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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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李東建'''
1981년 1월 9일생(44세)의 웹툰 작가. 2011년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하였으며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와 2, 30대 직장인 여성들의 일상을 잘 그려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14년 LIG 손해보험(현 KB 손해보험) 브랜드 웹툰 '별을 부탁해'를 연재하였으며, 같은 해 7월 전여친으로 카카오페이지에 입성했다. 2015년 4월 1일 네이버로 복귀하여 유미의 세포들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그림체가 달라졌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여성의 심리 묘사가 소름 끼칠 정도로 정확하다. 독자의 반응을 보면 여자보다 더 여자 마음을 잘 아는 것 같다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유미의 세포들 결말의 경우 남녀 사이에 권태기가 찾아오고 또 남녀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얘기로 그린다고 한다. 참고
여성의 묘사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엄격해진 분위기 속에서도[2] 여성 독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여성을 그릴 때 문제 될 만한 건 피하는 부담이 있고 자기 검열이 심하다고 한다. #
개그 센스가 뛰어난데, 특히 자신의 이름이나 캐릭터의 이름으로 개그 포인트를 자주 잡아낸다. 대표적으로 Moving Gun[3] 물론 자주 아재개그스러운 드립도 나오곤 한다.
이런 이동건이 사랑받는 이유는
1. 그림체
2. 표현력
3. 아이디어
4. 독자와의 소통
5. 남주와 여주의 케미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다만 장기연재 작품인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전개가 장기화될수록 서서히 캐릭터 묘사나 스토리 전개 관련으로 비판의견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미의 세포들/비판 참고.
2020년 7월 29일 네이버웹툰에서 공식으로 짧게 애니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요즘애니'라는 유튜브에 출연하였다. 이후 8월 6일에는 2편이 나왔다.
2020년 7월 30일 처음으로 뉴스에 출연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59264_32524.html
2. 작품
- 달콤한 인생
- 별을 부탁해 (브랜드 웹툰)
- 전여친
- 유미의 세포들[4]
- 나의 인생샷을 찾아서 (브랜드 웹툰)[5]
- 지니의 세포들 (브랜드 웹툰)[6]
- 백산인삼 (브랜드 웹툰)[7][8]
- 마법일기 (위와 동일한 이름을 불러주세요의 작품중 하나.)
- 뱅꼬레 와이너리 (위와 동일)
- 시루모락 (이것 역시나 위와 동일)
- 미리내우체국 시즌 1 (인터넷우체국의 웹툰. 총 12편)
대표적으로 달콤한 인생의 나니(1부 출연), 전여친의 고시현(2부 출연) 등. 이들은 유미의 친구들로서 한번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세포마을 내에서 언급 된적 있다.
다만 이들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지는 불명. 만약 이 작품들이 같은 세계관을 연결한다면 유미의 세포들은 그 연결고리가 되고, 웹툰 유니버스가 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유미의 세포들'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작중에 등장하거나 독자들을 속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연애한 게 전부 꿈이었다는 이야기로 독자들을 낚는다든지. 249화 인터뷰에 따르면 독자를 속이는 이유에 "너무 재밌어요"라고 답한 적 있다..
또 유미의 세포들 작중 김포 언급이 이따르는 거에 따라 김포에서 거주중이라는 추측이 있다.
[1] 예시로 과거와 달리 수동적이거나 소모적인, 혹은 서비스신 계열로 활용되는 여캐들은 물론 그런 여캐들을 다루는 작가들도 함께 욕먹는 추세.[2] 특히 2010년대 중후반 들어 PC주의와 페미니즘의 담론이 창작계에서도 활성화되고 이를 따르는 독자들의 작품 검열화가 심화되기 시작했다.[1][3] '이동'건. 이동이 영어로 무브(move). 즉, 무빙건이 된다.[4] 대표작.[5] 에어비앤비 브랜드 웹툰이다. 그런데 작품마다 작화가 변하는 이동건 작가답지 않게 작화가 '유미의 세포들'의 그것과 동일해서 몇몇 독자들은 '유미의 세포들'과의 크로스오버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6] 유미의 세포들에서 이 웹툰의 남주 기영이 웅이의 아는 동생으로, 여주 진희가 루이의 지인으로 나왔다. 기영이는 루비를 실연한 상대 였다.[7] 네이버 브랜드 웹툰인 이름을 불러주세요의 3번째 작가의 작품이다.[8] 유미의 세포들을 휴재하고 그린 브랜드 웹툰인데,독자분들이 '역시 무빙건 맷돌 졸라빠르게 돌려서 다른작가는 10화에 끝낼 걸 2화만에 끝내네','작가님 맷돌 고장났다면서요..믹서기로 바꿔버린거야..?'등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