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 리야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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ヤミー リヤルゴ / Yammy Llargo
1. 개요
2. 작중 행적
3. 억지설정 논란
3.1. 에스파다의 번호
3.2. 4번의 발언과 모순됨
3.3. 최강자를 전혀 띄워주지 못하는 발연출
4. 레스렉시온
5. 기술
7. 기타


1. 개요


'''계급'''
No.10[스포일러]
'''지위'''
에스파다
'''생일'''
4월 3일
'''신장'''
230cm
'''체중'''
303kg
'''참백도'''
이라
'''레스렉시온 해호'''
폭발하라
'''프라시온'''
쿳카푸로
'''죽음의 형태'''
분노
'''구멍의 위치'''
흉부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무라 켄지 / 임채헌.
에스파다의 No.10(디에스 에스파다). 죽음의 형태는 분노. 우르키오라와 함께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성체 아란칼로, 바라간 루이젠번자엘아폴로 그란츠 그리고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처럼 초대 에스파다의 생존자. 아랫턱에 커다란 턱뼈처럼 생긴 가면 조각이 붙은 거인으로 적색의 눈썹을 하고 있으며 머리 부분에는 돌출한 부분이 있고, 왼쪽 어깨에 '10'의 숫자의 각인이 있다.
싸우는 방법은 무식하게 힘만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이기에 매우 엉성하고 영압 탐사 능력도 매우 낮다.[1] 그 때문에 차드[2] 오리히메 같은 대장 이하의 상대는 여유롭게 쓰러뜨릴 수 있지만, 대장 수준의 실력과 높은 전투 센스를 지닌 이치고[3]나 우라하라, 요루이치를 상대할 때는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4] 두 번째 침공 때는 우라하라에게 발렸다. 전투법은 맨손을 사용한 격투이며, 참백도를 무기로 쓴 적은 한 번도 없다.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업신여기며, 동족도 주저없이 살해하는 성급하고 폭력적인 성질을 지녔다. 또, 끓는 점이 낮아 화내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그럼에도 우르키오라와는 어느 정도의 신뢰 관계를 쌓고 있었고[5], 그림죠나 노이트라를 쓰레기라고 말하면서도 내심 그들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었다.
버릇으로 운이 좋을 경우에 스페인어로 행운을 뜻하는 "수에르테(Suerte)"라 외치는 버릇[6]과, 상대의 실력이 자기보다 아래일 경우 혀를 차는 버릇이 있다.

2. 작중 행적


우르키오라가 이치고를 탐색하러 갈 때 같이 따라갔고, 주변에 있는 인간들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혼흡을 사용해서 몰살한다. 이후 나타난 차드를 반죽음으로 만들고 오리히메를 만신창이로 만들었으며, 나중에 나타난 이치고에게 정신없이 털린다. 그 직후에 내면의 호로가 폭주해 이치고의 영압이 불안정해지자 그것을 기회로 역전, 이치고를 몰아넣지만 곧바로 우라하라와 요루이치가 이치고를 조력하며 또다시 발리고,[7] 참백도를 뽑아 해방하려 했으나 우르키오라에게 제지당하고 퇴각한다. 이 도중에 이치고에게 오른팔이 잘리고, 잘려나간 팔을 가지고 돌아가서 후에 수복한다. 이때 팔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팔을 붙여준 로카 팔라미아의 머리통를 깨부쉰다.
이후 루피, 그림죠, 원더와이스와 함께 우르키오라가 오리히메를 납치하는 도중에 사신들의 눈을 돌리기 위한 미끼역으로 현세를 침공. 토시로와 가벼운 전투를 벌이고, 루피가 토시로 일행 전원을 상대로 싸우는걸 지켜보던 중, 우라하라가 나타나자 그에게 달려들지만 곧바로 발려버린다.[8] 이후 우르키오라가 임무를 끝내자 루피, 그림죠, 원더와이스를 데리고 웨코문드로 퇴각한다.
그리고 두 번째 현세 침공 이후로 100화 가까이 안 나오다가 250화에 이르러서야 겨우 등장. 에스파다가 이치고 일행과 싸우는 사이에 라스 노체스 안에서 식사와 휴식으로 힘을 회복했다고 한다. 등장과 동시에 로리, 메노리를 묵사발로 만들고 오리히메를 죽이려는 찰나에 난입한 우류의 활을 맞게 되고, 주의를 돌린 틈에 우류가 설치해 놓은 마유리의 발명품 아란칼 전용 지뢰에 당해 바닥이 뚫리면서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그리고 루키아, 렌지, 차드 앞에서 루드본을 갈기며 재등장. 우르키오라의 죽음을 알고 약간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도와주려고 했는데 멍청하게 죽어버렸다" 같은 츤데레 대사(…)를 날린다. 또한, 재등장한 후의 모습은 과거 현세에 모습을 드러낸 때와는 다르게 조금 더 커져있는 채였다. 이후 "이놈은 우리가 싸운 에스파다 중에서 가장 약하다"며 전의를 불태우는 세 사람을 상대로 참백도를 해방하는데……!

