이 끝났을때, 민규는 혁에게 너는 를 상대로는 승산이 없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혁이 장맹하와 붙는다면 살기 위해 혁이 가지고 있는게 터져 나올 거고 만약 터트리지 못하면 네 한계가 거기까지라는 뜻이니 서둘러 도망치라고 한다.
이후 신동해파가 해산한 뒤, 혁은 김민규에게 경찰이라는 것을 밝힌 뒤 혈투를 벌였고 순간적으로 한계 이상의 힘을 낸 혁이 결국 김민규를 꺾었다.

5.1. 싸움 스타일


타격기, 회피, 카운터를 기반으로 싸운다. 기술들 대부분이 복싱 기술에 가깝다.[34]아마 복싱 기술 항목을 읽어보면 혁의 기술들이 보일 것이다. 때문에 항목에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재등장이 없거나 평범한 기술들은 쓰지 않았다.
그러나 길거리 싸움에 익숙한 몸이라, 스포츠의 기술 뿐만 아니라 그냥 패는 기술도 있다(...)

5.2. 타격 기술


[image]
복싱 기술 상대가 주먹을 날리는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스피드 잽 3~4방 날려 균형을 깬 뒤, 스트레이트, 혹은 묵직한 잽 한방을 더 넣어 마무리 한다. 혁의 팬들이 선호하는 기술. 이정우의 경공술과 비슷하게 팬들이 좋아하는 기술.
[image]
  • 콤비네이션
마찬가지로 복싱 기술. 애매하지만.. 페이크라고 볼 수도 있다. 페이크로 상대의 가드를 유도한 뒤, 가드가 잡히기 전에 잽으로 가드를 깨 타점을 완전히 연 뒤 후속타를 넣는 기술.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올 수록 효과가 커지는듯.
[image]
  • 카운터
거리를 좁히며 들어오는 타격을 복싱 기술의 회피기인 전후 더킹으로 역으로 파고들어 반격하는 기술.

5.3. 그래플링 기술


[image]
블러드 레인 41화에서 등장. 독고 리와인드에서 표태진에게 실전형 씨름기술을 배우기로 한 뒤 첫 등장.
콘크리트 바닥에 사람 이렇게 꽂으면 진짜 죽는다. 위험한 기술. 태진도 '''정말 위험할 때만 쓰라'''고 언급했다.

5.4. 방어 기술


[image]
  • 파링
상대의 공격 궤도를 쳐내서 빗나가게 하는 방어. 혁의 방어는 파링으로 타격을 쳐내거나, 몸을 움직여 회피하는게 중심이다.

[image]
  • 스토핑
상대의 타격이 시작될때 미리 손을 써서 막는 방어. 블로킹이 그냥 잘 막는 방법이라면 스토핑은 상대의 공격을 봉쇄하는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김종일이 볼펜 2개 들고 비교적 조잡한 싸움을 할 때 종일의 공격을 봉쇄시킨 기술이다.

