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스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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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스타프로젝트의 공략 남성 캐릭터. 성우는 신용우.
디자인과 메인 일러스트는 세릴.[1] 메인 시나리오는 에스프레소, 서브 시나리오는 AKARIN. 일러스트 중에서 한쪽 눈을 가린 일러스트가 많다, 각도 때문에 그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러 그리지 않는 듯한 일러스트가 더 많다.
부모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인 매력적인 혼혈남. 멋진 외형과 타인에게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하여 이성에게 인기가 높다. 그런 외모로 스타로 기용 전에도 이미 모델로 활약하고 있었던 프로. 덕분에 주인공(매니저)가 이안을 기용하려고 하려다, 이안이 주인공 매니저의 험담을 하고 있는 걸 보고 이안의 진면모를 알게 되었다.[2]
본 모습을 들키자 주인공(매니저)에게는 아주 까칠하고 험하게 대한다. 이안 소개 페이지에 있는 코멘트인 '내가 이렇게 대하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라는 말은 확실히 거짓말이 아닌 듯. 대외적인 이미지는 예의 바른 화려하고 매력적이고 멋진 완벽한 남성 모델이고 나중에 주인공과 둘이 있을 때 불만을 털어놓는다. 서브 캐릭터인 유리에게도 나긋 나긋한 태도만 보였는지 이안이 화를 냈을 때 유리가 매우 겁을 먹었다. 그래도 서서히 공략하면 까칠 하기는 하지만 처음과는 다르게 유해진다.
어린 시절부터 혼혈인이기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편견을 사고 친구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까칠한 모습이나 원래 성격과 다르게 동물과 식물을 아주 좋아한다. 돌보는 식물 선인장, 앵무새에게 작명한 이름으로 부른다. 앵무새 이름은 코코, 선인장 이름은 리아. 작중에서 말하길, 코코는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친구라고.
2. 스토리
스탠딩 이미지와는 달리 사실은 오드아이라는 점은 공식 사이트의 소개에도 오드아이 상태의 일러스트가 개제되어 있으니 딱히 큰 스포일러는 아니다. 그렇지만 오드아이라는 점 때문에 항상 컬러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그리고 소설판에서 묘사되기를, 이 렌즈는 야맹증 증상을 완화해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착용한 컬러 렌즈는 '''물과 닿으면 녹는다'''. 이 때문인지 수영장에서 데이트 할 때 수영장에 들어가도 괜찮을까? 같은 식의 말을 하기도 한다.[3] 이 때문에 자기한테 요청 된 일을 안 하겠다고 배째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본성을 숨기는 언행, 성격은 외국인 혼혈이라는 이유로 항상 지나친 주목을 받기 때문에 생긴 것. 한창 밉보였을 때는 이안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데, 어떤 이상한 녀석[4] 이 피아노 뚜껑을 '''덮어버린''' 적도 있다고 한다. 하나 이런 짓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그나마 멍이나 가벼운 타박상으로 넘어가면 괜찮지만 뼈가 골절 되어 아작나거나 최악의 경우 절단 될 수도 있는 위험한 행위(사고)이다. 그래서 손가락을 다쳤으나 현재는 나았지만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이 유독 힘이 잘 안 주어지는 데다 긴장하면 덜덜 떨린다, 아무래도 트라우마가 생긴 모양.
야맹증 때문에 늘 조명을 킨 채로 잔다고 한다. 이 덕에 매니저는 이안을 보고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은근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매니저의 소꿉친구 준우에게서 묘한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준우는 매니저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 스토리에 나온다. 물론 이안만 알지 주인공은 모르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브 캐릭터인 유리도 매니저에게 질투를 느낀다.
노벨리에서 연재 중인 '푸른 별의 아이'는 본편의 3년 후 시점을 다루며 이안의 가족관계 등 좀 더 자세한 스토리가 나와 있다.
3. 메인 시나리오 및 달성 조건
4. 여담
느낌이 비슷한 캐릭터는 유원영. 사실 유원영이랑 대인 남성 캐릭터성[5] 이 비슷한지라 가끔 보면 위화감을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다. 서브 스토리에서 유원영을 지박령으로 설명해 이안을 겁줄 수 있다.