'''十刃
에스파다
'''
'''No.0
세로 에스파다
'''
No.1
프리메라 에스파다

No.2
세군다 에스파다

No.3
트레스 에스파다

No.4
쿼트로 에스파다

야미 리야르고
코요테 스타크
바라간 루이젠번
티아 하리벨
우르키오라 시파
No.5
퀸토 에스파다

No.6
세스타 에스파다

No.7
셉티마 에스파다

No.8
옥타바 에스파다

No.9
누베노 에스파다

노이트라 질가
그림죠 재거잭
조마리 루루
자엘아폴로 그란츠
아로니로 아루루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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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에스파다가 1번부터 10번까지라고 했냐?
에스파다의 숫자는 0번부터 9번까지다!"'''

사실 야미는 수면이나 폭식으로 영압을 축적하고, 화내면 화낼수록 힘이 강해지는 타입의 아란칼이며, 힘을 충전해 참백도를 해방하는 것으로 '''숫자가 변하는 유일한 아란칼'''이기도 하다. 해방 전의 번호는 에스파다 최저인 10이었으나 완전 해방 후에는 '''에스파다 최강의 0번인 세로 에스파다'''다.
우르키오라가 내려가서 대장이나 없애라고 했을 때, 야미를 죽게 만들려고 보냈다는 사람이 많았지만 실상은 '''그 정도의 힘이 있으니까 믿고 내려보낸 것'''이었다. 이 스포가 나왔을 당시에는 많은 사람이 가짜 스포라고 생각했을 정도의 반전.
이후 루키아 일행을 완벽하게 바른 후, 루키아를 도우러온 이치고를 상대로 전투를 시작. 이치고에게 발리나 했지만, 곧바로 "좀 베였잖아, 젠장!"이라는 대사와 함께 이치고를 바른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치고를 도우러온 자라키 켄파치쿠치키 뱌쿠야에게 발렸다. 심지어는 두 대장이 서로 만담하던 도중에 세로를 날리다가, 오히려 열받아서 서로 싸우기 시작한 둘 사이에 끼었다는 이유로 면상에 칼질을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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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면상에 칼질을 당한 후에는 제대로 된 힘을 보여준다. 바로 '''분노가 쌓일수록 힘이 강해진다'''는 것. 저 상태가 되자 상처가 모두 회복되고 덩치가 2배 이상 커졌으며, 영압과 파괴력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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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이후 전투장면조차 제대로 보여주지 않은 채로 발리고 발려서 바닥에 쓰러진다.[9]''' 뱌쿠야와 켄파치도 꽤 부상이 심각하다는 거 같지만, 정작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멀쩡하게 서 있는 상태고, 켄파치가 내린 평가조차 '더럽게 재미없고 긴 싸움'이니, 노이트라 질가보다 취급이 나쁘다.[10] 뭐...그래도 설정집이나 본편에서 당시 뱌쿠야나 켄파치는 혼자서 야미를 감당 못해서 둘이서 팀플로 싸웠는데도 중상을 입었다고 나오니 0번으로서의 강함은 확실한듯...
이후 이전에 야미와 함께 등장했던 아란칼 강아지 쿳카푸로가 쓰러진 야미 앞에서 애타게 짖어대고, 다 죽어가던 야미는 슬쩍 눈을 뜨곤 강아지를 보며 "쳇……. 이 망할 강아지, 뭐하러 따라온거야……."라며 중얼거리고 사망. 동료도 쓰레기라며 우습게 보던 야미였지만, 유일하게 이 쿳카푸로를 귀여워해줬다고.
후에 천년혈전편 초반에 이치고 일행이 웨코문도로 가는 에피소드에서 잠깐 라스노체스의 모습이 나오는데 야미 때문에 거의 박살난 라스노체스의 모습이 잠깐 나온다.

