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각(1872)
이수각은 1872년 7월 13일 경상도 영해도호부 서면 신리동(현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신리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창수면 창수리로 이주하였다.
그는 1919년 3월 18일 인근의 영해면 성내동에서 장날을 이용하여 2천여명의 군중이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것에 자극을 받아 이현우(李鉉祐)·권재형·이현설(李鉉卨)과 함께 고향인 창수동 경찰주재소 근방에서 3월 19일을 기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의하였다. 그리고 창수면내 각 마을의 주민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거사 당일인 3월 19일 창수면 경찰주재소 앞에 200여명의 시위군중이 모였는데, 이때 그는 군중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선창하여 군중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또 앞장서서 주재소로 진격하여 투석과 몽둥이로 사무실·객사·주임순사의 집 등을 파괴하고 주재소의 공문서를 파기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곧 체포되어 1919년 4월 5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서 소위 소요 혐의로 대구지방법원 검사국에 송치되었으며#, 같은 해 6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소요·공무집행방해·주거침입·건조물손괴·기물손괴·공문서 훼기·상해·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언도받고# 곧 공소하였으나 그해 9월 3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원심 판결이 그대로 적용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고문 후유증으로 고통으로 지병으로 지내다가 8.15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1923년 별세하였다 후손은 강원도 삼척군 삼척읍 오분리로 이주하여 살고있다
197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이 추서되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그는 1919년 3월 18일 인근의 영해면 성내동에서 장날을 이용하여 2천여명의 군중이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것에 자극을 받아 이현우(李鉉祐)·권재형·이현설(李鉉卨)과 함께 고향인 창수동 경찰주재소 근방에서 3월 19일을 기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의하였다. 그리고 창수면내 각 마을의 주민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거사 당일인 3월 19일 창수면 경찰주재소 앞에 200여명의 시위군중이 모였는데, 이때 그는 군중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선창하여 군중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또 앞장서서 주재소로 진격하여 투석과 몽둥이로 사무실·객사·주임순사의 집 등을 파괴하고 주재소의 공문서를 파기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곧 체포되어 1919년 4월 5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서 소위 소요 혐의로 대구지방법원 검사국에 송치되었으며#, 같은 해 6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소요·공무집행방해·주거침입·건조물손괴·기물손괴·공문서 훼기·상해·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언도받고# 곧 공소하였으나 그해 9월 3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원심 판결이 그대로 적용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고문 후유증으로 고통으로 지병으로 지내다가 8.15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1923년 별세하였다 후손은 강원도 삼척군 삼척읍 오분리로 이주하여 살고있다
197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이 추서되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