6. 여담



6.1. 특징


팬층이 가장 두터운 캐릭터라 그런지 팬들 사이에선 이정우와 라이벌 구도가 있다.
비교 방식은 '''누구를 어떻게 얼마나 깼느냐(..)'''
팬카페에서 많은 토론을 하고있다. 한번쯤 방문해보자.#
* 이정우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성향을 보이는 것이 재미있는 특징인데 이정우는 자신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조직을 만들고, 아예 아무도 건들지 못하도록 최강이 되겠다는 반면에 강혁은 자신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조직을 깨부수고 다닌다. 뜻은 같지만 방식이 정반대인 둘의 성향 때문에 사실상 블러드 레인에서 이 두 사람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블러드 레인의 내용이 국내에 있는 모든 조폭들을 일망타진 하는 것이기 때문.
* 이정우는 음지를, 강혁은 양지를 지향하는 캐릭터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35]
* '''글을 벽에다 쓰는 버릇'''이 있는데 이게 좀 심한게 담벼락은 물론 '''자기 집 벽지'''에다가도 태연히 쓴다.... 독고 1에서는 태산고 일진회 정보를 벽에다가 써놨다가 자기 집으로 처들어온 이태현 패거리한테 정체를 들켰다. 이때만해도 집안에 '''아무도 없으니'''[36] 그냥 언제나 보기 쉽게 하려고 벽에 쓰는건가 했지만 리와인드에서도 기천고 일진회 정보를 벽에다가 쓰고 블러드 레인에서는 '''월세방 벽지'''에도 태연히 쓰는 모습을 보여줘 버릇이 나이 먹어도 안바뀌는구나 라고 팬들은 생각했다. 게다가 독고 2에서는 얻은 정보가 핸드폰에 들어왔음에도 따로 '''벽에다 쓰고 싶은데?'''라고 생각한걸 보면 벽에다 글쓰는 나쁜 버릇이 아주 제대로 생긴듯 하다.
* 블러드레인 등장시 처음에는 조폭에 대한 증오와 그저체포대상자라고 봤지만 날이갈수록 마음이 흔들리는것이 보였다.그리고 아직도 팬들은 강혁vs이정우에 대해 결과가 대립되며, 어찌될지는 잘모른다. 이 부분은 최근 천외천에서 김인범과 서여란의 언급대로 '''둘이가 한번 봤으면 좋게네요'''라는 등 둘의 마주침이 이제 멀지만은 않다

6.2. 논란


블러드 레인 40화에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데 등장한 중국 적풍회의 저우량과의 싸움에서 목 잡히고 개맞듯 맞고 '''공중제비를 돌며 뻗었다.'''[37]
때문에 혁의 실력이 거품이다, 라는 여론이 만들어졌다. 분명 40화 작가의 멘트가 대놓고 '''다음주 제목은 "각성"입니다.''' 라는 말을 남겼는데도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 여담으로, 저우량이 비교적 초반에 붙지만 결코 약한 편이 아니다.주먹으론 전국구라는 소리를 듣는 황일철도 일단 도망쳐서 전력을 보존하고자 하고, 이사님만 상대할 수 있는 자다. 라는 말을 남긴 강적이다. 고작 '''하부조직'''이라는 평가를 할 수도 있는데, 이 분도 하부조직에 계시던 분이다(..) 또한 김민규 역시 비밀 초반에 등장했다.
그 외 독고 리와인드에서 표태진한테 씨름 기술로 넘어가거나[38] 스파링에 가깝지만, 어찌 되었든 김종일의 묘기에 당황하며 타격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 스투 댓글창이 개발살 나버렸다.
물론 그 다음 화에서 표태진이 지적한, 김종일의 잡동작을 간파해 명진환과 똑같은 방법으로 공격을 끊어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그리고 저우량에게 씨름 기술이 들어가면서 자존심 복구는 물론이고, 다시 한번 인정받는 위치로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저우량이 한방에 뻗고 김민규가 말리기 까지 하며 오히려 위치가 상승했다. (물론 저 때는 장동욱전의 이정우처럼 각성한 상태)

6.3. 패션


여담으로 스타일이 굉장히 좋다. 형편상 집에서 주는 돈보단 공도 뛰면서 옷도 사고, 담배도 사고, 기름도 사는듯.
각종 스트릿 패션, 그리고 투블럭 스타일을 이리저리 살리는 센스가 좋다.
세계관을 통틀어 같은 헤어스타일을 요리조리 살리는건 강혁밖에 없을 것이다(..) 패션도 패션이지만 아무래도 잘생긴 얼굴이 한 몫 하는것 같다.
[image]
맨 위에서 나온 평범한 투블럭 컷.
[image]
독고 머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머리. 앞,뒷 머리를 싹 묶었다.
[image]
뒷머리만 묶는 머리.
[image]
올백 머리.
[image]
포마드 스타일.
[image]
집에서 그냥 5:5 가르마(..)
[image]
그냥 머리를 길러서 앞머리를 제외한 나머지를 싹 묶었다.

7. 명대사


'''나 강혁, 일진들을 부셔버린다! 형, 강후가 되어서.'''

독고 프롤로그 中

'''그래... 역시 이런 놈들이지. 용서가 안 되는 놈들!'''

