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블리치)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야미 리야르고가 해방하는 레스렉시온. 우르키오라 쉬퍼의 3차 해방이 공개되자 다른 에스파다들도 2차 해방을 할수 있게 되었다. 물론 게임판 한정으로만 가능하다.
2. 1차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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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憤獣 / Ira)'''
라틴어로 '''분노'''를 뜻한다. 한자표기인 분수는 분노의 짐승이란 뜻.'''폭발하라, 이라.'''[1]
'''ブチ
切 れろ、憤獣 。'''- 해방 구호
해방하면 칼의 몸통 부분이 폭발하며 폭풍을 일으킨다. 이 폭풍이 어깨의 숫자를 서서히 없애 10에서 0으로 변한다. 해방하면 덩치가 엄청나게 커지고 마치 안킬로사우루스 같은 공룡 비슷한 형태로 변한다.[2] 육체가 거대해졌기에 그만큼 공격받을 면적도 넓어지는 약점이 생기지만, 야미와 참백도 자체의 컨셉이 힘이라서 해방 후엔 압도적인 파괴력을 얻게 된다. 참백도를 해방한 야미는, 단지 분노하는 것만으로 그때까지 입은 대미지를 모두 회복하며, 몸이 더욱 거대해지고 그 능력도 점차 증가하게 된다.
다리가 여러개 달린 상태에선 안대를 착용한 켄파치에게 털릴 정도로 약하지만,[3] 최대 거체 상태가 되면 안대 해방 켄파치와 뱌쿠야가 중상을 입어가며 겨우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진다.
3. 2차 해방(게임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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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해방(게임판 한정) - 엘 히간테 데 라 이라(エル・ヒガンテ・デ・ラ・イラ/El Gigante de la Ira)''''''쓰레기들 주제에 달라붙지 마!'''
'''짜증나는구만... 엘 히간테 데 라 이라!'''
스페인어로 '''분노의 거인'''을 의미한다. 블리치 BRAVE SOULS와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야미의 2차 해방. 붕옥을 호로 구멍에 장착시켜 한 단계 더 진화하였다는 설정이며 이전에 등장한 우르키오라의 3차 해방 이후 모든 에스파다의 2차 해방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흉부의 구멍은 역시 짙은 붉은색으로 메워졌으며, 몸 이곳저곳에 회색 갑옷이 둘러졌으며 동시에 붉은 영압이 금이나 불꽃처럼 여기저기 표현되어있는 그야말로 괴수물에서나 나올 법한 거대괴수가 되었다. 다른 에스파다들과 똑같이 우르키오라의 2차 해방처럼 눈이 마족눈이며 이름에 대놓고 거인이 들어가는 걸 보아 1차 해방보다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원작자가 직접 디자인한 형태라고 한다.
4. 관련 문서
[1] 정발판 기준. 원판을 직역하면 '엄청 열받아라'가 된다. 좀 더 알기 쉽게 하면 '빡쳐라'.[2] 참고로 애니판이랑 원작의 디자인이 좀 다른데, 원작에선 10개가 넘는 다리 모두에 하얀 갑옷이 씌워져있다.[3] 물론 노이트라를 쓰러뜨린 후라서 노이트라보다 강해졌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