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테 코타로

 

1. 개요
2. 참여작



1. 개요


[1]
트위터[2]
블로그
石ダテコー太郎
1974.05.27 ~ (50세)
일본의 방송작가, 각본가,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바운시의 대표도 역임하고 있다. 본명은 한자만 다른 石館光太郎. 일본에서는 흔히 중간의 카타카나 부분만을 읽은 다테코(ダテコー)로 통한다. 참고로 집안은 전형적인 학자 집안이라고 하며, 사망한 할아버지(이시다테 모리조)는 도쿄대학의 약학 명예교수, 아버지는 도쿄 소재 사립대의 교수라고 한다.
원래는 호리프로 소속의 개그맨이었다고 하며, 이후 라디오나 방송의 작가로 활동하다가 2011년 gdgd요정s를 제작하면서 애니메이션 감독의 첫 발을 내 딛는다. 이후 직구표제 로봇 애니메, 찾아보자! 부활동(국내 정발명 여고생 수다클럽), 마법소녀? 나리아☆걸즈 등의 제작을 주도하였다.
그가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션은 대개 일반적인 2D 애니메이션과 달리 MMD나 KiLA[3] 같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는 점, 그리고 생방송이나 프리스코어링을 주로 사용하는 관계로 애드리브에 강한 성우들을 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제작에 참여했던 성우들과 사적으로 친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니시 아스카[4]아케사카 사토미[5]가 대표적인 사례.
또한 시리즈물의 연재 중에 그만두는 일이 잦은데, gdgd요정s에서는 다른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위하여 하차했으며 찾아보자! 부활동에서는 윗선과의 갈등으로 인해 하차했다는 것이 정설로 통하고 있다. 개성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만큼, 어딘가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덕분에 그와 함께 작업했던 모든 작품 중간 하차를 모두 겪은 아케사카 사토미는 '피해자'를 자처하며 반쯤 놀려대기도 하며, 그녀가 진행하는 니코동 생방송에 2016년 5월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크림세례를 맞기도 하였다. 64분경부터 나온다. 2018년 방영 예정인 히모테 하우스의 제작과 관련해서도 '더 이상 강판되지 않도록 힘내겠다' 는 자학개그로 활용 중. 링크
케모노 프렌즈(그 전에는 찾아보자! 부활동 시리즈의) 제작사인 야오요로즈를 설립한 주도적 인물이며, 따라서 케모노 프렌즈 제작진의 예전 상사이기도 하다. 야오요로즈에서 퇴사하기까지의 두 차례의 하차와, 퇴사 후의 구설수(트위터에서 열정페이를 긍정하는 발언), 케모노 프렌즈 방영 후의 본인의 반응[6] 등이 얽혀 안티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특히 엄청나게 커진 현 케모프레 팬덤에서는 그냥 금지어 취급을 받고 있다. 기존 찾아보자! 부활동의 팬들만이 상황을 안타까워 할 뿐(물론 제작 중 하차와 열정페이 발언 때문에 기존 팬에서 안티로 돌아선 사람도 많다).

2. 참여작



[1] 열정페이 발언으로 소동이 일어난 직후 폐쇄[2] 일단은 裏垢(비밀계정)으로 새로 만들었으나, 사실상 공개 된 계정.[3] 모션캡쳐 시스템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 마법소녀? 나리아☆걸즈에서 채택되었다.[4] 특히나 니시의 경우 오기노 카린과 엮어서 니코동 생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방영중이다.[5] 역시 여기도 미카미 시오리와 엮어서 니코동 생방송 방송을 한 적이 있다.[6] 괴작으로 여겨지던 방영 초기에는 '아예 보지도 않았다'고 했다가, 작품 성공 후 그 성공의 비결을 물어보는 인터뷰에 '저예산 CG 애니메이션의 장점' 식으로만 답변하면서 옛 부하들인 제작진의 노력은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케모프레 감독 타츠키를 포함한 야오요로즈 측 스탭들도 종영 후에 수많은 인터뷰를 쏟아내면서도 과거의 보스였던 이시다테 코타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며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 좋지 않은 결별을 했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