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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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시리즈 1부 주인공 중 하나로 삼촌[1]의 선물로 역사 여행을 하게 된다. 97년생으로 추정. 윤기나는 검은 머리가 매끄럽고 탐스럽다는 묘사가 작중에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런던 탑에 갇혀 보거나 프로이센의 전쟁광 프리드리히 대왕의 인질이 되고, 사막에서 길을 잃거나 호랑이의 먹이가 될 뻔 했으며 엔리케 왕의 칼에 맞는 등 참 여행이 험난하다(...). 매번 여행마다 또다른 주인공인 다니엘을 만나 마지막엔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매우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만나는 여왕들의 친구가 되어서 그들이 여왕이 되게 돕는다.
이때 일어나는 일들은 역사와 약간 거리가 먼 것들이 많다[2]시리즈마다 남주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엘리자베스 편에서는 다니엘, 그 친구들이 관심을 보이질 않나, 마리아 테레지아 편에서는 뜬금없이 프리드리히대왕이 고백을 하거나 분명히 첫 등장부터 티격태격하고 싸우기만 했던 다니엘이 방에서 아인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는 멘트를 치는 등... 남자복이 풍성한 듯 하다. 또 클레오파트라 편에서는 다니엘과 안토니우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선덕여왕 편에서 처음으로 자신이 좋아했던 대화랑 용춘에게 차인다.
이사벨 편에서도 티격태격하던 다니엘과 또 사랑하게 되고 여행이 끝난다.
마지막 편에서 실제로 현실에서 다니엘과 재회한다.
2. 작중행적
[1] 역사에 관심이 많다. 이런 삼촌으로 인해 역사 여행을 하는 배경이 되기도. 작중에서는 유럽사를 공부하러 유럽으로 떠났다 가끔씩 한국으로 돌아오는것으로 되어 있다. [2] 대표적인게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아인이 클레오가 양탄자 속에 숨어 들어간다는 아이디어를 내서 카이사르에게 말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실제로 양탄자 속에 숨어 들어가는건 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불가능하다고(...). 안에서 질식해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