독고 49화 中

'''아무리 세상이 병신같고 네 눈깔에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패배자로 보여도.. 네가 그 위에 군림할 자격은 없다.'''

독고 149화, 태산고 옥상에서 이태현에게.

'''너희 집에서 내 아버지 죽게 하고 합의금이라고 갖다 바친 4천만원은 잘 쓰고 있다. 씨발새끼야!'''

독고 149화, 태산고 옥상에서 이태현에게.

'''가자. 규순이 데리러.'''

독고 리와인드 33화 中.

'''백정한테 맞아봐. 선비나리.'''

독고2 100화[마지막화],이태성에게.[39]

'''거,참! 형님은 가만히 좀 계시오.'''

블러드 레인 41화, 황일철에게[40]



[1] 블러드레인에선 위 사진의 싸움을 회상하며 자신은 지옥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2] 통뼈이기 때문에 저 키에 저 몸무게여도 엄청 날씬하다.[3] 69kg인데도 다른 애들을 다 때려눕히고 다니는 것을 보면 하드펀처인듯 하다.[4] 170대 후반 ,70킬로그램 중반대로 추정. 강혁이 17살 8-9월 시점 당시 176cm였다.그래서 몆 달이 더 지난 18살 때는 170대 후반으로 추정한다. [5] 집안이 풍비박산 난 후, 마음고생이 심해 술을 많이 마셨기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불어난 것으로 추정되나, 애초에 통뼈이다.[6] 블러드 레인 시점의 체중이다. 이 시점에서는 강혁이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근육을 늘렸기 때문에 체중이 줄었지만 파워업 되었다고 민작가가 블로그에서 밝혔다.[7] 독고2 이후 불리게 된 별명.[8] 반면 통의 주인공인 이정우는 독고3인방은 물론 김민규와도 압도적인 표차가 벌어졌다...[9] 하지만 본명이나 외모는 잘 알려지지 않는 듯하다.[10] 독을 바른 북.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은 모두 죽는다는 북으로, 사람들의 번뇌와 사악을 없애는 불법(佛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노정래는 이걸 듣고 좀 크면 존나 유치하겠지만... 지금은 캡 멋지다고 칭찬해줬다.[11] 리와인드에서 후가 "너도 전교 2등은 해봤잖아." 라고 한다. 애초에 머리가 좋은 집안. 공부를 안 해도 전교 등수, 공부를 했더니 전국 1등을 하는 형제다.[12] 혁과 똑같이 생긴 강후를 한솔이 좋아했고 독고2에서 고슬기가 '생긴 건 괜찮다.'고 말한다.[13] 이 사고도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사고였다. 스토리 작가가 공개한 리와인드 미공개 대본에 따르면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일진과 그와 친한 고등학생 30명과 싸우고 학교를 다니지 않게 되었다.[14] 이런 성향에 초등학생 때도 후를 괴롭힌 아이들을 때려눕히고(...) 다녔다.[15] 내 놓은 자식이라고 하기엔 혁 스스로 부모님이랑 잘 마주치려고 하질 않았다. 혁 부모도 혁의 행동에 대해 못마땅해 하고 있었긴 하지만 본질은 혁이 항상 어딜 돌아다니는 건지 걱정을 하고, 자신들과 사이가 멀어진 것을 바로잡고 싶어하고 그에 대해 서운해 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부모들도 일에 치여 사느라 바쁘다곤 하지만, 자신들과 혁의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따로 강경책을 내세운 적이 현재까진 작품 속에서 드러난 적이 없기에 반 쯤 내논 자식 취급을 혁 스스로 취급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16] 당장 후가 공부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였고 혁은 후가 언젠가 그 가치관에 맞는 일을 성공할 거라 믿었다.[17] 이 날 혁은 독고 리와인드 후반 3인방vs삼위일체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18] 일란성 쌍둥이라서 얼굴로는 구분이 어렵다고 한다.