3. 억지설정 논란


분명히 반전은 반전인데, 예전의 전개와 작중 인물들의 대사, 그리고 반전 후의 전개 등을 보면 영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 논란이 됐다. 하나하나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3.1. 에스파다의 번호


그림죠의 프라시온이었던 샤우롱이 "아란칼 중에서 최강의 살육능력을 지닌 자는 에스파다라 불리며, 1에서 10까지의 번호를 몸에 새긴다"고 했다. 그런데 이 녀석이 해방을 하고선 "누가 에스파다가 1번부터 10번까지라고 했냐?"라는 대사를 날리니 마치 작가가 작중 인물의 입을 빌려 '내가 언제 그랬는데?ㅋ'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어디서 뭣도 모르는 듣보잡이 지껄인 헛소리 하나 주워듣고 온 모양이지?' 하고 작중 을 비꼬는 말로도 볼 수 있다. 즉, 설정이 바뀐 게 아니라 '에스파다는 1번부터 10번'이라는 말 자체가 샤우론 쿠팡뭣도 모르면서 맘대로 지껄인 말이라는 것이라 보는 게 타당하다.[11]

3.2. 4번의 발언과 모순됨


또한 야미가 0번이면 우르키오라가 예전에 했던 "힘의 서열로는 '''네 번째'''. 내 위로는 3명의 에스파다가 더 있다"라는 말과도 상충된다. 게다가 우르키오라는 '''야미가 강한 힘을 숨기고 있다'''는 복선을 보여준 장본인이라 더 문제가 됐다.
하지만 좀 안 어울려도 우르키오라가 뻥을 쳤다고 하면 간단히 정리된다. 그렇게 충성하는 아이젠에게도 2차 해방을 숨긴 우르키오라다. 하물며 적인 이치고에게 가르쳐줄 이유는 더더욱 없었고 애초에 '''따지고 보면 우르키오라야말로 에스파다 최강이다.''' 그런데도 자신과 야미를 제외한 것은 '''이 둘이 최강이 되려면 특수한 상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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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야미가 첫 등장한 22권. 이 장면에서 우르키오라는 ''그 상태'로는 저 둘을 이길 수 없다'라고 발언했는데, 만약에라도 진짜 10번이었다면 어지간한 대장 하나보다 약할 9번인 길리안보다 약하다는 의미가 되어 해방해봤자 이길 수 없다가 되기 때문에 저 말에 모순이 생긴다.[12]
무엇보다, '''다른 에스파다들에게도 해방이 있는데 야미만 굳이 해방상태에 대해 강조점을 찍어주면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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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행본 40권에서는 우르키오라가 ''''그 상태가 돌아온 모양이군?'''', ''''그 상태가 되면 생떼가 느는 게 네 결점이야, 야미.''''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 상태'''라는 단어에 점이 박혀있는데 이는 어느 만화에서나 복선을 강조할 때 간간히 사용하는 연출이다.
또한 아란칼 입장에서 보면 야미가 0번이란 것은 비장의 카드이기도 하니 적에게 주절주절 발설할 이유가 없다. 우르키오라 본인도 쭉 드러내지 않았던 자신의 계급 4번을 밝힌 것도 자신을 1번이라 생각하고 있는 이치고를 멘붕시키는 용도였다. 즉 이 말의 요점은 '내 위로 정확하게 몇 명이 있다'가 아니라 '내가 제일 강한 게 아니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굳이 세세하게 '사실 번호는 이렇지만 하나 더 있다'는 식으로 추가로 설명할 필요는 없다. 즉 야미가 0번인걸 숨기는 건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
야미가 이 완전 해방을 아무때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점도 중요하다. 야미가 0번 해방을 하기 전에 우르키오라는 야미를 보고 '''"완전히 돌아온 모양이군?"'''이라고 말했고, 야미 스스로도 "계속 먹고 자고 축적해 모은 영압"이라고 했다. 즉, 야미는 다른 에스파다들과 달리 계속 힘을 모으고 그걸 폭발시켜 비로소 에스파다 최강이 되는 것이다. 야미가 팔뚝이 날아가는 부상을 입었을때도 우르키오라가 '''"팔이 통째로 날아갔으면 너도 그림죠처럼 에스파다에서 탈락했을거다"'''고 말했으므로 10번일 때 힘을 크게 잃으면 0번 해방조차 불가능해진다는 것.
애시당초 아란칼의 참백도 해방이 공개되었음에도 유독 야미의 해방에 대해 강조점이 나오고, 적의 기지에서 흩어진 아군이 이를 적측과 마주치는 전개인 만큼, 일찍 야미를 보낼 수 있었음에도 굳이 10번인 야미를 마지막까지 남겨둔 것은 숨기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3.3. 최강자를 전혀 띄워주지 못하는 발연출