성격이 비슷해서인지 빼빼로 데이 이벤트[6] 에서는 유원영과 잘 맞아서 둘이서 매니저 흉을 본다. 사실 유원영과 이안이 스타들 중에서 그나마 상식적인 편이다.
서브 캐릭터는 유리. 유리는 win 프로덕션의 이유진의 조카이다. 유리도 본래 미국에 있었다가 이안을 보고 싶다고 떼를 써서 한국에 왔다. 그 덕에 이안이 이유진이 기획 한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도록 추천하였고 이안과 이유진, 진희연(상대 배우 역할), 매니저가 모인 곳에 주선자가 좀 끼면 안 되냐고 눈치없이 들어왔다. 이건 이안에게는 명백히 '내가 캐스팅 하게 했다'라는 걸로 보여 자존심에 흠집이 생겼다. 실제로 이 스토리의 제목은 '''자존심이 긁히다'''. 진희연 역시 눈치없는 아이라고 깠다. 이 후 이안이 감기에 걸렸을 때 매니저에게 대신 미안하다고 전한다. 하지만 뒤의 에피소드에서 매니저에게 장난을 쳤다가[7] 이안이 본래의 성격을 드러내면서 다시는 보러 오지 말라고 화를 냈다.
PIPI로 가면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다며 자신의 성을 밝히기를 꺼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이유는 어나더 데이트에서 알 수 있다.
알고 보니 이안의 아버지는 이안의 어머니가 이안을 낳지 않기를 바랐고, 결국 이안의 어머니는 일을 하면서 이안을 혼자 키웠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시나리오에서도 언급되듯 피아니스트였다고 한다. 소설판인 푸른 별의 아이[8] 에서 이안 아버지의 이름이 공개되었는데 아버지의 이름은 리암 스카일러. 그리고 1화 벽두부터 '이안 스카일러'로 풀네임이 나왔다.
카카오판의 매니저 시나리오에서 밝혀지기를, 당근을 싫어한다.
캐릭터 송은 Beautiful Chaser, 연가가 있다. 특히 연가는 스타프로젝트 for kakao의 2차 오프라인 전형 오디션에서 지정곡으로 선정 될 정도로 호평받은 곡이다. 유튜브 비비빅 공식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전작 보석소녀 엘레쥬의 공략 캐릭터 벨제뷔트 루비와 여러 점에서 많이 닮았다.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다든가, 주인공을 놀리는 점. 그 외엔 케니스 오팔의 오드아이.
[1] 녹시, 체리핀에 이은 스타프로젝트의 세 번째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7부 일러스트레이터는 다시 체리핀으로 돌아왔다.[2] 매니저가 기획사 명함을 주고 어깨에 손을 얹었는데, 탈의실에서 상의를 벗으며 명함을 휴지통 안에 던지고는 손을 댔다며 불쾌함을 표현했다.[3] 이 때문에 이안 수영장 CG는 엉성한 설정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분명히 몸도 젖어 있는데 눈이 밝은 갈색 그대로다! 그러나 어나더 데이트에서는 수영장에서 자신은 못 들어가니 놀고 오라고 한다.[4] 이런 짓을 한 사람의 이름은 김영준. 이안의 짝이자 첫 친구다.[5] 기본적으로 타인을 대할 때 위에서 내려다보고, 매니저 부리고, 매니저보다 사회적으로 훌륭하고, 까칠하고, 매니저 이외의 사람에게는 놀랄 만큼 정상적으로 대하는 등, 차이점이 있다면 유원영은 몇 명을 제외하면 다른 이들에게도 크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아닌 반면, 이안은 '''겉으로는''' 친절하게 대하고 있다는 점.[6] 회사 스타들끼리 빼빼로를 무작위로 주고받게 했다. 스타들 모두가 매니저를 좋아하는 라이벌들.[7] 이안이 보이지 않자 마침 똑같이 이안을 기다리고 있던 유리는 산으로 운동하러 갔다고 거짓말을 하였다.[8] 본편에서 3년 후 시점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