[19] 애초에 가나학군의 지역짱인 조강훈을 박살낸 강혁의 입장에서는 이태현은 애송이나 다름 없다.[20] 고태훈 다리가랑이 사이로 기어가면 서예란을 살려주고 고태훈을 때리면 박한솔을 살려주고 자기아버지를 욕하고 자기 어머니에게 창녀라고 하면 둘다 살려준다고 했다. 다만 이태현은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이태현이 진짜로 원한것은 강혁이 이태현에게 굴복하고 이태현 밑으로 들어가는것이다. 실제로 이태현은 강혁에게 너는 독고이니 내밑으로 들어와 자신의 뒤를 이으라고 했을 정도다. 그리고 애초에 이태현의 롤모델이 독고 강혁이었고.. 이태현은 강혁을 굴복시켜 진정한 최강자가 되는게 목표였다.[21] 독고 리와인드에서 등장하는 그 학교들이다. 유일하게 태산고가 없는데, 이미 써클이 와해 됐고 당시 다들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주먹 좀 쓴다는 친위대들은 박한을 제외하면 죄다 부상이 '''골절'''단위라서 병원 신세를 져서 등장하지 않았다(...)[22] 백푸른.[23] 블러드 레인 35화에서 강혁의 회상과 프롤로그에서 잠깐 나온다.[24] 동해파의 하부조직이 무너지고, 이정우는 두현파를 이끌고 동해파를 해체시키고 동해파의 김민규(민백두 유니버스)는 블러드 레인 프롤로그에서 이 하부조직을 박살낸게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는 떡밥을 던졌다. 걔들 없어도 별 문제는 없는데 그래도 찝찝하다는 말을 했다.[25] 이도식의 대사에 따르면 통 유아독존의 마지막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태윤실업은 이미 무너진것으로 보인다.[26] 나타샤가 김종일을 제거하기 위해 여인숙을 불태웠다는 뉴스 내용이다.[27] 화면에 김종일에 모습이 잡힌 것을 보고 놀란 것 같다.[28] 작가님에 따르면 혁과 정우는 여러 번 충돌할 예정이다.[29] 애초에 강혁이 경찰 공무원 시험을 아르바이트 때문에 순수 공부 시간으로 짧으면 1년, 길면 3년만에 합격했다는 거부터가 그의 뛰어난 머리를 보여주는 셈이다.[30] 집에서도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나, 원래 통뼈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악력이 셀 수도 있다.[31] 블러드레인1에서는 전완근을 따로 운동하는 모습이 보여서, 힘이 더 세졌을 수 있다.[32] 이태현과의 전투 중 이태현에게 정타가 들어가자 이태현은 무슨 이런 주먹이 있냐며 심하게 당황해한다.[33] 볼펜 두자루를 들고 강혁에게 페이크를 파훼 당했을 때의 랭크다.[34] 혁이 정식으로 복싱을 배운 적은 없을 것이다. 길거리에서 재능을 기반으로 익힌 싸움이고, 복싱을 배운 상대와 싸우면서 익힌 기술일 가능성이 크다.[35] 또 재밌는 점이 있는데 강혁이 주인공인 독고와 블러드 레인은 원고여백이 검은색인 반면, 이정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통은 하얀색이다.[36] '''어머니는 가출 그리고 후와 아버지는 세상에 없었다'''.[37] 이 때 장동욱vs이정우의 1차전이 오마쥬 된다.[38] 물론 관절기 시도로 타격은 줬다. 오른손에 힘이 안들어갈 정도인걸 봐서 인대나 근육에 충격을 준듯.다만 실패한건지, 일전에 말했듯 차마 뼈를 꺾진 못했다던지(..)는 의문점.[39] 살인교사, 강간, 과거 뺑소니 등등 온갖 못된짓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입을 놀리자 혁이 개패듯이 패버렸다...[40] 상당히 의미심장한 대사다. 본래 강혁은 경찰로서 조폭에게 환멸을 느끼고 있었고, 자신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구분했다. 김민규에게도 따박따박 존댓말을 하는게 그 증거. 본인을 진심으로 지키고자 했던 황일철에게 뭔가를 느껴 형님이라 부른 것이라 볼 수 있다. 심지어는 황일철의 앞을 막고 저우량과 싸우며 누군가를 위해 싸우는 기분이라는 언급까지 한다. 이 때는 경찰, 독고 강혁이 아니라 신동해파의 과장 금혁으로서 행동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