에스파다 최강이라기엔 연출이 너무 부족하다. 우선 성격이 너무 찌질하다.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상대를 보면 대놓고 깔보다 당하면 열폭이나 해 대는 무식한 성격이니 에스파다중에 최고라는 직책에 비해 카리스마나 포스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싸우는 우르키오라[13], 상성을 제외하면 자신보다 명백히 몇 수 아래인 히츠가야 토시로조차 무시하지 않고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는 할리벨, 상처 입은 상대(이치고)를 만전의 상태로 쓰러뜨리고 싶어 회복시켜주거나 패배해 해방이 풀리고도 끝까지 덤벼드는 등 승부에 집착하는 그림죠, 일말의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목숨 구걸은커녕[14] 싸움에 목숨을 걸고 자신의 주관을 관철한 채 죽은 노이트라가 에스파다 최강자인 야미보다 몇백 배나 카리스마와 포스가 강렬하다.[15] 전현직 대장 네 명을 돌아가며 상대한 스타크, 답도 없는 사기 능력으로 대장급을 일방적으로 농락한 바라간의 포스와는 비할 바도 아니다. 우르키오라 2차 해방을 제외하면, 에스파다 내에서 가장 강한 건 해방 상태의 야미가 맞는데도 말이다.
또한 전적도 안습하다. 10번일 때는 이치고, 토시로, 요루이치, 우라하라 등에게 발리는 모습만 잔뜩 보여줬고, 심지어 2차 현세 침공 후에는 '''아예 등장을 안 한다.''' 야미의 마지막 등장부터 재등장까지 걸린 시간은 약 105화. 블리치가 1주에 1화를 연재하기에 휴재가 없었다고 쳐도 735일로 '''약 2년'''의 시간 동안 등장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0번이 되고 나서는 폭풍간지를 뽐냈냐면 그것도 아니다.첫 상대는 가볍게 털어버렸지만 상대는 겨우 부대장,석관급 대원,인간이었기에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에스파다 최강자 주제에 '''제대로 된 전투씬조차 없이''' 그냥 켄파치와 뱌쿠야에게 깨져버렸다. 본편의 언급이나 설정집, 공식 소설 내용에 의하면 뱌쿠야와 켄파치는 야미와 싸우다가 중상을 입을 정도로 고전하였고, 결국 개인으로는 여러번 분노하면서 최대로 해방한 야미를 감당할 수 없어서 팀플로 야미를 겨우 이겼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서로 싸우려는 뱌쿠야와 켄파치 사이에 끼어들다 쳐맞기나 하더니 수십화가 지나고 나자 상기했듯 전투씬도 생략된 채 뻗어 버렸다. 게다가 뱌쿠야와 켄파치도 둘 다 멀쩡하게 서서는 "더럽게 지루한 싸움이었다"라고 중얼거리기나 하고 있다. 이렇게 묘사되니 독자들 입장에선 '맷집만 센 허당'으로 보여도 무리가 아니다.[16] 전투는 스킵됐더라도 저 둘이 아예 전투불능 상대로 실려오기라도 했다면 여론이 달랐겠지만. 설정이나 추가 언급상으로는 그 자존심 강하고 자기중심인 켄파치와 뱌쿠야가 팀플레이로 협공을 해야했다는 점에서 분명 엄청나게 강한 건 사실이다.[17] 문제는 그런 게 만화로는 전혀 표현이 되지 않았다는 점.
추가적으로 이 저평가에 쐐기를 박아버린 것은 바로 우르키오라의 2차 해방인데, 그의 2차 해방이 현 에스파다 최강이라고 쐐기를 박는 바람에 야미의 강함과 포스는 더더욱 안습해졌다.

