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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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아마추어 시절 파랑제이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선수였다.
2. 플레이 스타일
단단한 라인전 외에는 부족한 탑솔러로 아마추어에서 제이스로 이름을 날린 것처럼 대회에서도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올수있는 제이스를 많이 픽했었고 해외든 국내에서든 저격벤도 많이 당하긴했다. 제이스를 픽하고 적팀 2명을 데려간다던가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등 라인전 부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반 한타에선 다른 탑솔러에 비해서 힘을 잘 못쓰는 경우가 많았다.
어설프게 원딜한테 들어가다가 터지는 경우도 있고 딜러말고 탱커를 점사하려하다가 망하는 경우까지 나오며 후반부에 들어서면 아쉬운 장면들만 나왔다. LCK에 비해 유기적인 한타 호흡이 부족하다는 EU LCS에서도 소통 문제가 겹쳤는지는 몰라도 이러한 약점이 드러나며 성공하지 못했고, 챌린저스 코리아에서도 승격강등전까지는 올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실력은 있지만 LCK와는 갭이 있는 탑솔러.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팀 로캣의 탑솔로 뛰었으나 이때는 영 별로였다. 시즌 초반에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좁은 챔프폭과 주 챔프를 잡지 못했을 때의 수비적인 성향 그리고 현지인들과의 부족한 게임 초반 호흡이 공략당했다. 결국 시즌 말까지 탑라이너의 수준이 서서히 상승하고 있던 유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또다른 제이스 장인이지만 포지션이 미드인 내현과 비슷한 케이스.
챌코에서는 수비적인 챔프보다 파랑이 아마추어때도 많이하던 제이스,케넨,럼블 등등 공격적인 챔프를 주로 픽했다. 챔프폭 부분에선 유럽에 있을때보단 어느정도 개선된거 같았지만 후반부에 힘이 빠지는 부분은 개선되지 못한거같다. 운영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항상 한타나 로밍등이 너무 어설프고 역으로 따이는 등 안좋은 모습만 보여줬다.이런 부분에서 어쩌면 팀의 원흉이라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다.
이후 휴식을 취하다가 ESS로 이적을 했다고 한다. 메카닉적 장점은 가지고 있는 선수이므로 약점 보완이 관건.
ESS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에, 한국인 용병의 불모지였던 남미에 진출했다. LLA의 AK에 진출해 손석희 감독과 함께 이제 갓 창단한 신생팀을 리그 상위권으로 올리는데 공헌했다. 그의 활약 이후, 많은 한국인 용병들이 LLA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LLA의 활약을 눈여겨 본 브라질의 CBLOL의 강호 카붐 이스포츠로 이적했고, 카붐에 우승컵을 안기며 활약했으나 정작 서머 시즌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이탈했다. 그의 부재 이후 카붐은 서머 시즌 우승에 실패하며 롤드컵 진출에도 실패했다.
2020년 11월 19일, 지속적으로 활약했던 CBLOL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강호 플라멩구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