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쿠엔카
1. 소개
한때 크리스티안 테요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유망주임과 동시에 '제 2의 메시'라는 별명도 붙혀질 정도로 미래가 촉망해'''보였던''' 선수.
현재는 일본으로 와서 베갈타 센다이에서 뛰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유럽
카탈루냐지방 타라고나주 레우스에서 태어났다.
2003년 11세의 나이에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하였다. 2003-04 시즌 바르셀로나의 유스인 인판틸 B에 소속되었다.
2005-06 시즌에는 카데테 B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2006년, 바르셀로나의 레우스 지역에 있는 레우스의 카데테 A 팀으로 이적하였고, 2008년에는 CF 담으로 이적했다.
2009-10 시즌 바르셀로나의 유스 후베닐 A에 복귀하였다. 2010-11 시즌에는 CE 사바델로 임대되어 32경기 4골을 기록하며 CE 사바델의 세군다 디비시온 승격에 기여하였다.
2011-12 시즌 바르셀로나에 복귀하면 리저브 팀인 FC 바르셀로나 B에 소속해, 시즌 원정에서 1군팀에 합류하기도 하였다.
2011년 10월 19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FC 빅토리아 플젠 전에서 1군 팀의 공식 경기에 데뷔하였다. 10월 25일 프리메라 리가 그라나다 CF 전에서 선발 풀타임 출전하였고, 10월 29일 마요르카 전에서 공식 경기 첫 골을 기록하였다.
그 후에도 1군 팀의 다비드 비야와 알렉시스 산체스 부상이 발생하여 B팀 소속이면서 1군 팀에 계속 합류하였다. 2012년 1월 28일 2015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하고 1군팀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되었다. 2월 1일 위약금 2000만 유로, 2015년까지 정식 계약하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팀내 입지가 그리 나쁘지 않았으나 자신을 1군으로 승격시켰던 펩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를 떠남은 물론 그 이후 체제에서 부진하며 기대했던만큼의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다.[1]
2013년 1월 31일 에레디비지 AFC 아약스에 임대되었으나 3경기 출전에 그쳤고, 2014년 1월 소속팀에 복귀하였다.
2015년 여름까지 소속팀과 계약되어 있었으나 상호합의하에 해지하여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다. 자유계약이 된 쿠엔카는 RC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와 계약을 맺었다.
2015년 8월 7일 부르사스포르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간으로 알려졌다.
2016년 2월 1일, 그라나다 CF와 계약을 맺으며 스페인 무대로 복귀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2.2. 일본
2.2.1. 사간 도스
2019년 1월 19일 J리그 사간 도스로 이적하였다. 이로써 쿠엔카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한솥밥을 먹게되었다.
나름 유럽에서 이름을 날렸으나 지금은 죽쓰고 있는 스페인 선수들에 비해서 그나마 이름값을 해주고 있는 선수다. 5월 현재 리그에서 1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리그에서의 팀내 최다 득점이자 유일한 득점이었다.
이후 11라운드 감바 오사카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3-1로 팀의 두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2.2.2. 베갈타 센다이
2019년 12월 29일 베갈타 센다이로의 완전이적을 발표했다.
일본 팬들의 반응은 센다이가 도스보다야 낫겠지만은 재정이 넉넉한 편도 아니고 거기다가 도호쿠 대지진의 최대 피해를 입었던 센다이에 나름 이름이 알려진 선수가 갔다는게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바르샤 출신 선수 수집팀 고베에 가지 않은것도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물론 이니에스타와 비야에 비해서 이름값은 심하게 떨어지지만, 지난 시즌을 놓고보면 활약도는 가장 좋은 편이었기 때문.
2020년 12월 25일 1년 재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