4. 레스렉시온


이라(블리치) 문서 참조

5. 기술


'''세로(虛閃 / Cero)'''
세로를 입에서 발사한다. 우라하라의 홍희에 상쇄되었다. 색은 붉은색.
'''발라(虛彈 / Bala)'''
손에서 발사되는 발라. 해방 시에는 다른 아란칼의 세로를 능가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곤즈이(魂吸) [18]'''
자신의 주변에 있는 혼백을 들이마신다. 범위는 상당히 넓은 편. 22권에서는 수 백의 혼백을 빨아들였다.
'''세로 오스큐라스(黑虛閃 / Cero Oscuras)'''
오스큐라스는 스페인어로 '''어둠'''을 뜻한다. 해방 후에 사용했지만 월아천충에 방해받고 입 안에서 터졌다.[19] 그 이후부터는 평범한 세로만 쓴다. 어째서인지 애니판에서는 평범한 세로로 바뀌었다. 또, 우르키오라의 세로 오스큐라스에 밀렸는데 어째서 야미의 세로 오스큐라스는 월아가 이겼냐는 의혹을 제시하는 독자도 있으나 이는 작중 상황을 제대로 이해 못한것이다. 검은 월아가 야미가 시전한 세로 오스큐라스를 뚫고 입안에 들어간게 아니라, 세로를 쏘기직전에 이치고의 월아가 입안에 들어간 상태에서 쏘려던 세로 오스큐라스까지 유폭하거나 캔슬당해 세로 오스큐라스가 흩어진 것어 가까운 상황이므로 이치고가 기술시전 도중인 상대에게 선빵친 셈이라 두 기술의 위력과는 완전히 상관없는 일이다.

6. 단행본 글귀


  • 41권 Heart(마음)
잃어버린 것을
강탈한다.
피와 살과 뼈와
그리고 하나 더.

7. 기타


에스파다 중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이 야미와 우르키오라가 알고 보니 사실 에스파다의 '''투톱'''이었다.[20] 차후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우르키오라의 숨겨진 힘이 야미의 해방상태보다 강하다고는 하지만, 우르키오라의 숨겨진 힘은 다른 인물들은 전혀 모르므로, 일단 에스파다 내부적으로는 야미의 해방상태가 최강이라 공인되어 있을 것이다.
에스파다 중 가장 많은 대장급 사신과 싸우기도 했다. 우라하라 키스케와는 2번이나 싸웠으며, 쿠로사키 이치고와도 2번 이상 싸웠다. 그 외에도 각각 시호인 요루이치, 쿠치키 뱌쿠야, 자라키 켄파치, 히츠가야 토시로, 아바라이 렌지 등등과 1번씩 싸웠다. 물론 압도하거나 우위를 점한 전투는 내면의 호로가 폭주해 불안정한 이치고와 렌지를 제외하면 없다. '''그나마 제대로 쓰러뜨린 건 렌지뿐.'''
그 외에도 소설판의 언급을 보면 자엘아폴로 그란츠와는 300년 전부터 아는 사이인 듯.[스포일러?]
여담으로, 야미의 덩치나 모습을 봐서 야미가 아쥬커스인데 분노할수록 강해지는 능력으로 0번을 차지한게 아니냔 소리가 있는데, 무한대로 먹어치우고, 무한대로 진화하는 아로니로의 글로토넬리아와 달리 야미의 이라는 최대 해방 상태, 즉 파워업의 한계가 명확한 능력이다. 이런 한계가 명확한 능력으로 에스파다, 그것도 최강의 에스파다의 칭호를 얻은 것을 보면 야미는 바스트로데가 맞다. 사실 야미는 크기만 보면 거의 길리안급인데, 아로니로는 자기만 길리안이라고 인증을 했으니(...).
그리고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쿠치키 루키아, 블리치 양대 히로인의 생명의 은인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기록한 자이기도 하다(...)
호전적이고 난폭한 성질에 비해 자신의 프라시온인 쿳카프로는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쿳카프로는 전투능력은 전혀 없고 그냥 야미의 애완견같은 존재이다. 즉 야미가 가장 혐오하는 약한 존재. 이치고에 의해 잃게된 자신의 팔을 복구해준 간호원까지 벽에 쳐박아 곤죽으로 만들어 끔살시킨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이다. 그 이유는 난폭하다는 이유로 웨코문드에서 어느 누구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는 자신에게 처음으로 정을 주었던 생물이기 때문이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서 영웅이 10레벨이 되면 1로보이게 되면서(...) 뜬금없이 회자되었다.

