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나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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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의 등장인물.
고냥귀고냥 인기투표 역사상 유일하게 '최애캐No.1'과 '최악캐No.1'의 2관왕을 동시 달성한 캐릭터. 통칭 트레인[1]양(トレインちゃん).
후술하는 '제작자의 악의'를 상징하는 NPC 중 한 명으로, 초반에 조우하면 가장 위험한 NPC로 꼽힌다. 본인은 아무 악의도 없다는 게 더더욱 악질인 부분. 사실 그 점을 빼면 평범한 풋내기 모험자이며, 성격도 좋다 못해 남에게 쉽게 속는 경향이 있으며, 자체 이벤트를 거치면 결혼 플래그도 세울 수 있다. 다만 후술할 이벤트 탓에 '''플레이어 외의 인간과는 결코 파티를 짤 수 없다는 운명'''에 놓여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소마가 '그녀는 더이상 트레인 양이 아니다. 히로인 양이다!' 하고 외칠 정도의 히로인력을 전개한다. 출판본 1권의 히로인 포지션. 단행본 1권에서는 관련 묘사를 늘리거나 더하거나 더하거나 강화하거나 히로인력을 높이거나 해서 '''「스페셜 이이나 에디션」'''이 되어버렸다.
트레인 모드 실험에 참여하거나 시련의 동굴에서 폭업을 하거나 하면서 어울렸다. 그러다 마봉선을 알아보려고 소마가 혼자 가자 "늦게 오면 게시판에 험담을 써놓을 거에요"라고 한 말을 진짜로 실행해서 히사메가 소마를 찾아오는 계기를 만든다. 결국 소마는 1권 마지막에 트레인 양을 떼어놓고 수도로 튀었다. 물론 트레인 양보다는 미츠키 히사메를 떼어놓기 위한 거지만 겸사겸사 해버렸다.
2권 외전인 약속의 게르니카에서 다시 출연. 레벨은 74. 골든 낙오 들라임을 잡아서 75로 레벨업. (일격자살) 블러디 스탭을 연습하면서 죽을 뻔하다가 티엘의 도움을 받고 동료가 된다. 소마의 이야기를 수십 번이나 해서 티엘을 질리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빈유다.
이후 5권까지 비중은 없지만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보통 열차라던지 씩씩한 곱슬이라던지 취급은 그닥 좋지 않지만 5권 초반부 수도에 (이나가 타고 있을지도 모르는) 마차가 도착했을 때 소마의 태도를 보면 꽤 소중한 사람인 건 틀림 없는 듯. 물론 주인공 성격상 히로인적인 의미로 소중한 건지는 애매하지만...
티엘의 도움을 받아서 어머니의 병을 치료했고, 덕분에 이벤트가 풀려서 5권 막바지에 마봉선을 타고 소마를 만나려 했으나 '''당연히 마물의 소굴로 떨어졌다.''' 죽기 일보직전에 보고싶어 했던 소마의 목소리나 한 번 더 들어보자고 통신링을 쓰게 되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도저히 구할 방법이 없었던 소마는 트레일에게 '''청혼'''을 해 마왕의 저주 이벤트를 발동시킨다. 결국 마왕을 제거하기 전까지 모든걸 얼려버리면서 5권 종료.
이후 웹연재본 내용을 보면 이 저주로 이이나 트레일 뿐만 아니라 티엘 등등 주요 주인공들이 번개를 맞고 굳어버린다. 급하게 리자리스 평야로 달려가 이이나 트레일을 저택으로 옮긴 뒤, 10일 안에 마왕을 잡아야한다고 선언했다. 미즈키는 특유의 오의로 번개를 갈라버려서(...) 무사했다고 한다. 링고는 존재 자체가 그 자리에 있어선 안 될 버그나 다름없는 존재라 번개를 맞지 않았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던도 번개를 안맞아서 대마왕 결전파티 결성했다. 이때 서던이 결혼대상이 아니라는 것에 안도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웃긴다.
그렇게 한동안 얼어붙어 있다가 본의 아니게 마왕성을 수몰(...)시켜버리면서 마왕을 해치우는데 성공한 주인공 파티 덕분에 원상태로 돌아간다. 이후는 주인공 저택에서 살면서 함께 다니는듯.
최종권. 작중 큰 비중은 없다. 결말부엔 고냥귀고냥 게임 세상에서 일본과 왔다 갔다가 가능해져서 주중엔 티엘과 함께 카페 알바를 한다고...
특전 오디오 드라마의 성우는 오오가메 아스카.

[1] 게임 에버퀘스트에서 유래한 용어. 몹과 전투하다 도주하거나 몹과 전투 도중 다른 몹이 공격해오는 상황 때문에 안전지역으로 도주를 시작하면, 이동중인 플레이어를 조우한 다른 몹이 덤벼드는데, 이렇게 쫓아오는 몹의 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불어난다. 이것이 마치 기차같다고 트레인이라고 부른다. 쫓아오는 몹의 어그로는 고정이 아니어서 여기에 휘말린 사람은 높은 확률로 죽기 때문에, 트레인이 발생하면 소리쳐서 주위에 경고를 보내는 것이 매너다.