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관
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농구 선수. 법성고, 단국대 출신의 포워드. 2020 드래프트 3라운드 6순위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2. 선수 경력
2.1. 고교 시절
2012~14년 고등학교 3년 동안 법성고를 이끌었지만, 우승을 하지는 못했다.
2.2. 대학 시절
2017년 대학교 2학년 시절,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한다. 한국팀은 15등(16개국 출전).
2017년 대학교 2학년 시절, 대학농구리그에서 자유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성공률이 아니라, 누적으로 많이 넣은 선수에게 준다.
이명관은 경기당 3.25개의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이명관은 "드라이브 인을 할 때 힘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에 파울을 잘 유도하는 것 같다."며 그 비결을 밝혔다.
2019년 8월 연습경기를 하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오른다. 단국대는 결승에 올랐지만, 이명관은 부산대가 우승하는 모습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2019년 부상에도 불구, 대학농구리그 우수상을 수상한다.
2020드래프트 트라이아웃 경기도 아주 조금만 뛰고, 벤치에서 대부분을 보냈다.
2.3. 프로 시절
'''2020 박신자컵에서 건강하게 복귀하였고 이 대회 3점슛 성공수(11개)와 성공률(52.4%)에서 1위를 기록한다!'''
이명관이 기록한 52.4%는 박신자컵 단일 시즌 역대 1위(경기당 4.0개 시도↑)에 해당하는 성공률이다.
2020년 10월 21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갖고 통산 첫 득점을 멋진 개인기로 기록한다. 영상
2020년 12월31일 부산 BNK 썸과의 원정경기에서 14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2쿼터에는 연속 9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보여줬다 영상
3. 여담
- 농구를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잠깐하고 그만 뒀다가 법성고 농구부가 재창단하면서 시작했다고 한다.
- 단국대 시절 별명이 '여대부 르브론'이었다.
- 드래프트날 마지막 순번에서 호명되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 아버지가 딸 바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