[스포일러] 해방하면 No.0이 된다.[1] 그렇다고 해방 전에 힘이 무식하게 강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이미 근력으로는 야미를 뛰어넘는 모습을 선보인 캐릭터도 많다.[2] 이마저도 차드가 악마의 왼팔을 터득하기 전이며 악마의 왼팔을 터득한 차드와 당시 부대장에 불과하던 렌지, 루키아가 가세하자 해방한 것을 보면 악마의 왼팔을 배운 차드와의 승부도 해방 없인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3] 내면의 호로에게 방해받기 전.[4] 물론 요루이치에게 발렸을 때는 팔하나가 잘렸고 이치고에게 두들겨맞아 상대적으로 약체화된 상황이었으나 나름 고참 대장급인 요루이치가 만전의 미해방 야미를 상대로 발릴것으로 보이지 않는다(..)[5] 작중에서도 우르키오라가 죽자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도와주려고 했더니 죽어버렸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6] 이 때문인지 우류에게 스페인어로 불행을 뜻하는 "말라 수에르테(Mala Suerte)"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7] 물론 이치고에게 죽도록 맞고, 팔 절단으로 인한 영압소모가 심했다. 그래도 그정도로 너프 먹은 야미 조차 요루이치가 순홍 없이 때리면 팔이 부러질 정도다.[8] 기절한척 하면서 야미의 전투패턴을 분석해서 야미의 움직임을 읽어내고, 바라를 상쇄할 방법을 찾아내서 쉽게 이겼다.[9] 왼쪽 어깨죽지에 크게 세로로 베인 상처와 오른팔이 잘려있는데 벤 것은 뱌쿠야가, 팔은 켄파치가 자른 듯하다.[10] 물론 켄파치가 재미없었다고 한 것은 야미가 약하거나 해서 한 말이 아니라, 계속 커지고 강해지는 녀석을 상대로 아까 한 공격을 무한히 반복하는 노가다를 해야하니 재미가 없었다는 말이었을 것이다. [11] 애시당초 샤우롱은 아이젠이 버림패조차도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말단인 녀석이다. 에스파다 개인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편이 이상한 것이다.[12] 설마 우르키오라가 길리안보다 약한 야미를 우라하라나 요루이치보다 우위에 놔둘 가능성은 조금도 없기 때문에 뒤집어 말하면 야미가 해방할 수 있고, 해방하게 된다면 요루이치나 우라하라를 이길 수 있다는 뜻이 된다.[13] 사실 진정한 에스파다 최강은 우르키오라 2차 해방이지만,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우르키오라 미해방~1차 해방과 0번 상태 야미의 만화 내 연출과 임팩트를 비교해보자.[14] 심지어 승자인 켄파치는 이미 힘이 다한 노이트라를 죽일 생각도 없었다.[15] 당장 노이트라와 야미 둘 다 상대해본 켄파치의 평가가 각각 '''"즐거웠다, 노이트라"'''와 '''"더럽게 시시한 싸움이었다."'''였다. 해방 야미가 노이트라보다 약할 리 만무하지만 이런 대사 하나하나가 야미를 더욱 한심한 캐릭터로 만들었던 것.[16] 덕분에 대다수의 독자들은 소설에서 켄파치와 뱌쿠야를 고전시켰다는 언급이 나오기 전까지 둘이 야미를 먼저 조져놓고 자기들끼리 서로 박터지게 싸웠음에도 승부가 나지 않은 거라고 오인하는 독자들이 많았다.[17] 이게 생각보다 훨씬 엄청난 게, 천년혈전 편에서 훨씬 강해진 켄파치와 뱌쿠야가 처음에는 각자 싸우다가 제라드의 엄청난 힘을 보고 협공하는 방향으로 바꿨었다. 즉 이즈음의 야미는 당시 켄파치와 뱌쿠야에겐 제라드를 상대하는 수준이었다는 셈.[18] 정발 번역에서는 한자 표기를 따라 '혼흡'[19] 정확히는 쏘지는 않고 집속되는 단계에서 도중에 월아천충이 입안에 들어오는 바람에 기술이 캔슬되거나, 모으던 세로 오스큐라스까지 '''입안에서 터진것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아무리 완전히 시전된게 아니라도 에스파다급 아란칼의 세로 오스큐라스가 입안쪽에서 터졌는데 무상인건좀 이상하므로 이치고가 쳐넣은 검은월아만 터지고 모으던 세로 오스큐라스는 그냥 흩어졌을 수도 있다.[20] 이 때문에 등장 초반 이 둘과 그림죠가 실랑이를 벌이던 장면이 다시 주목받는 경우가 많다(...).[스포일러?] 그런데 야미가 이치고에게서 팔이 잘린 후 야미의 팔을 고쳐주고 치료가 완료된 야미가 머리를 깨부순 여자 아란칼이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프라시온 중 하나였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뭐, 소설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에서의 묘사를 봐도 야미도 그녀를 깔보고 업신여겼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